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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 충북 지자체는 기업의 투자유치와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도약의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데 어느 시도보다 적극적이다. 기계부품, 의료기기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과 인증 뿐 아니라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충북 도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에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충북이노비즈 경쟁력 강화사업, 지역주력 수출기업 Biz플랫폼 지원사업, 국가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마케팅 지원, 충북도 중소기업 특별자금융자 지원,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게 기업을 살리기 위한 방책이 쏟아져 나온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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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8.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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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입추가 지나 말복이 끝나고 처서를 앞둔 지금, 아침, 저녁으로 귀뚜라미가 울어대는 계절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정녕 뜨겁고도 아찔한 여름이었다. 110년 만에 게릴라처럼 들이닥쳤다는 집중호우가 평안했던 우리네 일상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간담을 서늘하게 한 이번 집중 호우는 여러 차례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매 순간 우리가 감당해야 할 기후 위기에 우리는 이대로 방관만 할 것인가 또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인류는 지금까지 발전을 위한 발전만을 추구하며 물질만능주의를 숭상하며 과학문명을 자신하며 살아왔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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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8.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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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17일 최민호 시장의 공식적인 두 번째 브리핑이 열렸다.주제는 ‘해외 소재 기증유물 인수’ 건이다.딱 봐도 그럴싸한 주제의 브리핑은 방송기자들까지 대거 몰릴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특히 재미교포 김대영(91)씨가 서울이 고향임에도 세종을 기증지역으로 선택했고 대표적인 기증 유물이 겸재 정선의 '선면산수도', 심전 안중식의 '화조영모도십폭병풍', 운보 김기창의 '판화' 등이라는 것 역시 언론의 관심을 받기에는 충분했다.이번 기증대상에는 청초 이석우, 취당 장덕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 말엽 공주 탄천에 거주하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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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8.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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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김영환 충북지사의 르네상스 시대가 오면서 출자·출연 기관장의 교체가 초읽기에 들어섰다.이달 초 이미 임명된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을 제외하면 도내 임명직 기관장은 모두 10명이다.정치 지형에 맞춰 교체와 재임 등 여러 설이 나돌면서 말 그대로 분위기는 뒤숭숭하다.하지만 제일 중요한 팩트는 능력과 실력이다.권력이 바뀌었다고 해도 능력자를 내모는 것은 불합리하다. 성과와 실적, 효과를 모두 통과했다면 연임은 당연하다.하지만 떠도는 설을 종합하면 김 지사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권 인사가 대거 영입될 것이라는 하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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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8.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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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 진흥원, 관내 인삼 기업들은 GAP인증확대 및 공동선별을 통한 유통체계 구축에 뜻을 같이하고 지속적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GAP인삼 공동선별사업은 인삼의 이력관리 및 위생적이고 청결한 GAP시설에서 선별, 포장 등의 수확후 관리 작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내 인삼산업의 위기 속에 인삼제조기업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브랜드를 강화하고, 농업인과 기업과의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금산 인삼은 예정지 관리부터 중금속 및 수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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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8.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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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인구절벽과 지방소멸 시대에 보란 듯이 인구증가율 부문에서 신기록을 쓰고 있는 진천군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진천군의 7월 말 기준 주민등록 내국인 인구는 8만5914명, 등록외국인 5571명 등 상주인구가 9만1485명으로 집계됐다.전월 대비 내국인 97명이 증가하면서 군은 2014년 8월부터 96개월 간 인구가 증가한 자치단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앞서 민선 7기 4년(2018.6~2022.6) 간 인구는 9969명이 증가해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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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8.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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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내년 K2 리그로 승격을 앞둔 천안시축구단의 부진한 성적에 코칭스텝과 선수단 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지난해 구단은 28전 16승 6무 6패로 1위를 기록했다. 16승 중 홈경기에서 9승을 달성하며 천안시민의 사랑을 받았다.K3·4리그 어워즈에서 김종석 선수가 MVP와 득점왕을 차지하고, 리그 베스트 11에 4명이 포함 등 1위 팀 저력을 보였다.하지만, 올해 리그에서는 16개 구단 중 15위로, 홈경기에서는 단 한번의 승리도 거두지 못했다.결국, 2년간 동행해오던 김태영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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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8.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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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이 지난달 14일 출입언론인을 초청해 소통하는 의회를 실현 한다며 출입기자와 간담회를 갖었다.이날 행사는 50여명의 출입 언론인과 9대 보령시의회 12명 의원들이 모두 참여해 현황 브리핑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다.박상모 의장은 아날 “보령시의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언론인들을 초청해 소통을 강조하며 협업의 의정을 펼치겠다”며 “분기에 1번씩은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언론인과 소통하고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하지 못했던 언론인과의 대화의 장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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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2.08.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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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청에서 두 달째 장송곡이 온종일 무한반복으로 울려 퍼지고 있다.군청 현관 앞 주차장에서 확성기로 장송곡을 틀고 있는 승용차 위에는 시신을 염한 형상의 조형물을 올려놓아 군청 방문자들에게 혐오감도 주고 있다.주민 이 모씨가 지난 6월 9일부터 '군이 태안읍 삭선리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하면서 수목장 나무를 무단 벌채했다'며 1인 시위를 시작한 지 2개월이 넘었다.군이 이씨의 요구사항을 듣고자 시공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지만 견해차가 커 협상은 사실상 결렬상태다.시공사는 보상금 공탁 등 법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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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8.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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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영원할 것만 같았던 스타벅스의 인기가 주춤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지난달 28일 증정용 가방(캐리백)에서 나온 1급 발암물질 폼알데하이드가 나온 것에 대해 공식사과를 했다.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불거진 지 2개월여 만이다. 그러나 이 물질이 나온 것을 시인한 뒤에도 제품 증정 행사를 1주일이나 더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비난은 극에 달했고,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선 단체소송 움직임마저 보이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이번 사태로 심각한 분위기를 느낀 스타벅스는 △실물 서머 캐리백 교환 시 무료 음료쿠폰 3잔 교환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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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8.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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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이 취임 한달 째를 맞이하고 있다.지난 달부터 시작한 14개 읍면동 초도 순방이 이달 초면 마무리 된다.민선7기 중반쯤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중단되고이와 때를 같이해 단체장의 초도순방도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유관기관별 방문으로 바뀌었다.이런 상황들이 겹치면서 단체장과 주민들간의 의사소통에도 변화를 가져왔고 결과도 다른 양상을 보였다.방법에는 각기 장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주민들과 얼마만큼 가깝게 다가 갈수 있느냐가 관건이 됐다.그렇다면 이번 오 시장의 초도순방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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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8.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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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를 겪은 제천관광이 활기를 되찾고 있으나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제천지역 관광소비액은 333억9491만원으로 코로나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같은 기간(251억1746만원)에 비해 32.9%가 상승했다.업종별 신용카드 소비액은 식음료(156억원) 업종이 가장 높았고 쇼핑(92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숙박(48억원) 14.5%로 나타났다.이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본격적인 일상회복 흐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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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8.0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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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이시종 전 지사의 역점사업이었던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계승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와 관련된 문화산업도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취임 초기 전임 지사의 역점사업을 당장 폐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왔지만 취임 한 달만에 무예 사업 전체 원점 재검토를 결정했다.이번 김 지사의 결정은 오는 12월 계획됐던 충북문화재단 창립 11주년 기념공연이 불씨가 됐다. 이 공연은 충북도가 예산 2억원을 들여 재단에 위탁한 사업이다.포문은 이옥규 충북도의원이 열었다. 지난달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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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8.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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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박경귀 아산시장의 ‘아산 국제 무역항(트라이-포트)’ 건설 계획이 김태흠 충남지사의 대표 공약인 ‘베이밸리메가시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박 시장은 최근 김 지사를 만나 ‘아산항’ 개발계획이 2024년 수립 완료되는 항만기본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고, 충남도가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시장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권역인 평택항과 당진항등이 포화상태인데, 기존 항구를 확대하는 것 보다 이미 항만지구로 지정된 아산만을 항구로 개발하는 것이 충남도 발전에 중요하고, 김 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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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8.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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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최근 국공립 어린이집인 청주 늘열린어린이집이 갖가지 의혹에 시달리면서 아동들을 맡기는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지만, 동양일보의 보도가 잇달면서 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던 한 학부모가 퇴원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못 가 이 학부모는 다시 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제발 아이를 맡아달라고 사정했다고 한다.지난 6월 말 기준 청주시의 인구는 86만1477명에 이른다. 이 중 소방과 경찰을 포함하면 3교대 근무자는 10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하지만, 24시간 아동의 보육을 맡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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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8.0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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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차 없는 도청’을 만들겠다는 김영환 지사의 구상이 이달 8일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도청을 문화적 공간으로 만들어 도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입장이다. 옥상에 하늘공원을 만들고 도청 곳곳을 (설치)미술관으로 바꿔 주말이면 음악회를 열고 프리마켓도 할 계획이다.도는 청내 차를 못 대는 직원들을 위해 외부 주차비 지원과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대책을 마련 중이다.일주일간 시범적으로 시행해 본 뒤 성과가 있으면 ‘차 없는 도청’을 유지할 생각이다.청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도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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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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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풀리게 되면서 그동안 못 다했던 지역 축제가 또다시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보은군은 오는 29~31일까지 ‘1회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를, 옥천군은 ‘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각각 개최한다.공교롭게도 같은 기간에 펼쳐져 지역 원주민들은 걱정 반 안심 반 맘이 오락가락이다.얼마나 그리웠던가. 축제가 몹시도 그리운 시절이다.그동안 투철하게 지켜내 온 실내외 마스크 쓰기에서 거리 마스크 벗기까지, 비대면 축제에서 대면축제가 되기까지 너무도 고달프고 힘든 세월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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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7.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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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지난 24일 세종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자매 2명과 초등학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자매가 아이들을 먼저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수사 중이다.지난 5월 말 전북 완도에서 부모의 극단적 선택에 휩쓸려 희생당한 조유나양 사망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세종에서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 일이라 안타까움은 배가 되고 있다.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의 아동학대 통계를 보면 2018년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자 28명 중 7명(5건)이 자녀 살해 후 자살로 희생됐다.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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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7.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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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김영환 호’가 힘찬 발걸음으로 민선 8기를 출범했지만, 충북 도정의 실무진들은 아직 갈피를 못 잡는 모양새다.김영환 지사의 행정운영 방식이 전임 이시종 지사와 상반되기 때문이다.준비 기간을 길게 갖고 ‘뜸 들이기’를 좋아했던 이 전 지사의 방식을 12년간 발맞춰온 이들에겐 아직 낯설다.이 전 지사가 전통 관료의 ‘선비’ 스타일이라면 김 지사는 개혁을 좋아하는 ‘악동 같은 선비’이다.행정의 주문을 통해 결과를 얻는 방식보단 주문을 위해 행정을 맞추는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이에 공무원들은 김 지사의 운영계획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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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2.07.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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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에는 인삼과 추부, 깻잎이 있다. 이 특산물로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봄과 가을은 관광버스들이 넓은 공용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수삼 센터를 중심으로 약초거리가 관광객들로 생동감 넘치는 지역이 된다.최근에는 삼계탕 축제가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올해 2회로 나이는 적지만, 몸집과 품격은 그 어느 축제 보다도 볼거리, 체험, 먹거리가 풍부해 2일 동안 방문자 수가 3만명이 넘는 훌륭한 축제가 됐다.지난 4월 말 개통된 월령산 출렁다리는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
기자수첩
김현신
2022.07.25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