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논설위원 / 강동대 교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화는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잘 통하는 사람도 말이 없이 의사소통이 가능할까? 매우 잘 통하는 사람들은 그저 눈빛 만 보고도 서로 통한다고 한다.그런데 그것이 정말 100% 통하는지는 의문이 든다. 눈빛 만 보아도 알 수 있다는 사람끼리의 대화가 진정 100% 맞는 말일까?인류최초로 인간이 서로간의 대화를 위하여 사용한 언어는 무엇일까?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라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두뇌 혹은 새로운 아이디어의 창조와 융합 혹은 서로 소통하기 위한 언
(이동희 논설위원 / 강동대 교수) 스트레스 없는 삶이 과연 존재할까?현대인의 삶에 있어서 스트레스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급변하는 세상 보다는 범람하는 정보가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몰라도 되는 것도 인터넷, 스마트 폰, 매스컴 등을 통하여 알게 된다. 태평양 바다보다는 더 많은 정보들이 넘쳐 우리의 뇌 속으로 들어오니 이것이 제일 큰 스트레스 이다.몰라도 되는 것들을 저절로 알게 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현대를 사는 우리의 스트레스 이다. 어떠한 몸의 질병이 아닌 정보의 홍수로 인한 정신적인 마음의
(이동희 논설위원 / 강동대 교수) 아련한 예전의 기억이 가끔은 어제처럼 떠오르기도 한다. 40 여 년 전의 기억이 잠결에 언뜻 떠올라 잠을 깨고 옛날의 꿈속으로 돌아가고자 하나 과거로 돌아가지는 못한다. 마냥 그립고 회한이 가득할 뿐이다.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만남으로 낯선 사람을 종종 본다. 그러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문득 질문을 하는 것이 고향이 어디세요이다. 초면에 나이나 직업을 묻기는 실례인 듯하여 대화의 고리를 이어가기 위해 고향이 어디냐고 물어보는 것이다.그런데 고향이란 무엇인가? 고향(故鄕)은 자기가
(이동희 논설위원 / 강동대 교수)가을의 황금(黃金) 들녘은 요즘 한창 곡식 수확으로 들썩인다. 트랙터로 벼를 수확하고 경운기로 각종 농작물을 실어 나르느라 농기계소리가 들녘을 합창 한다.달포만 지나면 황금 들녘은 서서히 훤해지고 겨울 채비로 편안한 모습으로 바뀔 것이다.산에는 붉은 단풍으로 단풍보다 더욱 고운 옷은 입은 등산객들로 멋진 가을 산의 장관에 일조하며 금상첨화(錦上添花)의 가을을 만들고 있다. 우리의 일상이 한참 풍년(豊年) 잔치를 하며 지자체마다 각종 행사로 풍악소리가 울리고 작은 시골마을까지도 마을 잔치와 동문간의
요즘 한창 벌초를 하느라 주변이 시끌벅적하다. 주말이면 삼삼오오(三三五五) 친인척들이 모여서 조상의 묘소를 벌초하느라 지방도로가 막힌다. 오래간만에 친인척들을 만나서 좋지만 도로는 막히고 자칫 잘못하면 예상치 못한 사고로 고생을 한다. 세상이 변하다 보니 우리의 풍속도 많이 변화되어 벌초 대행사업이 요즘 한참 성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후손들이 간만에 모여 조상에게 문안 인사도 드리고 어우렁더우렁 어우러져 벌초도 하고 함께 밥도 먹고 서로 간의 안부도 물으며 반주도 한다. 그렇게 모여 일도 하고 흥도 즐기는 가운데 아주 독한 놈이
(강동대 이동희 교수)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크다. 더불어 건강하면서 아름다운 것은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 건강하고 아름답다면 소원이 없을 것이다. 더불어 의학의 발달은 백세건강시대를 열었다. 아름다움은 전 세계 어디를 막론하고 인류가 추구하는 삶의 최대 목표이다.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인 니콜 키드만은 큰 키에 아름다운 미모로 전 세계인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니콜 키드만은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해 미용 시술을 하였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생기는 삶의 징표인 주름살을 관리하기 위하여 보톡스를 맞은 사실을 솔직히 털어놨다.
(동양일보 이동희 논설위원/강동대 교수) 인생을 항해하는데 있어 정답은 없다. 객관적인 삶의 목표는 존재 할지 모르지만 그것이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는 없다. 이론상 가능한 것과 실제로 가능한 것은 다르다. 삶의 목표를 정하여 살아가는 과정에 많은 것을 거쳐야 한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입시 취업 결혼 직장 은퇴 노후 등등 모든 것이 삶의 과정이지만 전쟁과도 같은 시소게임을 하며 살아간다. 이와 같은 인생과정에서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이 치킨게임이다. 삶의 순간순간이 치킨게임 인듯하기도 하다. 맛있는 치킨은 소맥을 연상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