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대 통합 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하재성(4선)의원, 부의장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현기(3선) 의원으로 정해졌다.6개 상임위원회 의장 배분 역시 합의가 돼 민주당 4개, 한국당 2개로 정해졌다. 당초 한국당은 3대3 동수를 요구했지만 한 발 물러나면서 4대2로 합의됐다.한국당은 재정경제위원장과 농업정책위원장 후보로 김태수 의원과 이우균 의원을 각각 선출한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은 의회운영위원장·행정문화위원장·복지교육위원장·도시건설위원장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2일 오전 10시 35회 임시회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11대 충북도의회 의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 3명으로 압축됐다.이번 의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당선인 6명과 임시 원내대표를 맡은 이숙애 의원 등 7명은 28일 오후 도의회에서 만나 의장 후보 합의 추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이 자리에서 3선인 김영주(44·청주6)·황규철(51·옥천2) 의원과 재선의 이의영(67·청주12) 의원은 불출마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의장 후보는 3선의 장선배(56·청주2) 의원과 재선의 박문희(64·청주3) 당선인, 연철흠(57·청주9) 의원 3명이 경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지난 민선 5기와 6기 청양군을 이끌었던 이석화 군수가 군민과 지역경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8년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이석화 군수는 오는 29일 청양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이임식을 앞두고 “지난 8년은 지역발전의 큰 틀을 튼튼하게 다져온 도전과 영광의 시간이었다”고 회상하면서 “고향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회를 밝혔다.또한 군민들에게 “민선7기를 힘차게 열어 갈 수 있도록 그동안 보내주셨던 열정과 성원을 변함없이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조길형(사진) 충주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민선7기 중점 과제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조 시장은 이날 열린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각 실·국·소별로 시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추진 방향으로는 소통을 위한 학습과 반복되는 업무 개선·발전을 위한 시스템화, 시정 핵심사업 공론화 확대, 시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분기 1회 추진 등을 제시했다.조 시장은 “인사발령으로 사람이 바뀌면 현황 파악을 못하고 원점에서 시작하는 불합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