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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 경쟁구도는 박성현(23) 독주로 예상된다.내년에 LPGA 투어에서 합류한 새내기 가운데 박성현은 넘어설 선수가 딱히 눈에 띄지 않는다.한마디로 박성현에 맞설 특급 루키는 없다는 얘기다.하지만 경쟁자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박성현의 신인왕 길목에서 마주칠 주목받는 신인은 내년이면 만 30세가 되는 베테랑 멜리사 리드(잉글랜드)와 올해 일본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일군 하타오카 나사(일본)를 꼽을 수 있다.리드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통산 5승을 올렸다. 작년 5월에도 터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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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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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이 우승 상금 중 1000만원을 기부했다.신지애, 고진영 등 대표팀 9명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중앙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25일 전했다.기부금은 이달 초 열린 일본 등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 골프대회에서 우승 상금으로 받은 4500만엔(약 4억6000만원)으로 마련됐다.성금은 중앙자살예방센터를 통해 가족의 자살로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의 심리치료와 생계비 등으로 사용된다.대표팀 주장 신지애는 “스포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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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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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평정한 박성현(가운데) 선수를 후원한다.대한항공은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프로골퍼 박성현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간 박 선수가 골프 관련 국제대회나 훈련에 참가하고자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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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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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년 벙커샷 10선에 최경주(46·사진·SK텔레콤)와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PGA 투어는 25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한 해 투어 대회에서 나온 벙커샷 명장면 10개를 추려 소개했다. 10개의 하이라이트 필름 가운데 한국 선수가 2명이나 선정됐다.먼저 최경주가 10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6월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멋진 벙커샷으로 버디를 잡았다.당시 최경주는 티샷을 러프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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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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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로골프투어가 2016 시즌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유럽투어는 올 한해를 평가하면서 세 명의 아시아 선수 왕정훈(21·사진 위)과 이수민(23·아래), 리하오퉁(중국)의 활약을 10대 뉴스 중 세 번째로 올려놓았다.왕정훈은 이번 시즌 모리셔스 오픈과 트로피 하산2세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되는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이수민은 선전 인터내셔널, 리하오퉁은 볼보 차이나 오픈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유럽투어는 이들을 ‘아시아에서 온 야수’로 이름 붙였다.유럽투어는 또 10대 뉴스 중 1위를 대니 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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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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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프선수 전인지(고려대 사회체육학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써 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고려대가 20일 밝혔다. 고려대는 이날 오전 전 선수와 염재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전인지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부약정식을 열었다.전 선수의 기부금은 고려대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금으로 운용돼 참가자들의 활동비와 장학금으로 쓰인다. 전 선수의 팬클럽인 ‘플라잉 덤보’ 회원 8000명도 기금 조성에 동참할 계획이다.기부약정식에서 전 선수는 “고심 끝에 학교 측에 제안 드린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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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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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은 20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중국 광둥성 그랜드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KJ골프 꿈나무 동계훈련을 한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6)가 벙커샷과 독자적인 방법으로 고안한 클레이 샷(진흙을 이용한 연습) 등 다양한 쇼트게임 방법을 직접 전수한다.외부 전문가들을 초빙해 체력단련 트레이닝과 미술 심리치료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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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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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207년 15개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한국프로골프협회는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내년 대회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2016년 13개 대회를 개최한 KPGA 투어는 내년에는 기존 2개 대회가 열리지 않지만 4개 대회가 신설됐다고 설명했다.새로 열리는 대회는 해피니스 송학건설 호남오픈, 다이내믹 부산오픈, Only 제주오픈, 지스윙 메가오픈 4개다.양휘부 협회장은 “확정된 15개 대회 이외에도 3개 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최다 18개 대회로 늘어날 수 있다”며 “잔여 대회 일정은 내년 1월 확정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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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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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부모가 지나치게 많은 간섭을 한다는 지적에 대해 “최종 결정은 나의 몫”이라고 반박했다.리디아 고는 2013년 12월부터 호흡을 맞춰온 스윙 코치 데이비드 레드베터(영국)와 최근 결별했다.그런데 레드베터가 결별 후 한 인터뷰에서 “리디아 고의 부모가 지나치게 많은 부분에서 관여한다”고 비판했다.리디아 고는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이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뉴질랜드 교포인 그는 “당연히 부모님과 많은 부분에 대해 논의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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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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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32·사진·현대제철)가 2016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주요 부문 타이틀을 휩쓸었다.최진호는 1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K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대상과 상금왕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K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014년 김승혁(30) 이후 2년 만이다.최진호는 또 드라이브샷 거리, 페어웨이 안착률, 그린 적중률, 평균 퍼트, 평균 타수 5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포인트로 환산한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포인트상과 함께 골프기자단이 주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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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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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4일 경기도 남양주 외국인근로복지센터에서 겨울철 봉사활동을 벌였다.KLPGA 김경자 전무이사와 프로골퍼 김명희, 장수연, 임연정, 박은수, 사무국 직원 4명은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이와 함께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점퍼와 후원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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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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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2017년 시즌 개막전을 앞당겨 치른다.오는 16일부터 사흘 동안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장(파72·6312야드)에서 열리는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은 2016년에 개최되지만 2017년 시즌 개막전이다.2007년부터 KLPGA투어는 시즌 개막전을 이렇게 앞당겨 연다.이 대회는 KLPGA투어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와 공동 주관한다.출전 선수 106명 가운데 51명은 KLPGA투어 선수이고 나머지는 중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중국 아마추어 선수들로 채운 까닭이다.KLPGA투어 시즌 개막전이지만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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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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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마라토너인 브래드 루이튼(35·사진)이 스피드 골프 세계기록을 세웠다.루이튼은 12일 뉴질랜드의 헬렌스빌 골프클럽에서 12시간 동안 237홀을 돌아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종전 기록은 2005년 스콧 홀랜드(캐나다)가 세운 221홀이었다.루이튼은 12일 아침 티오프해 12시간 동안 쉴새 없이 달리며 신기록을 작성했다.루이튼이 이 기록에 도전한 것은 대장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뉴질랜드는 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알려졌다. 루이튼의 절친한 친구이자 축구팀 코치도 지난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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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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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전인지(22)와 리디아 고(19)가 고려대 체육인상을 받는다.고려대 고우체육회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경기부문과 지도자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체육인 수상자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에 재학 중인 전인지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받고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려대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올해 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리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를 지켰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양상문 프로야구 LG 감독 등이 체육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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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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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대회 도중 캐디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일어나 경기가 중단됐다.LET는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 1라운드 도중 앤-리스 코달(프랑스)의 캐디인 막스 체흐만(오스트리아)가 13번홀에서 쓰러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 캐디는 즉각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이 캐디는 심장 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캐디의 사망 사고는 2년 만에 다시 일어났다. 2014년 5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마데이라 아이슬란드 오픈에는 베테랑 캐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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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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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가 소비자가 만든 빨간 모자를 쓰고 1865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와인 수입사 측은 소비자가 뜨개질로 와인용 빨간모자를 완성하면 한 병당 2000원을 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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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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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평정한 박성현(23·넵스·사진)이 푸짐한 상을 받고 미국으로 떠난다.박성현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받았다.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7승을 올린 박성현은 13억3000만원을 쌓아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또한 시즌 평균타수 69.64타로 최저타수상도 받았다.국내 투어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도 병행한 박성현은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전담 코치,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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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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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0위로 밀려났다.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박인비는 지난주 8위에서 10위로 두 계단 내려섰다.올해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손가락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박인비는 2017년 2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혼다 타일랜드 대회 출전을 목표로 재활 중이다.지난해 10월 말부터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에 이어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전인지(22·하이트진로) 등 상위권 선수들은 변화가 없었다.10위 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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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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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뭔가 해냈다는 기분이다.”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5위를 차지해 내년 LPGA투어 카드를 손에 넣은 이정은(28)은 이번에 떨어지면 더는 LPGA투어에 도전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털어놨다. 3번 도전 끝에 LPGA투어 진출에 성공한 이정은.이정은은 경기가 끝난 뒤 LPGA투어와 인터뷰에서 “재작년부터 3년 연속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했다”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이정은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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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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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가 빠져도 한국 여자 골프에 일본은 상대가 되지 않았다.한국 여자 골프가 일본을 꺾고 4개국 투어 대항전 ‘더퀸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한국은 4일 일본 나고야 미요시 골프장(파72·6500야드)에서 1대1 매치 플레이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7승1무승부로 압승을 거뒀다.작년 첫 대회에서 간발의 차이로 일본에 우승을 내줬던 한국은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다.이 대회의 모태가 된 한일 대항전에서는 12년 동안 7승3패2무승부로 앞선 한국은 다시 한 번 일본에 우위를 입증했다.전날까지 이틀 동안 포볼과 포섬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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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4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