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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상대적으로 검사를 받을 기회가 적은 시장 상인,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202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 행복옥천 사칙연산 프로젝트’ 사업을 대폭 확충하는 것이다.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과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 인지저하, 경치매 등이 의심되는 주민에게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특히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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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군 노근리평화공원 곳곳에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개화하면서 수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작년 말부터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사계절 꽃피는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그간 어둡게만 비추어졌던 추모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역사의 아픔을 되새기는 사랑과 평화의 공간으로 변모하고자 많은 정성을 쏟고 있다.올 여름 첫 결실로 공원 곳곳에 조성해 놓은 약 1만㎡ 규모의 연못에 형형색색의 연꽃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특히 이른바 대왕 연꽃으로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은 수많은 연꽃
동정
임재업 기자
2017.08.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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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한국도로공사와 옥천군이 2000년대 초반 경부고속도로 대전~충북 옥천 구간의 굽은 노선을 곧게 펴는 공사를 진행하면서 쓸모없는 땅으로 남겨진 옛 도로 구간의 활용방안을 놓고 골머리를 썩고 있다.공사는 2003년 이 도로의 관리권을 옥천군에 넘겨 군도 등으로 사용하게 했다. 당시 옥천군이 넘겨받은 도로는 3개 구간 13.84㎞, 왕복 4차로로 폭이 24m나 될 정도로 꾀 넓다.엉겁결에 관리권을 넘겨받은 옥천군은 여러가지 용도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이란 당초 생각과 달리 현행법상 도로·주차장 등은 교통관
사회
임재업 기자
2017.08.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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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군이 생산하는 ‘꿈엔-水’는 재난·재해, 상수원 고갈, 급수관로 파손 지역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군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8000만원을 들여 이원면 정수장 부지 내에 수돗물 생산을 위한 82㎡ 규모의 생산 시설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시험 생산을 마친 후 3월에 출시했다.이곳에서는 시간 당 350㎖ 350병, 1.8ℓ 80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총 8만여 병을 생산해 공급했다.군은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마실 수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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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수해복구비로 괴산군 354억, 보은군 118억 등 총 472억원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는 특별재난구역 지정에 따른 국고 20% 추가지원(60억)과는 별도로 정부심의과정에서 괴산 34억원, 보은 59억원 등 총 93억원을 추가확보한 것이다.괴산군의 경우 청천농어촌도로59억원, 문방천 46원, 515지방도 34억원, 외사(칠성지구) 40억원, 달천 13억원, 야계산사태 7억원, 황암천 4억원, 517 지방도 3억원, 오리골소하천 3억원, 구룡천 144억원 등 총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2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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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2017 영동포도축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군은 시가지 주요 지점마다 배너기 등을 설치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관광을 위해 도로시설, 가로등 정비 등 기반 시설과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또 8월 초부터 아름답고 쾌적한 영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생활폐기물수거운반업체인 서진환경과 영동읍사무소를 중심으로 축제장 주변과 영동역, 주요 시가지 거리청소에 주력하고 있으며, 축제기간에도 기동수거반을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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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중국 웨이하이시 예총 관계자들이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과 매력에 푹 빠졌다.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중국 웨이하이시 예총 관계자 32명이 영동군을 방문해 월류봉, 옥계폭포, 와이너리, 국악체험촌 등을 돌며 영동군과 문화교류와 우호협력을 다졌다.이들은 18~23일 (사)한국미술협회 충북지회와 중국웨이하이시 예총이 주최, 주관하는 2회 ‘한중 미술교류전’ 행사에 참가한 중국의 예술인이다.체류기간중 찬란한 역사와 전통의 향기가 가득하고 천혜의 자연이 만든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문화탐방지를 영동으로 정한 것
동정
임재업 기자
2017.08.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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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군은 지난 14일부터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옥천읍 금구리 113-3)을 개방했다고 밝혔다.선관위 공영주차장은 총 22억원을 투입해 주차 42면(일반 36면, 장애인 2면, 경차 4면)규모(1484㎡)로 조성돼 주변 주차난 해소 등 주민편익 증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주차장 조성에는 조경수 식재 등 도시미관을 고려했고 CCTV 5대를 설치하여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군 관계자는 “선관위 일원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옥천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감소와 이에 따른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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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17일 정춘택 영동군의회의장, 배효창 NH농협은행 영동군지부장, 최정호 학산농업협동조합장과 함께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점에서 열린 ‘2017 영동복숭아 축제 한마당’ 기념식과 판촉행사에 참석, 세일즈맨으로 나섰다.이 행사는 영동군과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영동농협산지유통센터가 서로 힘을 합쳐 지역농가 소득증대와 활력 모색, 농촌과 도시 상생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광주광역시 소재 하나로클럽 광주점, 수도권 소재 성남점·수원점의 3개 매장에서 2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행사기간 중에는 1상자(3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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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옥천 임재업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인삼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고 노동력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인삼 자동화 개갑장 설치 시범’ 사업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인삼종자 개갑(씨눈 틔우기)은 종자를 후숙시켜 씨눈이 생장되면서 씨껍질이 벌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인위적으로 개갑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발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개갑과정이 꼭 필요하다.이번 사업은 2015년 국비 2000만원으로 청산면 판수리에 35㎡ 규모의 자동 개갑장, 자동 관수시스템, 자연환기에 최적한 지붕구조물을 설치했다.올해까지 30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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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이 매년 반복되는 밭작물 상습 가뭄 피해지를 대상으로 가뭄 피해 예방에 나섰다.군은 가뭄 피해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고온 및 가뭄으로 인한 고추, 율무, 콩 등 밭작물의 고사, 시들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형관정 및 급수저장조를 지원한다.군은 중형관정(6인치) 개발 및 급수저장조(물탱크) 지원사업을 통해 평상시 지하수, 하천수, 계곡수 등을 급수저장조(물탱크)에 저장 후 가뭄 시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가뭄피해 예방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군은 올해 2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중형관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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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인삼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고 노동력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인삼 자동화 개갑장 설치 시범’ 사업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인삼종자 개갑(씨눈 틔우기)은 종자를 후숙시켜 씨눈이 생장되면서 씨껍질이 벌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인위적으로 개갑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발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개갑과정이 꼭 필요하다.이번 사업은 2015년 국비 2000만원으로 청산면 판수리에 35㎡ 규모의 자동 개갑장, 자동 관수시스템, 자연환기에 최적한 지붕구조물을 설치했다.올해까지 3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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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지역 고등학생들의 핀란드 2차 선진문화 체험이 15~27일 추진된다.군은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선발, 핀란드와 노르웨이, 스웨덴을 방문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보은군 학생들은 핀란드 누르미얘르비시에 위치한 아카디아 고등학교를 방문해 3일 간 현지 학생들과 같이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의 교류회, 현지 가정 홈스테이를 통한 창의교육의 선두국가인 핀란드 교육현장을 직접 체험할 뿐만 아니라 북유럽 문화도 접하게 된다.핀란드 아카디아 고등학교는 중국 베이징, 독일, 헝
동정
임재업 기자
2017.08.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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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은 정부의 무허가축사 적법화 조치 계획에 따라 축산농가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3일 밝혔다.무허가축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18년 3월24일까지 가축분뇨법, 건축법상 적법하게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하지만 보은군은 올해 초 구제역 발생 등으로 적법화 추진율이 저조, 농가부담 완화 및 조기 추진 유도를 위해 2회 추경에 적법화에 소요되는 측량·설계비 지원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맞춤형 현장 컨설팅 지원을 위해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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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교육실에서 운영중인 ‘치아 아끼기’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아동들이올바른 칫솔질, 충치예방, 건강한 신체활동 등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체계적인 치아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2013년 처음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교육과정과 이해하기 쉬운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지역아동들의 바른 구강관리습관을 정착하는데 일조하고 있다.올해는 ‘그 이(齒)와의 평생동행! 내 인생의 건강미소!’를 주제로, 총 11기 22회 운영한다.이를 위해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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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군은 9일 5대 ‘복숭아 왕’으로 재배경력 14년째인 베테랑 농사꾼 김광호씨(64·사진·이원면 백지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복숭아 왕 선발’은 지역 복숭아 산업의 발전과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2012년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5명의 위원들이 서류 검증과 현장 실사를 통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다.김 씨는 이번 심사에서 재배면적, 당도, 생산량, 작황, 출하유형, 지역사회 기여도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과실이 크고, 고르고, 병충해가 없어 재배작황 항목에서 높은
동정
임재업 기자
2017.08.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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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월류봉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월류봉은 하늘로 치솟은 400.7m 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중 백미로 꼽힌다.예부터 강 수면에 비친 달밤의 풍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곳이라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음력 보름을 전후해 이곳을 찾는다.특히 이곳은 봄과 여름에는 녹음방초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 가득한 설경으로 인해, 4계절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여름철인 7~8월에는 깨끗한 백사장과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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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옥천 복숭아가 수도권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서울로 나섰다.군에 따르면 옥천군과 농협중앙회 옥천군연합사업단은 ‘옥천 복숭아’ 홍보를 위해 10일부터 15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첫날인 10일 김영만 옥천군수, 유재목 의회의장, 임만재 의회부의장,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계광장에서 시식과 할인행사를 벌이며 서울시민의 관심을 끌었다.또 농협유통 양재점 과일판매코너에서 시식용 복숭아를 직접 제공하며 서울 시민들에게 옥천 복숭아의 맛과 향을 알리는데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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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3회 산촌문화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에 걸친 도마령 고갯길 정상에서 열린다.산촌축제는 아름다운 한글 써주기부터 춤, 가요, 대금·국악, 성악, 색소폰, 시 노래와 동요, 클래식 기타, 사물놀이, 명상음악, 힙합, 통기타 등으로 산촌을 즐기는 마을 주민들과 휴가온 사람들, 도마령을 좋아하는 예술인들이 멋스럽고 운치있는 밤을 즐기게 된다.여름과 가을이 버무려질 무렵 펼쳐지는 산촌문화축제는 도마령 사람들이 주최가 되어 한 여름 밤의 아름다운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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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디에이치 산업 공장 건립 반대 추진위원회는 9일 보은군청 홍보실을 방문, 보은군 마로면 수문리 산 25-1 공장부지에 환경 오염업체 입주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군청 앞에서 디에치 산업 반대 현수막을 걸고 반대 시위를 했다.반대 추진위에 따르면 공장 부지 기반 조성 주요 목적은 C 25에 해당하는 금속 가공업체 제조업 사업자들과 주민들 간에 전자제품 조립과 생활식품 두부공장 업체가 입주하도록 3개 구역으로 나눠 2010년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했었다.그러나 법원
보은·옥천·영동
임재업 기자
2017.08.09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