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가 지역 기업들과 손잡고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안후이성(安徽省) 허페이시(合肥市)에 개최되는 ‘세계제조업대회 및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에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파견은 지난 2016년 5월 열린 ‘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 에서 서산시와 허페이시간 ‘우호도시 경제기술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뤄졌다.세계제조업대회에는 세계 제조업체 315개가 참여하는 등 중국 개혁·개방 이래 안후이성에서 열리는 행사 중 최대 규모다.시는 행사 참가를 위해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가 지역 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 268농가 중 116호(41.8%)를 완료했으며, 현재 95호를 적법화 추진 중에 있다.이중 1단계 농가 146호에 대해선 65호(45%)를 완료하고 81호 농가에 대해선 간소화 서류를 접수해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다만 이 기간까지 적법화 완료가 어려운 가축사육 농가는 적법화이행계획서를 사전 제출 하고 적법화 계획서 평가 후 최대 1년 범위 내 이행 기간 연장을 부여받게 된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은 24일 장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수수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관내 수수재배농가 및 재배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수수 생력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기술 등의 교육을 비롯해 최근 농업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농약허용물질 관리제도(PLS)에 관한 설명도 병행됐다.이번 수수재배 교육은 군자농업협동조합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밭작물육성지원사업은 군의 주산지 지정품목인 수수의 품질 경쟁력 강화 및 규모화된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도가 전방위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민선6기(2014~2018년) 45조원 투자유치를 실현하고 2020년까지 ‘전국 대비 4% 경제’ 규모를 달성하겠다는 것이 충북도의 구상이다.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민선5기에 20조5424억원(2302개 기업)의 투자유치를 했다.도는 2016년 8월 당초 민선6기 30조원 목표를 초과달성, 목표액을 40조원으로 재설정한지 1년 반 만인 지난해 말 도정사상 최고액을 기록하면서 또다시 목표치를 45조원으로 늘렸다.지난 달 말 현재 43조2749억원(3050개 기업) 등 민선
(동양일보 이정규 기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23일 의료기기 제조업체 ㈜뷰노를 방문했다.류 처장의 이날 방문은 최근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가 처음으로 허가됨에 따라 해당 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개발 현장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서다.류 처장은 방문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의 활발한 연구·개발을 위한 제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류 처장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 현장에서 애쓰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첨단 의료기기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