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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공천을 둘러싼 새누리당 내홍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친박(친박근혜) 주류가 김무성 대표를 전방위로 압박하며 '고립 작전'에 들어간 형국을 보이고 있다.김 대표가 16일 열린 최고위에서 공천관리위(공관위)가 결정한 단수·우선추천지에 대한 의결을 보류하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한 게 결정타였다.또 '윤상현 막말' 파문 국면에서 김 대표가 끝내 사과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살생부' 의혹이 다시 부각되고, 결국 윤 의원의 공천 탈락으로까지 이어진 데 대해서도
선거
동양일보
2016.03.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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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정윤숙(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대 학내 분규 사태가 마침표를 찍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정 예비후보는 “학교측과 노조 간에 서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학교측은 직원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노조는 학교 경쟁력 제고와 학생 행복 실현을 위한 행정 혁신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한 합의 내용에 대해서도 충실히 이행될 수 있
선거
조아라 기자
2016.03.1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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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송태영(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정부의 지속적인 비정규직 차별 시정 강화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불합리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지역민들의 체감 격차가 상당한 만큼 비정규직 차별유무를 필수적으로 점검하는 등 예방 지도․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열정페이’ 관행을 근절하고 청년들이 쉽게 일자리를 찾도록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공공과 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년창업·창직 공약의 세부적인 실천방안으로 △창직인턴제 확대 및 사업유치 △실패
선거
조아라 기자
2016.03.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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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신용한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옥산복지회관을 방문해 노인 복지와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신 예비후보는 “단순한 노인복지관의 기능을 넘어 맞춤형 복지와 재교육, 건강, 여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어르신 전용 복지시설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시니어 행복센터’를 청주에 유치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그는 “기존의 노인복지시설의 현대화와 신설도 적극 검토해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조아라 기자
2016.03.1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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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일자리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일자리 통합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정 후보측에 따르면 현재 청주의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일자리 정보나 인터넷 상에서의 일자리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창업 초기자금·시설 이용 등의 정보 부족으로 인해 창업을 두려워하고 있는 실정이다.정 후보는 “현재 경기침체로 일자리가 부족한 것도 문제이지만 막상 일자리가
선거
박재남 기자
2016.03.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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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7일 남일, 문의, 가덕, 미원, 낭성 등 청주 동남권 5개면 지역을 ‘강소 농업 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남권은 청주에서 근교농업지역으로 발전할 지리적, 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그 동안 대청호 등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지만 이제부터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청주시민들의 휴양, 레저 단지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 후보는 “이를 위해 이 지역에 유기농과 특용작물 전문단지로 특화, 로
선거
박재남 기자
2016.03.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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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 제동에 친박들 "김무성 사과하라"…김 "사과할 일 아냐"비박계 낙천자들 '무소속 연대' 움직임도…유승민 공천이 '화약고' 새누리당이 4.13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극심한 내홍 국면을 맞았다.사태의 기저에 흐르는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의 대립은 비박계 현역 의원들의 무더기 공천 탈락에 이어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로 정면 충돌할 양상이다.17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들의 간담회와, 오후에 빚어진 공천관리위원회 파행은 이 같은 갈등의 단면
선거
동양일보
2016.03.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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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퇴보가 아닌 발전을 위해 이제 국민께서 직접 나서주시기 바란다. 국민의 힘이 대한민국을 바꿔놓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 이례적으로 정치권을 성토하는 메시지를 담아 던진 말이다.이를 두고 당시 친박계 핵심인사는 "자기 정치를 해온 정치인들을 향해 국민이 맞서 일어나야 한다는 함의를 담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그 뒤 새누리당은 공천 내전에 휩싸였다. 살생부 논란, 윤상현 의원 막말 파문에 이어 '3.15 공천학살'로 지칭되는 비박(비박근혜)
선거
동양일보
2016.03.1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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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7일 야권 인사인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4.13 총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의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여권 인사였던 김종인 대표 겸 선대위원장을 '구원투수'로 영입한 데 대한 '맞불 카드'로 해석된다.강 전 장관과 김 대표 모두 경제부처와 정치권을 모두 경험한 '경제 전문가'라는 점에서 이 같은 해석은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더민주에서 여권 출신 경제전문가를 데려다 '유능한 경제정당'을 모토로 '경제 콘서트'를 열면서 이번 선거를 이른바
선거
동양일보
2016.03.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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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이 17일 야권연대 성사 실패에 책임을 지고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작금의 정치상황에서 집권세력의 압승이 불러올 끔찍할 상황을 막아내고 동시에 우리 당이 수도권에서도 의석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당 차원의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으나 이를 성사시키지 못한 데에 스스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다만 김 의원은 탈당은 하지 않은 채 향후 행보에 고민중인 분위기이다.김 의원은 전날부터 광진갑에서의 총선 선거운동을 중단한 채 자신의 거취를 고민했으며, 측근들과도 이
선거
동양일보
2016.03.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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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장천배(사진) 증평군의원은 17일 현재 1읍 1면(증평읍·도안면)인 군 행정구역을 1읍 2면 체제로 바꾸자고 제안했다.장 의원은 이날 열린 11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3만 명 이상 5만 명 미만인 전국 34개 군 49개 읍 가운데 인구가 3만 명을 넘는 읍은 증평읍이 유일하다"고 강조하면서 "증평읍사무소는 1일 평균 451건의 많은 민원을 처리,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고 1읍 1면 행정구역이 유지되면 지방교부세 산정 때도 불리다"고 밝혔다.장 의원에 따르면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6.03.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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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새누리당 김종필(사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17일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설치를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날 진천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진천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아울러 광혜원에 자리 잡은 국가대표선수촌을 테마로 종합스포츠타운을 조성하고, 2단계 선수촌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7개 읍·면 모두 골고루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63개 세부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광혜원면 종합스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6.03.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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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김경태 예비후보가 17일 사퇴했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제3당에서의 (국회)진입 장벽이 너무 높았다”고 사퇴 이유를 밝혔다.그는 “국민의당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백의종군하겠다”며 당내 공천 경쟁을 벌인 김영국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김 예비후보의 사퇴로 이 선거구는 새누리당 경대수·더불어민주당 임해종·국민의당 김영국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선거
한종수 기자
2016.03.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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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청주시 흥덕구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자로 도종환(60·비례대표·사진) 의원이 확정됐다.더민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밤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청주 흥덕 공천자로 도 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더민주는 충북 8개 선거구 가운데 재심을 논의하고 있는 청주 청원 선거구를 제외한 7곳의 후보를 확정 지었다.앞서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변재일(67) 의원의 단수 공천을 취소하라는 이종윤(64) 전 청원군수의 재심 청구에 대한 공천재심위원회의 인용 결정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고 공천관리위원회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3.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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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새누리당 강태혁(아산을·사진) 예비후보가 16일 아산신도시 관련 발전방향과 추진방향에 대한 공약을 제시했다.강후보는 “기획재정부에 재직시 탕정산업단지 삼성디스플레이개발, 인주공단 지정개발, 아산,천안 8차선 도로확장, 수도권전철 온양온천에서 순천향대학 연장, 등 고향 아산의 일이라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예산책정에 참여한 예산,경제 전문가임을 강조하며 살기좋은 아산, 교육, 문화가 숨쉬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또 “2016년 10대 이슈 산업인 ICT 산업유치로 아산시를 첨단산업의 메카로
선거
서경석 기자
2016.03.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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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 부여 청양·사진) 의원은 4호 공약으로 백제문화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전기마련을 위해 ‘백제왕도 복원정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6일 발표했다.전문가들은 백제왕도 복원정비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수현 의원은 예산확보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백제왕도 복원정비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것이다.현재 경주의 경우 국회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된 상태로 공주·부여의 백제왕도
선거
류석만 기자
2016.03.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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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국민의당 세종시 국회의원 구성모 예비후보가 16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해찬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선언에 대해 개탄스러운 일 이라고 비난했다. 또 더 불어민주당 후배정치인들이 열심히 선의의 경쟁을 했지만 그들의 걱정은 출마선언문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구 예비후보는 “이해찬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컷오프 대상으로 선정되고 15일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 했다”며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탈당 및 출마선언의 배경을 당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지난 4년 동안
선거
임규모 기자
2016.03.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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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이번 총선에서 충주지역에 출마한 여야 후보가 전국 최초로 공명선거를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 눈길을 끌고 있다.새누리당 이종배 예비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윤홍락 예비후보는 16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선거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들 두 예비후보는 이날 발표한 공동합의문을 통해 “충주가 그동안 잦은 재·보궐 선거로 ‘선거공화국’이라는 불명예스런 이름을 얻었다”며 “선거가 끝난 뒤에도 양분돼 심한 갈등과 분열을 겪었다”고 밝혔다.이들은 또 “이 같은 요인이 정치 무관심으로 이어져
선거
윤규상 기자
2016.03.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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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시 서원구 새누리당 소속 시·도의원 전원과 전 운영위원 등 핵심 당직자들이 16일 최현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본선에서 야당후보를 꺾고 12년간 잃었던 국회의석을 되찾아 올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최 예비후보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선 중인 예비후보자들에게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경선을 치를 것 △흑색선전·비방을 일체 삼갈 것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 △예비후보 각자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에 전념할 것 등을 촉구했다.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3.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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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16일 “청주 서원구를 교육특화지역으로 중점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오 예비후보는 이날 “서원구에는 충북대와 청주교대, 서원대, 방송통신대, 현도꽃동네대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당선된다면 산학협력과 시설 확충 예산 지원 등 교육재정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대학생 학비와 취업활동 지원 등 청년층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 “오송과 지역대학을 연계한 취업확대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3.16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