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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류현진(30·로스앤젤레스)이 2016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시카고 컵스를 첫승 사냥에 나선다.컵스는 2승 2패로 시즌 초 출발은 다소 더디지만, 올해도 메이저리그 전문가가 꼽은 우승 후보 1순위 팀이다.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게임노트에 선발 투수 등판 일정을 올렸다.다저스는 류현진을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리는 컵스와 방문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예상했던 바다. 류현진은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쿠어스필드 방문 경기에 올 시즌 처음 등판해 4⅔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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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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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대항마 중 하나로 꼽히는 KIA 타이거즈가 개막 이후 3연속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KIA는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왼손 에이스 양현종의 역투에 로저 버나디나의 결승포를 묶어 3-2로 승리했다.이로써 KIA는 한화와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하며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삼성 라이온즈(2승 1패)를 시작으로 SK 와이번스(2승)에 이어 개막 이후 상대한 세 팀 모두에 시리즈 전적에서 우위를 점했다.선발 등판한 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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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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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시즌 초 ‘신데렐라’로 떠오른 한화 이글스 외야수 김원석(29)이 예상치 못한 허벅지 부상으로 1군을 떠난다.한화는 5일 김원석을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이날 대전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예고한 우완 투수 이태양을 등록했다.김원석은 지난 4일 NC전에서 3회 주루 중 왼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5회 이동훈으로 교체됐다.검진 결과 한 달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김원석은 한화에 투수로 입단했다가 타자로 전향한 뒤 방출당하고 현역 복무 뒤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을 거쳐 한화에 재입단한 사연 많은 선수다.그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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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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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한화 이글스의 청주 홈경기가 올해 6경기에 불과해 청주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한화는 지난 4일 열린 대전야구장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72번의 홈경기를 치른다.이중 제2연고지인 청주구장에서는 6월 27∼29일(KT전), 7월 18∼20일(NC전) 등 6게임만 배정됐다.청주시는 청주구장 경기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시설 보수를 위해 예산을 쏟아부었다.2015년 ‘홈런 공장’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고자 청주야구장에 10억원을 들여 중앙 펜스를 110m에서 115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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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7.04.0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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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한화 이글스 베테랑 투수 배영수(36)가 549일 만의 KBO리그 등판 경기에서 부활을 알리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배영수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한화의 6-0 완승을 이끌었다.3안타와 볼넷 두 개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는 호투로 NC 타선을 틀어막았다.최고 구속은 시속 141㎞에 불과했지만 주무기인 슬라이더와 좌우 구석을 찌르는 코너 워크에 NC 타자들이 꼼짝하지 못했다.배영수가 KBO리그 마운드에 오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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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4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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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청주 세광중 야구부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46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남중부에서 세광중은 3일 열린 청주 현도중과의 3차 도대표선발전에서 11대 6으로 가볍게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세광중은 오는 5월 충남에서 열리는 46회 전국소년체전에 도대표로 최종선발돼 출전티켓을 획득했다.앞서 세광중은 지난해 12월 열린 1차 선발전에서 우승, 2차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세광중 야구부 송용주 감독은 “시합이 열리기 3주 전에 주전 선수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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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7.04.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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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두산 베어스가 두 차례 동점포를 쏜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 덕에 기회를 잡고, 민병헌의 연장 12회말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두산은 2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에반스의 홈런 두 방이 아니었다면 지난해 7월 29·30일 이후 264일 만에 한화전 2연패를 당할 뻔했다.이로써 두산과 한화의 시즌 첫 3연전은 2승 1패를 거둔 두산의 ‘위닝시리즈’로 끝났다.0-3으로 뒤진 8회말 2사 후, 두산에 행운이 찾아왔다.2사 2루에서 오재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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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4.0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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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연장 11회, 5시간 7분의 혈투 끝에 한화 이글스에 2017시즌 첫 승리를 안긴 것은 굴곡진 시간을 보낸 외야수 김원석이었다.한화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방문경기에서 11회초 터진 김원석의 2타점 결승타로 6-5 승리를 거뒀다.한화는 전날 '디펜딩 챔피언' 두산에 당한 0-3 패배를 설욕하고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김원석은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7회부터는 좌익수로 옮긴 김원석은 수 차례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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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4.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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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미국프로야구(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5)가 사4구로 두 차례 출루했으나 5경기째 안타를 치지 못했다.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홈 구장인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대신 볼넷과 몸에맞는 공으로 한 차례씩 출루했고, 팀이 3-0으로 앞선 6회말 대주자로 교체돼 먼저 경기를 마쳤다.추신수는 지난달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치과 치료로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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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7.04.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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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17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리그 개막전은 사상 처음으로 전 구단 외국인 투수의 어깨 대결로 막을 올린다. 사진 윗줄 왼쪽부터 두산 니퍼트, 한화 비야누에바, 넥센 밴헤켄, LG 소사, SK 켈리. 아랫줄 왼쪽부터 KT 로치, 삼성 패트릭, KIA 헥터, 롯데 레일리, NC 맨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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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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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발 투수진에 3년 만에 돌아온 ‘괴물’ 류현진(30)의 올해 정규리그 첫 선발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다저스를 취재하는 현지 기자들은 30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인용해 류현진이 팀의 5선발 투수로 4월 8일 오전 5시 10분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트위터에서 일제히 전했다.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선발진의 좌·우 균형을 고려해 4선발 투수로 우완 브랜던 매카시를 낙점하고 7일 홈인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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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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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출범 36년째를 맞는 한국프로야구가 마침내 새 시즌을 연다.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은 금요일인 오는 31일 개막해 6개월여의 대장정을 이어간다.10개 구단 시대를 맞은 2015년부터 시행한 대로 팀당 144경기, 팀 간 16차전(홈·원정 8경기씩)으로 총 720경기가 열린다.올해 개막전은 2015년 팀 순위에 따라 1-6위, 2-7위, 3-8위, 4-9위, 5-10위의 대진으로 편성해 잠실(한화 이글스-두산 베어스), 대구(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마산(롯데 자이언츠-NC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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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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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개막전부터 전력 질주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들이 날 선 설전으로 2017시즌 개막 분위기를 띄웠다.10개 구단 사령탑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팬페스트, 팬들 앞에서 출사표를 올렸다.2015, 2016년 2시즌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은 짧고 굵게 포부를 밝혔다.김태형 감독은 “한국시리즈 3연패 목표로 준비 많이 했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 앉도록 최선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신경전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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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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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팀 동료와 코치가 뽑은 올해의 스프링캠프 신인상을 받았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6일(한국시간) 황재균이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샌프란시스코는 1988년부터 스프링캠프에서 헌신적으로 훈련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신인 선수를 한 명씩 선정해 수상한다.‘해리 K. 조던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상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구단에서 일하다 2014년 세상을 떠난 트레이너 바니 뉴전트를 기려 이름을 바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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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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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괴물투수’ 위용을 되찾은 모습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KBO리그에서 최고의 타자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밀워키 4번 타자 에릭 테임즈와 맞대결에서도 두 차례 모두 류현진이 승리했다.1회와 2회 모두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1회초에는 조너선 비야를 중견수 뜬공,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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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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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베테랑 투수 배영수(36·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서도 호투하며 부활 기대감을 키웠다.배영수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안타 두 개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다.59개의 공을 던져 사4구는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삼진을 네 개나 빼앗았다.시속 135∼140㎞의 직구에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섞어 NC 타자들을 공략했다.배영수는 지난 16일 넥센 히어로즈와 대전 홈 경기에도 선발 등판해 4이닝을 2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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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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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송창식(32·한화 이글스)도 실전 테스트를 치른다.한화 재활군에 속했던 투수들이 1군 마운드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송창식은 2017년 KBO 시범경기 마지막 주(21∼26일), 두 차례 등판할 계획이다.지난해 오른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송창식은 2월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서 첫 불펜피칭에 돌입했고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전력에 가까운 투구를 했다.김성근(75) 한화 감독은 “좋아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김 감독은 “아직 송창식을 ‘계산’에 넣고 있지 않다”고 했다. 재활을 서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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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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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유소년 꿈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경기당 투구 수를 제한하고 변화구 투구도 금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1일 “프로 아마 업무공조 태스크포스(TF)에서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투구 수 제한과 변화구 투구 금지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2018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현재 초등학생 투수는 한 경기에서 3이닝을 초과해 던지면 다음 경기에 투수로 출전할 수 없다.하지만 협회는 한 경기에 3이닝까지만 투구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야구
연합뉴스
2017.03.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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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도 완벽한 투구를 이어갔다.오승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챔피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7회말 구원 등판,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첫 홀드를 챙겼다.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3.50에서 9.00(3이닝 3실점)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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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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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시범경기 첫 승을 거뒀다.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시범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묶어 12-1로 대승했다.앞서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한화는 첫 승리를 기록했고, 넥센은 2무 1패가 됐다.한화는 1회말 강경학이 넥센 선발 신재영의 시속 136㎞ 직구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선취점을 냈다.2회말에는 1사 3루에서 정현석이 좌익수 쪽 적시타를 때려 추가점을 올렸다.넥센은 4회초 김태완의 희생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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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7.03.16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