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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시행하는 최고 권위의 상인 17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도는 지역사회, 문화체육, 산업경제, 선행봉사 등 각 분야에서 충북의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자랑스러운 도민을 발굴해 선정, 시상함으로써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충북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충북도 도민대상을 선정하고 있다.(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는 21일 각 부문별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승환)를 개최하고 21명의 후보자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4개 부문 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번 심사위에서는 후보자 심사결과 문화체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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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가 30년간 쌓인 해묵은 갈등을 봉합하고 구성원들의 합의로 상생협력체제 구축을 선언하며 상생협력 합의를 이뤄내 사학분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청주대는 21일 청주대 구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정성봉 총장과 조승래 교수회 회장 등 학교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의 성공적 대비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합의했다.청주대는 총장이 의장이 되는 교수회의, 전체교수가 참여하는 교수단체의 조직, 권한 등에 관한 사항은 학칙에 규정화 한다는데 합의했다. 또 구성원들의 참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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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을 비롯해 대한민국 산업계 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충북대 공과대학(학장 박재학)이 최근 설립 5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섰다.충북대 공과대학은 1967년 화학공학과가 최초로 신설된 이래 현재 2개 학부(토목공학부, 기계공학부)와 8개 학과(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건축공학과, 안전공학과, 환경공학과, 공업화학과, 도시공학과, 건축학과)에 80여명의 교수진과 약 30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중부권의 거점 공과대학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대학원 과정은 공과대학 전체로 현재 석사 250여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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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꽁꽁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모드로 돌아서면서 충북관광업계가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18만 유커의 충북방문을 추진하다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던 (유)한광T&S에겐 더 없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광은 다음 달 중 250명 가량의 유커들이 두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 2박3일 일정으로 충북을 방문해 청주 대농공원 내에 마련된 홍삼·화장품 전시·체험장에서 쇼핑을 하고 청주의 주요 산업체를 돌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유커들의 본
기자수첩
조석준 기자
2017.11.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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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교수회가 직선총장 선거공고를 내고 후보자 모집에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청주대학교 총장후보자 선출위원회는 15일 청주대 내부전자게시판을 통해 4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오는 2주기 교육부 평가에서 부실대학의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민주적 절차에 의거 직선총장을 선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후보자격은 등록공고일 현재 10년 이상 재직한 본교 정년트랙 전임교원 혹은 위부인사로 20~22일 사흘간 본관 3층 교수회 사무실에서 후보등록을 한 뒤, 오는 27일 사전투표에 이어 2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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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5g의 셔틀콕을 받기 위해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흠뻑 젖고 탈진상태에 이르기도 하지만 체력소모가 많은 만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아마 없을 겁니다. 각기 다른 업무와 직급의 사람들이 만나 처음엔 서먹해하지만 같이 땀 흘리며 운동하다 보면 금세 친해질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기도 하지요.”‘건강한 삶을 선도한다’란 충북대병원의 미션처럼 체력증진을 위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수많은 직종과 선·후배간의 벽을 넘어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해 20명의 직원들로
우리는 동호인
조석준 기자
2017.11.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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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속보=지난달 31일 한·중 외교부가 양국 간 모든 분야 교류협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나가기로 전격 합의하면서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HAD) 보복으로 좌초됐던 대규모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충북방문이 곧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6월1일자 1면.18만 유커의 충북방문을 추진 중인 (유)한광T&S는 중국 요녕 오중국제여행유한공사에서 우선 모객 된 유커 356명이 오는 12일(56명)과 20일(100명), 30일(200명) 각각 개인비자를 신청, 이중 약 70%인 240~250명가량이 다음 달 두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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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대통령 테마파크 청남대에 국화향이 물씬 풍기고 있다청남대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단풍은 머물go 국향은 오라go’ 라는 주제로 국화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개장(밤 9시까지)과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하고 있다.국화축제 개막 첫 주(10.22)에는 1만5325명, 둘째 주(10.28) 1만9052명, 셋째 주(11.4)에는 1만9513명으로 일주일 만에 기록을 갈아 치운데 이어 지난 5일 1만7772명이 방문해 2016년도 국화축제 기간 총 방문객 17만6430명을 거뜬히 넘어 설 것으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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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는 최근 사드배치 문제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해빙모드로 접어들면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차별화된 충북관광 브랜드를 내세워 쿤밍, 화동지역을 시작으로 관광상품 판촉 및 홍보활동을 전개, 관광시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먼저 중국관광시장을 계층별 연령별로 세분화해 수요에 맞는 판촉과 홍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일·17일부터 3일간 쿤밍에서 개최되는 중국여유교역회에서 K뷰티와 호수여행을 중점 홍보한다.중국여유교역회는 106개국 2400여개의 부스가 운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1.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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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사)대한무도학회(회장 권태동)는 지난 3~4일 청주대 보건의료대학 지하 1층 청암홀에서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대만 등 해외 청소년 무예관련 석학들을 초청, 2017 세계 청소년 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Illuminating Value of Martial Arts for Future of the Youth(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무예가치 조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Douglas Farrer 미국 괌대학 교수와 손천택 인천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동정
조석준 기자
2017.11.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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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장애인 주차구역 내 불법주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실종된 시민의식으로 불법주차 차량이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3일 청주시 흥덕구 한 아파트의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민들의 차량이 버젓이 주차돼 있다.
스팟뉴스
조석준 기자
2017.1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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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교육부로부터 4년 연속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돼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청주대가 설상가상 교수회(회장 조승래·역사문화학과)의 직선 총장 선출 발표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청주대 교수회는 지난 27일 동양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미 직선 총장후보 선출 추진위원회를 설치, 오는 31일 교수회 총회를 열어 이날 총장선출 시기 및 절차, 직선제 참여방안, 선관위 구성, 규정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장후보 공모와 선관위구성, 후보자 토론회, 투표 등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총장후보를 결정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0.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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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42.195㎞는 인생의 축소판과 같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29년간 내리 달려오면서 슬럼프와 부상으로 최악의 순간을 맞으며 운동을 포기하려 한 적도, 국제대회에서 개인 최고기록으로 우승하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기도 했으니까요. 돌이켜보면 실업팀에서 마라톤선수생활을 시작해 지금까지 출산과 부상기간을 제외한 지난 17년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하루 평균 30㎞씩 달려온 거리가 무려 지구 네바퀴 반을 넘습니다. 제게 마라톤은 더 이상 직업이 아닌 제 삶의 이유이자 목표이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화제의인물
조석준 기자
2017.10.2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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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아날로그 세대에선 담력과 견문을 넓히고, 젊은 시절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비 없이 떠나는 무전(無錢)여행이 당시 젊은이들 사이에선 크게 유행했었다.하지만 사람과 사람이 마주하지 않고 스마트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하게 된 오늘날엔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심약한 젊은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일부 대학생들의 경우 부모가 수강신청과 등·하교를 해주는가 하면 직장생활이 힘들거나 상사에게 꾸지람을 들은 신입사원의 부모가
기자수첩
조석준 기자
2017.10.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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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도내 기업인들의 잔치인 11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24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대연회장에서 도내 기업인,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경제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충북기업인의 날 행사는 지역 경제를 이끌고 있는 핵심 주인공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아울러 도민 일자리 창출을 통한 도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충북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충북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중소기업대상’, ‘자랑스러운 충북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0.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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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국감에서 윤여표 충북대 총장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과 관련,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과 개인적으로 나눈 문자메시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23일 충남대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종배(한국당·충주) 의원은 “윤 총장과 지자체 출마 예정자와의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지역에 파장이 있었다”며 “입장을 밝히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이에 윤 총장은 “문자메시지가 의도적으로 공개되고 특정 목적으로 이용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유감”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충북대병원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0.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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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16일 2학기 중간시험 기간에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학업성적 향상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간식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 교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의식을 갖고 함께하는 보과대인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송승호 부총장은 중앙도서관과 열람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학업을 독려했다.권현지(건설정보부사관과 2년) 학생은 “밤늦게 시험공부를 하느라 출출했는데 마침
동정
조석준 기자
2017.10.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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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집계한 2017년 전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 7위(아태권역)에 올랐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기관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이다.청주대는 지난해 세계랭킹 ‘탑 10’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며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이를 통해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세 계
동정
조석준 기자
2017.10.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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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전 세계 바이오의약 전문가 300여 명이 오송에 온다.충북도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오송국제바이오심포지엄&BioExcellence’를 개최한다.‘바이오의약품(단백질)에 대한 공학과 분석법(Biotherapeutic Engineering and Analytic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조연설 및 주제강연, 토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이는 최근 국제학회에 참석한 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단백질 공학’을 심포지엄 주제로 선정, 단백질 분석과 바이오신약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0.1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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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2017 아시아 대학 평가’에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했다.청주대는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40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2009년 아시아 대학 평가가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국내에선 47개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이번 평가는 10가지 지표로 한국·일본·중국·싱가포르 등 17개국 대학을 평가했다.평가 지표는 △학계 평가(30%) △졸업생 평판도(20%) △교원당 학생 수(15%) △교원당 논문 수(10%) △논문당 피인용 수(10%) △박사 학위 소지
사회
조석준 기자
2017.10.17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