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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대행 할 수 있는 기관인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을 다음달 5일부터 등록 받는다.‘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하 20m 이상의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사업 등을 하려는 지하개발 사업자는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지하 10m 이상 20m 미만의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사업은 ‘소규모 지하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해야 한다.이러한 지하안전영향평가는 시도지사에게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 등록을 한 자가 대행할 수 있다.‘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으로 등록하기를 원하는 경우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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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는 2017년 11개 시‧군별 재난관리 실태조사를 토대로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한 결과 청주시·충주시·영동군을 ‘우수그룹’으로 선정했고, 제천시‧보은군‧옥천군‧증평군‧진천군‧음성군‧단양군은 ‘보통그룹’, 괴산군은 ‘미흡그룹’으로 평가했다.특히 영동군의 경우 전년도 집중 컨설팅을 통해 미흡그룹에서 우수그룹으로 8단계 상승해 노력 시‧군에도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지난 1월 2~31일 30일 동안 각 시‧군의 재난관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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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속보=배우 조민기(본명 조병기·53)의 성추행 사실이 연일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청주대 연극학과 11학번이 성명서를 통해 미투(나도 당했다)에 동참했다. ▶21·22·23일자 3면청주대 연극학과 11학번 재학생과 졸업생 38명은 지난 24일 ‘조민기 교수의 성폭력 및 위계에 의한 폭력을 고발합니다’란 공동성명을 내고 “모든 동문에게 고통을 안겨준 조민기 교수의 성폭력 및 위계에 의한 폭력은 실제로 존재했으며 우리 모두가 그 사실을 인정함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 사실을 암묵적으로 묵인하고 등한시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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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의 한 재활병원 신축공사로 인해 건물과 영업에 심각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인접 건물 관계자들이 안전진단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한 달 넘게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이들은 재활병원 신축공사를 맡은 시공사가 안전한 CIP(차수벽)공법 대신 H빔, 토류판을 이용한 기초토목(흙막이)공사를 한 뒤 H빔 90여개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건물과 도로가 침하되고 크랙(균열)이 생겼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땅속에 단단히 박힌 15m짜리 H빔을 회수하기 위해선 진동을 이용해 흔들어야만 뺄 수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토
기자수첩
조석준 기자
2018.02.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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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가 배우 조민기(53)의 성추행 논란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우려해 연극학과 졸업식을 별도로 진행하기로 했다.22일 청주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조씨에게 피해를 봤다는 졸업생들의 ‘미투(나도 당했다)’ 폭로가 이어지고 성추행 논란이 더욱 확산되자 일부 취재진이 지나가는 학생들을 상대로 피해사실 등을 집요하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학생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청주대는 오는 23일 청암홀에서 예정된 전기 학위 수여식에 연극학과 학생들을 참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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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가 충북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코스를 만든다.충북도는 22일 충북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8 충북 대표 관광상품’을 공모, 22개 상품을 선정했다.이번 공모는 총 17개 여행사에서 69개의 상품을 응모했으며 상품의 독창성과 운영의 적정성, 시장성, 마케팅, 지역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관련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충북 대표 관광상품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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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속보=배우 조민기(53·전 청주대 연극과 교수)가 학생들을 성추행 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한 루머고 격려차원 이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히자 졸업생들이 피해사실을 잇따라 고발하는 등 ‘미투(me too·나도 당했다)’운동이 확산되면서 비난여론이 들끓고 있다. ▶21일자 3면지난 20일 조민기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일부 언론보도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조민기와 관련된 성추행 관련 내용은 명백한 루머”며 “교수직 박탈 및 성추행으로 인한 중징계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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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4년 만에 다시 직선제로 치러지는 21대 충북대 총장선거의 구성원 투표 반영비율이 드디어 결정됐다.충북대는 20일 교수·직원·학생 대표단과의 협의를 통해 투표 반영비율을 직원 16%, 학생 3%로 최종 확정했다.충북대는 이날 합의결과를 담은 시행세칙 등을 선관위에 제출,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위탁선거를 신청할 계획이다.당초 직원들은 무기계약직 증원을 이유로 직선제로 치렀던 19대 총장선거 13.5%보다 두 배 가까운 24.6%를, 학생들은 대학 구성원의 한 부분을 주장하며 반영비율을 교수·직원·학생
경제
조석준 기자
2018.02.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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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조민기(53·연극과·배우) 청주대 교수가 강단을 떠났다.청주대는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터 조 교수의 성추행 의혹에 관한 사실 확인을 요청받고 진상조사에 착수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학생 2명의 진술을 확보한 뒤 지난 1월 인사위원회를 열어 ‘교원 품이손상’에 대한 중징계(정직 3개월) 처분을 내렸고, 조 교수의 의사에 따라 20일 면직처리 했다.앞서 조 교수는 학교 측이 성추행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자 대학 선배이자 교수로서 추문에 휩싸인 것에 대한 회의감과 자책감을 느껴 곧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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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19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지역산업체와 대학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취업‧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충북보건과학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NCS기반 교육과정 개발·운영 및 지난 2014년부터 꾸준하게 추진해온 NCS기반 교육과정의 직무능력성취도에 대한 성과 보고와 지역산업체와 대학 간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선 NCS기반 교육과정의 직무능력성취도가 완성된 김지수(반도체전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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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19일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교육부와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창업지원사업 운영 현황을 알리고 대학 창업 활성화를 모색했다.김 장관의 이날 방문은 대학 창업 교육 관련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대학발 창업교육·창업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적 의견수렴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업가적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는 대학의 역할 제고, 교육부의 정책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어 창업자 지원공간인 ‘S(Star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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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 위원장에 김대중 교수(교수회장·수의학과), 부위원장에 이종대 교수(화학공학과)가 각각 호선됐다.교수(10명), 직원(2명), 학생(1명), 동문(1명), 외부위원(1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총추위는 지난 13일 그동안 총장임용후보자 선출관련 업무를 도맡아 한 김 교수를 만장일치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총추위는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일까지 선거 관리, 선관위와의 협의, 선거인명부의 작성 및 확정 등을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동정
조석준 기자
2018.0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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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대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한 ‘청주개신 공공(행복주택)건설 사업계획’이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행복주택사업이란 충북대가 LH와 협력함으로써 대학 부지에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충북대에 건설될 행복주택은 4430㎡의 개신 캠퍼스 내 아파트 1개동 150세대 규모로 건설하며 착공 예정일은 오는 2019년 6월이다.학생여부, 소득 등을 기준으로 입주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며
동정
조석준 기자
2018.02.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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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는 지난 7~14일 8일간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 결과 서울 90건, 경기 57건, 인천 46건, 충북 37건, 기타시도 115건 등 모두 345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도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공감대 확산과 대회 관심도 제고를 위해 연령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참여폭을 넓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았다.이번 슬로건 공모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세계적 무예종합경기대회로써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무예 중심지, 충북’의 이미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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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지난 설 연휴기간 베트남과 대만의 단체관광객 330여명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충북을 방문, 청주와 단양 일원 등 충북 관광에 나섰다. 특히 베트남 단체관광객이 전세기를 이용해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충북관광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14일 4박5일 일정으로 충북을 찾는 베트남 단체관광객 175명은 전세기(비엣젯항공)를 이용해 하노이에서 출발,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후 서울 일원과 청주고인쇄박물관, 문의문화재단지, 수암골, 성안길 등을 방문했다. 이어 16일에도 대만 단체관광객 156명이 3박5일 일정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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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는 새로운 꿈과 미래 희망이 있는 충북경제 4%시대 구현의 밑거름이 될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지역인재를 선발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해 2018년도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5회에 걸쳐 시행한다.올해 선발예정 인원은 전년(643명)보다 649명 늘어난 1292명으로 소방직 공무원의 경우 265명(84명→349명), 일반직 공무원은 384명(559명→943명)이 각각 증가됐다.충북도는 ‘베이비 붐(1959∼1960년생)’ 세대의 퇴직과 사회복지, 보건, 소방 분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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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꽃동네대(총장 황선대)는 13일 학내 은총관(대강당)에서 황선대 총장, 오웅진 신부(꽃동네)를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졸업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선 학사 109명, 석사 12명을 배출했으며 이혜진(간호학과) 씨가 총장상을, 윤민슬(간호학과) 씨가 꽃동네현도학원 이사장상을, 이도윤(간호학과) 씨가 정진석장학재단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외부기관 표창에는 이다솜(사회복지학부) 씨가 충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이혜진(간호학과) 씨가 대한간호협회장
동정
조석준 기자
2018.02.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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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나은숙)는 13일(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교복을 선물하는 ‘두근두근 학교 가는길’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상급학교에 올라가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새 학기를 맞아 교복과 학습용품을 선물하는 캠페인이다.
동정
조석준 기자
2018.02.1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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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도는 13일 올해 표준지 2만6158필지(전국 50만 필지의 5.2%)에 대한 적정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청주타워(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75-5) 부지로 1㎡당 1050만원(3.3㎡당 3471만원)이며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소전리 산4-1(임야)로 1㎡당 245원으로 나타났다.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평가법인의 감정평가사가 현장조사와 지가산정을 마치고 해당 지가에 대한 시·군·구의 의견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
사회
조석준 기자
2018.02.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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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 대성중 축구부가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에서 39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대성중은 지난 12일 경북 영덕군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54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청룡그룹 고학년부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영덕 강구중을 2-1로 누르고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대성중 송영학이 전반 14분 선취골을 넣었고 4분 뒤인 전반 18분 강구중의 이도현에게 동점골을 허용, 1–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후반에 접어들면서 체력과 근성을 바탕으
축구
조석준 기자
2018.02.13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