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0)가 미국·일본 리그 통산 4천 안타의 대기록을 세웠다.이치로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통산 4000번째 안타를 때렸다.상대 우완 R.A. 디키의 시속 78마일(약 125㎞)짜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선발 잭 그레인키의 호투와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그레인키가 8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틀어막은 중에 라미레스가 동점 타점과 쐐기 득점을 올린 덕에 4-1로 승리했다.2연패에 빠진 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쿠바산 괴물' 야시엘 푸이그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2연패에서 탈출했다.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4로 맞선 8회초 푸이그가 1점 홈런을 터뜨린 덕에 6-4로 승리했다.10연승을 달리다가 필라델피아, 마이애미에게 연달아 져 2연패에 빠진
미국프로야구에서 맹활약하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언제쯤 100홈런-100도루 클럽 가입을 달성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현재 추신수는 통산 도루 99개, 홈런 9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신시내티 2-5패)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했다.전날 애리조나전(신시내티 5-3 승)에서 추신수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투수 류현진(26)이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이닝 이터'로서의 올 시즌 1차 목표를 달성했다.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다저스 2-6패)에서 선발 등판, 7⅓이닝 동안 3실점했다.호투하고도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4패째를 떠안았지만 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신예 류현진(26)이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와 선발 맞대결에서 패했지만 미국 언론은 류현진의 호투가 여전히 인상깊다고 평가했다.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3실점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지만 통산 100호 도루 달성에는 실패했다.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때렸다. 볼넷도 하나 골라냈지만 도루에 실패해 득점 기회를 날린 점은 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19일 (현지시간) 마이애미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에게 6-2로 진 뒤 "류현진의 투구는 좋았다"고 말했다.매팅리 감독은 경기 총평에서 "2스트라이크에서 안타를 맞고 3타자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오늘 류현진은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공격력이 따르지 않은 것이 패인이라고 지적한 매팅리 감독은 6회에서 추가 점수를 못
"3회 투아웃에서 투수한테 직구를 던지지 말고 변화구로 승부했어야 했는데…. 후회된다."1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말린스파크에서 플로리다 말린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26)은 상대 선발투수에게 안타를 맞은 게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고 자책했다.류현진은 "컨디션도 크게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NL)의 신인왕을 놓고 경쟁하는 '괴물신인'의 어깨 대결에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호세 페르난데스(21·마이애미)에게 판정패했다.류현진은 20일 미국 프로리다 마이애미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⅓이닝 동안 삼진 5개를 뽑아내고 3실점하는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그러나 6이닝 동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신인왕 경쟁 상대인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호투했지만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7⅓이닝 동안 6피안타로 3실점하고 다저스가 2-3으로 뒤진 8회말 1사 후
한국야구위원회(KB0)와 프로야구 9개 구단은 '야구의 날(8월 23일)'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야구의 날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8월 23일을 기념하고자 그해 KBO가 지정해 올해로 5주년을 맞는다.올해에는 특히 9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프로야구 1위 싸움이 불볕더위만큼이나 뜨겁다.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며 힘을 빼는 사이 뚝심의 두산 베어스가 소리없이 치고 올라와 어느새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19일 현재 삼성은 LG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0.004가 앞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일주 전에는 한 게임이었던 삼성과 LG와의 승차가 15일 경기로 사라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치명적인 수비 실책 탓에 연승 행진을 '10'에서 멈췄다.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서 2-2로 맞선 9회말 잇따라 터진 유격수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 탓에 2-3으로 역전패했다.다저스의 패배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이후 1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100% 출루하며 톱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에 볼넷 세 개를 골라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득점도 하나 추가했다.전날에는 3타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올해 시즌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 중 하나인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불꽃 튀는 선발 대결로 팬들의 시선을 붙잡는다.류현진은 20일 오전 8시 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의 원정경기에 시즌 24번째 선발 등판한다.14일 뉴욕 메츠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라인 샌버그 감독 대행 체제에 들어선지 이틀째를 맞이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제물로 10연승을 질주했다.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와의 방문경기에서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투타 양쪽에서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5-0으로 완승했다.다저스는 8일 세인트루이스
약물 파문으로 중징계를 받은 알렉스 로드리게스(38·뉴욕 양키스)가 자신의 징계에 대해 항소한 가운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버드 셀리그(79) 커미셔너는 징계가 타당한 처분이라고 다시금 밝혔다.셀리그 커미셔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정기 구단주 총회가 끝나고 "(징계를 내리면서) 공정하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이고자 여러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하루 쉬고 돌아와 1안타를 때렸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계속된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에 볼넷 2개를 얻어냈다.1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연장 11회 결승 2타점을 올린 추신수는 전날 휴식 차원에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8연승을 달리고 71년 만에 대기록의 맥을 이었다.다저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미국프로야구 홈경기에서 2-4로 패색이 짙던 9회 대타 앤드리 이시어의 극적인 투런포로 4-4 동점을 이뤘다.이어 연장 12회 1사 2루에서 터진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