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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임헌정)이 지난 1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의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올 한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22일 충북도향은 이야기가 있는 9회의 정기연주회, 제천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연주회, 베론성지 기획연주회, 구석구석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주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화려한 협연자들이 눈길을 끈다. 기악 분야는 독일 뮌헨 국립음대 전임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17회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을 거머쥔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등이 출연하고, 피
문화
김미나
2024.01.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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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1995년 개관해 시설이 노후화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이 새롭게 꾸며진다. 청주시는 22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청주시립예술단 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사업내용은 39억1200만원을 들여 소공연장 700㎡, 휴게로비 공간 280㎡를 리모델링하고 소공연장 외부 출입부에 장애인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예술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리모델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청주예당 소공연장은 연극‧음악‧국악
문화
김미나
2024.01.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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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태안군 신년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23일부터 입장권 신청을 접수하며, 무료 입장이다.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과 국악인 송소희, 성악가 안세권,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초등학생 이상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23일 오전 9시부터 군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전화(☎ 041-670-2258∼9)로 1인당 2장까지 입장권을 신청할 수 있다.태안 장인철 기자 taean2@dynews.co.kr
문화
장인철
2024.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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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이 전통 계승과 시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상반기 문화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강좌는 △음악·영화감상 △가야금 △해금 △수채화 △민요&가락장구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다도 △서화&섬유아트 △내 몸 디자인 등 10개 분야다.모집은 22일~2월 23일까지고 3월 개강하며 직장인을 고려해 야간강좌도 운영한다.최 원장은 “문화예술 활동은 사회적 갈등 감소와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해 본인이 행복해지고 행복이 지역사회를 통합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문화
윤규상
2024.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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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 서원도서관은 ‘작가의 방’에 상주할 2대 상주작가 1명을 22~31일 모집한다. ‘작가의 방’은 청주 지역 문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14㎡)이다. 상주작가로 선정되면 올해 2~12월 창작 공간과 집기 지원을 받으며 개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공고일(22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로 돼 있는 자 △등단 3년 이상 활동 문인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는 자 △문학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시 도서관과 공동 수행이 가능한 자 △문학 프로그램 기획
문화
김미나
2024.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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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사진 작가이자 전시 기획자인 이재복(39) 작가가 가족사진전 ‘즐거운 나의 집’(home, sweet home)을 선보인다.이 작가가 기획한 이번 사진전은 23~28일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청주 상당구 대성로)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참여 작가는 이 작가를 비롯해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정선, 손혜린, 이애숙, 이진이 홍덕은씨 등이다. 이 작가는 “사진기를 들고 처음 찍어본 피사체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집, 가족, 나의 일상”이라며 “이들 소재에 관한 사진은 매체가 처음 발명됐을 때부터 지금까지 사랑받았던 장르”
문화
김미나
2024.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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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저 마지막 잎이 떨어지면 나도 가게 될 거야’. 이 명대사를 남긴 유명한 고전 O.헨리의 단편 ‘마지막 잎새’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극단HI(대표 이병호)는 ‘마지막 잎새’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베어만:마지막 잎새’(극본‧연출 이병훈)를 소극장 쇠내골(청주 상당구 석교동) 무대에 올린다. 이 뮤지컬은 두려움과 절망으로 지쳤다 해도 자신을 다잡으면 삶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았다.뮤지컬 ‘베어만:마지막 잎새’는 나만의 멋진 걸작을 그려 화가로서 성공하겠다는 꿈을 안고 있는 수와 존시가 예술가의
문화
김미나
2024.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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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은 18일 증평인삼골축제가 5년 만에 충북도 지정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증평인삼골축제는 2019년 우수축제 지정 이후 코로나19로 2년간 열지 못하다 2022년 3년 만에 재개됐다.도비 2000만원을 확보한 이번 우수축제 선정은 도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을 거쳐 이뤄졌다. 군은 지난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30번째 개최된 인삼골축제를 ‘스무살 젊음 즐겨라 증평’의 2030 슬로건아래 10월 12~15일 보강천 일원에서 열었다.공연, 체험, 판매, 연계 등
문화
김진식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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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단양군평생학습센터 로비가 학습 아트 갤러리로 변모, 눈길을 끌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을 센터에 가득 채워 활기가 맴돌고 있다.평생학습도시 15년 차를 맞은 센터는 수강생들이 자신을 표현한 아름다움 활기와 배움의 열기로 가득차 관람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전시회 주제 ‘학습의 봄’은 See(내면을 봄, 외부에서 관찰자로 봄)와 Spring(새로 시작되는 봄, 피어나는 봄) 등 두 가지 의미가 포함된 ‘나를 바라보고 피어난다’는 중의적 표현이다.1층 로비는 수강생들이 직접 사진
문화
윤규상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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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음성군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사회 기여, 성과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했다.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평가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데 이어 또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27만여명이 방문했고 131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MZ존과
문화
윤규상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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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문화재청은 올해부터 국가유산 체제전환에 맞춰 기존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명칭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변경하고, 대표사업을 선정해 3년간 사업지원과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2008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선정, 사업 운영과 홍보 등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뛰어난 성과를 보였거나 향후 높은 발전가능성을 지닌 사업을 ‘우수사업’과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청주시에서는 지난해 ‘신항서원 휴休·식識 시대’가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
문화
김미나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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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배우 박보검,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국악원 등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이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18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예술의전당 2024 시즌 프로그램’의 주요 라인업으로 22개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도심 속 선물 같은 공간’이라는 공연장의 비전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됐다. 포스터에는 시민들이 행복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하겠다는 공연장의 철학을 담았다. 앞서 지난 11~12일 배우 박보검의 생애 첫 뮤지컬 도전으로 화제가 된 뮤지컬 ‘렛미플라이’, 16일 국
문화
김미나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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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이원희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이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국음악상' 공로상을 받는다.청주대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 불가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 지휘자는 플루티스트와 지휘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연주 단체를 이끌며 지역의 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최 팀장은 단국대 무용학 석사 졸업 후 충북예총에서 다양한 예술 사업 기획과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 인구 저변 확대,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다.한국음악상은 1979년 제정된 이래 매년 그 해의
문화
김미나
2024.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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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신상구(74‧사진)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이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과 전략을 연구한 문학평론집 을 펴냈다. 에 이어 5년 만에 같은 주제로 발간한 책이다. 2019년 발간한 1집인 가 일간지, 주간지, 문학잡지에 발표한 문학평론을 모은 것이라면 이번 2집 은 신 소장이 5년 동안 문헌연구와 현장조사를 통해 발로 뛴 결과물을 엮었다. 이 책은 △노벨상 수상 전략 탐구 △최근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 고찰 △친일문학 연구의 선구자인 임종국의 생애와 친일문학론 △충청도 대표 시인론 △신미대사 한글 창
문화
김미나
2024.0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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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이번 설 연휴엔 호젓한 남산 아래, 국립극장에서 우리 춤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 관람은 어떨까. 국립극장 전속단체인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겸 단장 김종덕)이 다음달 7~11일 하늘극장(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명절 기획공연 ‘축제’(祝祭)를 공연한다. 2018년 시작된 국립무용단 명절 공연은 평균 98%의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아온 기획공연이다. 특히 이 공연에는 박시종 전 청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한 ‘진주교방굿거리춤’도 무대에 올라 기대되고 있다. 청룡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이번 공
문화
김미나
2024.0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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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립도서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희망도서 신청’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이 사업은 도서관에 소장돼 있지 않은 도서를 이용자에게 신청받아 우선 대출한다.신청 방법은 다누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다누리도서관, 매포도서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신청 한도는 1인당 월 3권이며 소장자료, 구입 예정·품절·절판된 도서, 10만원 이상의 고가 도서, 발행 연도가 5년 이상된 도서, 수험서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도서 소망을 듣고 적극적으로 수용해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문화
장승주
2024.01.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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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 1∼5학년을 대상으로 ‘겨울아, 읽자’를 슬로건으로 다누리도서관에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도서관은 ‘책 속 이야기에 나의 마음 비추어 보기’를 주제로 어린이들은 도서관 사서,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선정 도서를 읽고 독서 대화를 하며 ‘나의 다짐이 담긴 책자’, ‘나의 하루를 담은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독
문화
장승주
2024.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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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립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과 함께 할 대표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책 읽는 충주’ 독서운동은 충주지역 자긍심을 고취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운동으로, 시민 독서 생활화와 토론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등 총 2권을 선정하게 될 대표도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담아 선정하게 된다.1차 선정과정은 사서 한책선정단이 부문별 5권을 선정한 뒤 책과 함께하는 사서들의 전문성이 더해질 예정이다. 이어 시민투표를 통해 부문별 3권
문화
윤규상
2024.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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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충북선 증평역 100년의 발자취를 담은 단행본이 나왔다.증평향토문화연구회가 회지 20집으로 을 펴냈다.193쪽 분량의 이 책은 1923년 5월 1일 개통한 증평역의 100년 역사와 옛 모습을 기억하는 이들의 구술과 회고, 사진, 지도, 약도 등으로 구성됐다.△사진으로 보는 증평역 탄생 100년 △연대별 증평역 지도와 지적도 △주변 약도 △증평역 100년 발자취 △증평역 100년 기념행사 △구술 △회고 등이다.증평향토문화연구회는 회지 편찬 과정에서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 있었던 증평역 역사와 철도, 급수탑 등의
문화
김진식
2024.01.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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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시 문인들의 창작과 교류역할을 할 문학관이 들어선다.시는 조치원읍 침산리 조치원 청춘공원에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3억원을 들여 세종문학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세종문학관은 7415㎡의 터에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1400㎡ 규모로 지어진다.시는 올해 중앙 재정투자 심사를 거쳐 내년에 기본·실시설계와 부지 조성을 마친 뒤 2026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세종문학관 건립사업은 시정 3기(2018년 7월∼2022년 6월) 때 조치원읍 일원에서 추진되다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중단된 바 있
문화
유환권
2024.01.16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