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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추진하는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 간 확장사업 타당성 재조사 중간점검결과가 기대에 못 미쳐 비상이 걸렸다.당초 충북도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시행하는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좋게 나오면 중부고속도 확장에 필요한 정부예산이 편성되기 전이라도 도로공사 사업비 등으로 먼저 집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다.그런데 지난 10일 열린 KDI의 타당성 재조사 중간점검에서 중부고속도 확장사업의 경제성(B/C)을 가늠하는 편익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특히 정부가 건설을 추진하는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의 모태인 제2경부선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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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지역 건설사들이 갈수록 줄어드는 공공공사 신규물량 등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해 주택시장이 뒷받침해 주면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가 회원사들로부터 받은 2016년도 실적신고를 분석한 결과 기성액이 전년도에 비해 각각 8.38%(1911억2200만원)와 10%(2123억원) 증가했다.지난해 건협 충북도회 회원사(369개사) 중 기성액을 신고한 368개사의 총 수주액은 전년도에 비해 8.38%(1911억2200만원) 증가한 2조4708억3600만원이다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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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조달청은 2월 셋째주(2월 20~24일) 충북지역 국립괴산호국원 조성사업 본공사와 영동산업단지 조경공사 등 2건, 368억원의 지역발주 입찰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국가보훈처 수요 괴산호국원 조성 본공사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 분야 347억6900만원 규모 종합심사로 오는 22일이 개찰일이다.영동군 수요 영동산업단지 조경공사는 20억900만원 규모로 적격심사 개찰일이 오는 24일이다.조달청은 2월 셋째주 국토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고노-우보 국도건설공사’ 등 총 24건, 1280억원 상당의 공사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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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LH 업무협약8~20평형 원룸식 구성12월 착공·2019년 말 준공천안서 서북구 부성지구 730가구 행복주택이 연말에 착공돼 2019년 완공될 전망이다.천안시는 14일 오전 시청사에서 행복주택사업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복주택은 부성지구(부대동 85-14번지 일원) 1만6569㎡부지에 들어선다. 8~20평형의 원룸식 730가구로 구성된다. 12월 착공, 2019년 말에 준공될 예정이다.행복주택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와 노인
건설
최재기 기자
2017.02.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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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제2경부고속도 남이분기점 유치위 상임위원장 인터뷰(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와 청주시 의뢰를 받은 대한교통학회의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청주경유 편익(B/C)에 대한 타당성 조사 최종 보고서 제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 원로인 박영순(84·사진·성균관 부관장) ‘제2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동세종IC) 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쓴 소리를 하고 나섰다. 지역발전을 위해 순수 민간단체가 활동에 들어갔는데 지방의회나 단체장 누구 하나 명확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고 용역결과만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 상임위원장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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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윤현우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14일 음성군을 시작으로 충북도내 11개 시·군 단체장 및 건설경제관련 단체장과의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윤 회장을 비롯한 건협 충북도회 회장단은 이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충북본부, 충북개발공사, 음성군 등을 방문해 공공기관 발주 공사의 지역 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건설물량 감소로 고사상태에 놓인 지역건설업체의 위기극복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윤 회장은 공공기관에서 발주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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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조달청은 2월 셋째주(13~17일)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토 31호선 평창 방림-장평1 도로건설공사’ 등 총 43건 280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입찰에선 충북 진천군 명품도시추진단에서 시행하는 57억3900만원 규모의 초평은암산업단지 진입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총 32건 74%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달청은 전체의 약 26%인 72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고,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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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지역원로들에게 지역현안 해결에 협조를 당부하면서 왜곡해 전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시종 충북지사는 설 연휴 다음날인 지난달 31일 청주의 한 식당에서 지역원로 초청 만찬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정종택 전 충청대 총장(전 충북지사·전 국회의원), 김광홍 충북노인회장, 나기정 전 청주시장,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임동철 전 충북대 총장, 한장훈 충북개발회장, 류귀현 문화원연합회장, 전태식 전 충북노인회장, 송옥순 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준석 전 충북도의회 의장, 조수종 전 충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2.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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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국토교통부가 갈수록 줄어드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지키기 위한 논리 개발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정부 돈줄을 쥐고 있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에 도로와 철도는 충분하다"며 SOC 예산을 대폭 삭감해온 데 대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국토부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6일 "인프라의 양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효율성과 안정성 등 질적 측면도 함께 평가함으로써 합리적인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 '인프라 종합성능지수'를 개발하는 방안을 주력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 정부가 도로와 철도 등
건설
동양일보
2017.0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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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청권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은 감소한 반면, 소규모 개발사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개발사업 종류와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골프장 건설·산업단지 조성 등 환경적 영향이 큰 대규모 개발 때 진행하는 '환경영향평가'는 2014년 78건에서, 2015년 78건, 지난해 61건으로 줄었다.반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는 2014년 375건에서 2015년 371건, 지난해 44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소규모 환
건설
정래수 기자
2017.0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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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동양일보 김현신 기자)호주 최대 타이어 유통점글로벌 유통 사업 경쟁력 강화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2월 1일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JAX TYRES)’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Fred Hurrell)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적
건설
김현신 기자
2017.02.0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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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GS건설이 2월에 대전, 청주, 오산, 한강신도시 등 충청권과 수도권에서 각 1개 단지씩 총 4개 단지 4212가구(일반분양 3976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충북 청주에선 흥덕구 비하동 '서청주파크자이'를 분양한다.단지는 전용면적 59∼110㎡ 1495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에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4베이, 남향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대전에선 서구 복수동 일대에 들어서는 '복수센트럴자이'가 2월에 분양된다.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45&sim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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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SK건설(이하 SK)과 대림산업(이하 대림)이 일본 업체를 누르고 총사업비 3조5000억원에 이르는 터키 교량사업 수주전에서 승리했다.터키 언론은 지난 26일 한국의 두 건설사와 터키의 리마크·야프메르케지 컨소시엄이 다르다넬스해협 현수교(가칭 '차나칼레 1915교')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SK·대림 컨소시엄은 이르면 2월중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세계 최장(最長)' 차나칼레 현수교 프로젝트는 다르다넬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차나칼레주(州)의
건설
동양일보
2017.01.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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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개발공사가 올해 총 375건, 1609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고 25일 밝혔다.공사는 옥천 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26건 1266억원, 용역은 신축공사 감리용역 등 46건 131억원이다.물품은 관급자재 등 303건 212억원으로 발주규모는 전년 대비 568억원에서 1609억원으로 약 183%(1041억원) 증가할 전망이다.공사는 이번 발주로 건설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건설업계가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았다.세부 발주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www.cbdc.co.kr, 공사소식-공지사항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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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는 2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3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또 도내 전문건설업 육성·발전에 공헌한 민경택 청주시 도시계획과 팀장 등 5명에게 감사패, ㈜태양건업 이문구 대표이사 등 12명의 회원사에 표창패와 공로패, 홍관의 계촌건설㈜ 대표이사 등 13명에게 100억원 이상 달성패를 전달했다.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30명에게는 코스카 충북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이선우 회장은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해 거듭나도록 회원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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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서도 3~5% 가산점 부여되지만…권위 있는 충북도민대상 전체 수상자 15% 불과(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전국대비 4%경제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는 충북도가 정작 경제인에 대한 포상에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2일 충북도와 경제계에 따르면 도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충북도민대상은 1996년 제정, 시행된 이래 지난해까지 16회에 걸쳐 자랑스러운 충북인 94명에게 수여됐다.그러나 도민대상은 문화·예술, 학술, 교육·체육, 선행봉사 분야에 치우친 반면 지역발전에 공헌한 경제인들이 소외받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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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국내 최초 스마트도로로 건립되는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에 자율주행과 정보통신기술(ICT)이 가미되고 경관시설도 최상위급으로 조성된다.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국내 최초 140㎞/h의 설계속도가 반영되는 서울~세종 간 스마트도로에 ICT가 집약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다.국내 고속도로 설계속도 제한은 1979년 120㎞/h로 설정된 이후 40년 가까이 바뀌지 않았다.미국과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교통 선진국의 경우 설계속도가 130㎞/h 이상 운영되고 있다.이에 공사는 경찰청 등과 도로사정에 따라 최대 14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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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올해 1조2000억원대 신규 공사가 발주된다.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정부세종청사 방문객 등을 위한 복합편의시설 공사 2곳, 오송∼청주2구간 도로확장공사 등에 각각 1508억원, 490억원이 투입된다.다정동(2-1 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254억원),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272억원) 등도 발주한다.또 행복도시 북측 산울리(6-3생활권) 부지 조성(834억원),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
건설
정래수 기자
2017.01.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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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내 공공 기반시설 공사가 상반기 중 첫 삽을 뜬다.17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오송2단지 용수공급 시설과 진입도로 공사가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이어 오는 6월 이전에는 전기·가스공급 시설 공사에도 들어갈 예정이다.청주시가 추진하는 용수공급 시설 건설사업은 배수장 1개소, 가압장 1개소, 송수관로 2.1㎞를 설치하는 것으로 이달 중 공사에 들어가 2018년 말 끝난다.진입도로 공사는 국도 36호선 연결도로(1.06㎞)가 2월 초, 국도 1호선 연결
건설
지영수 기자
2017.01.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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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속보=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청주경유 노선 편익(B/C)에 대한 최종용역보고가 당초 지난해 말에서 다음달로 연기된 가운데 일부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재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4일자 1면‘제2경부고속도로 청주 남이분기점(동세종IC) 유치위원회’는 청주경유 4가지 노선 중 최단거리 최소비용이 들어가는 4안의 경우 동일한 민자유치 도로인 공주~청주간 동서횡단도로 개설계획이 미반영 돼 세종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 만큼 이번에 재고돼야 한다고 16일 밝혔다.유치위의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2일 국토교
건설
경철수 기자
2017.01.16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