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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예술가들은 작업을 하다보면 늦은 새벽이나 아침에 잠들 때가 많다. 따라서 피로한 아침을 맞는 일도 다반사. 피로는 줄이고 활력을 더하는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기기억력은 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우리의 신체는 밤이 되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잠에 들고, 그 과정에서 낮 동안 습득한 정보를 저장한다. 낮이 되면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잠에서 깬다. 따라서 밤에 활동하고 낮에 자는 생활이 반복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수면에도 문제가 생기고, 이는 정보를 저장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1.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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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췌장은 상복부에 있는 길이 약 15cm정도의 길쭉한 장기이고 위(胃)의 뒤에 위치해 있다. 췌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췌액(췌장액)을 보내는 외분비 기능과 호르몬을 혈관 내로 투입하는 내분비 기능을 함께 지니고 있다.2015년 국내 암 통계에 따르면 췌장암은 발생률은 8위, 사망률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5년 생존율은 10% 미만이며 다른 암에 비해 5년 생존율이 매우 낮은 편이고 수술적 완전 절제가 유일한 치료법이나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전체 췌장암 환자의 20% 정도이다. 완전 절제를 받아도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9.01.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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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수족냉증은 손발이 시린 증세일 뿐, 병명이 아니라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이 병명과 증상을 혼동해서 헛걸음을 한다. 예를 들면, 어지럼증은 환자가 느끼는 증상이고, 원인이 되는 병명은 빈혈, 부정맥, 이석증 등인 것이다. 두통 역시 증상이며 병명(진단명)은 대상포진, 뇌종양, 뇌출혈 등이 된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이런 진단을 내릴 기술이나 지식이 없었기에 증상에 따라 경험적인 치료를 시도할 수밖에 없었지만, 다행히 현대 의학은 수족냉증의 다양한 원인 질병을 밝혀내었고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면 완치나 만족스러운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8.12.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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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낙상 후 발생한 골절은 응급실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상해로, 이는 추위로 신체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방한을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낙상 발생 시 충분한 신체 보호를 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겨울철 골절의 발생 부위는 주로 손목, 고관절, 족관절에서 발생하며, 보호되지 않은 상태에서 넘어진 후 최초 충격을 받는 부위가 가장 심하게 손상된다. 예를 들면 넘어질 때 손목을 먼저 짚게 되면 손목 골절이 발생하고, 엉덩이로 넘어지면 고관절의 골절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상(受傷)을 받으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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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2.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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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간암이 발생할 수 있는 전구 질환들간염은 크게 급성 간염과 만성 간염으로 구별하는데, 급성 간염은 한동안 유행했던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급성 간염은 때로는 매우 빠른 시간 내에 간 기능이 심하게 손상되는 전격성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고 대부분은 저절로 완치되어서 후유증을 전혀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간암과는 별 관계가 없다. 이에 비해서 만성 간염은 오랫동안 간이 지속적으로 손상되어 후유증을 남기는 경우인데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와 알코올 간질환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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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2.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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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진 일과에 몸도 마음도 피로한 시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최상의 휴식을 취해보자. 무엇보다 휴대폰과 TV에서 벗어나 조용한 환경에서 취하는 휴식은 그 효과를 두 배로 올려준다.명상명상은 손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휴식 방법이다. 편안히 누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고 베개를 조정해 목을 편안하게 한다. 코로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호흡의 흐름에 집중한다. 체내 산소량이 증가하면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떠오르는 생각에 집중하기보다, 가능한 자신의 호흡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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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2.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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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이나 일반적으로 대부분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른다. 출혈이나 통증 또는 노인층에서 괄약근 약화로 인해 항문탈출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데, 암을 제외한 전체 항문 질환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빈도가 높아 항문 전체 질환을 뜻하는 치질로 불린다.외치핵은 지각 신경이 지배하는 치상선 하부에서 항문피부 및 항문연 부근에 발생하며, 혈전(thrombus)이나 염증을 동반하면 동통을 호소한다. 외치핵은 변비, 설사, 임신, 분만 등의 일과성 또는 지속적인 압력의 상승으로 인한 외치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8.12.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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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굽이 있고 바닥이 딱딱한 구두, 남자에게만 허용된 안경, 몸을 꼭 조이는 유니폼 등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승무원을 통해 출근하는 순간부터 위협받는 몸과 마음 건강에 대해 짚어보자.족저근막염승무원은 비행시간 동안 구두 착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3~7cm 굽의 구두를 신는다. 이는 장시간 서서 일하는 업무 특성상 몸 전체에 무리를 준다. 특히 발이 받는 부담이 크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와 발가락을 연결하는 발바닥의 섬유조직이다. 발을 디뎠을 때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바닥이 딱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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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2.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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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척추는 신체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몸을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앞뒤에서 보면 일직선 배열을 하고 옆에서 보면 경추와 요추는 앞으로 휘어져 있고, 흉추와 천추는 뒤로 휘어져 있는 굴곡을 보인다. 이러한 척추 배열이 정상에서 벗어나 변형되는 형태에 따라 척추 전만증, 후만증, 측만증으로 나눌 수 있고 그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해부학적인 정중앙의 축으로부터 측방으로 10도 이상 만곡, 혹은 편위 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척추 측만증은 만곡 부분을 가역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가에 따라서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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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2.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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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월경 주기와 직접적인 관계를 갖으면서 주기적인 골반 통증을 보이는 경우를 월경곤란증 혹은 월경통이라고 한다. 보통 골반 내 장기의 이상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와 골반 장기의 구조적인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전자의 경우를 일차성 월경통이라고 하고 후자의 경우를 이차성 월경통이라고 구분한다.일차성 월경통은 일반적으로 월경 시작 몇 시간 전이나 또는 시작 직후에 발생하고 48-72 시간 정도 지속된다. 통증은 구역질, 구토, 설사 혹은 어지러움, 두통, 신경과민등과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고 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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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1.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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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시력 손실을 야기하는 대부분의 안질환은 보통 노화에 따르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젊고 건강한 환자에서도 심하면 실명이라는 결과에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이 있다. 갑자기 발병하여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포도막염이란 무엇일까?포도막염은 말 그대로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이라 할 수 있다. 포도막이란 안구의 중간층을 형성하는 홍채(눈을 앞에서 봤을 때 검은자로 불리는 부분 중 갈색 조직), 모양체, 맥락막을 말한다.앞포도막염은 주로 급성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충혈, 통증, 밝은 빛을 보면 눈이 몹시 부시며 눈물이 나는 증상이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8.11.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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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항문 불편감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치질. 치질은 널리 알려져 있는 병으로, 겉으로 쉽게 관찰되고 증상이 전형적이어서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병이라 할 수 있다. 치질은 항문에 생기는 질환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이나 일반적으로 대부분 치핵을 치질이라고 부른다. 출혈이나 통증 또는 노인층에서 괄약근 약화로 인해 항문탈출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데, 암을 제외한 전체 항문 질환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빈도가 높아 항문 전체 질환을 뜻하는 치질로 불리어지게 된 것이다. 치핵은 인구 25~30명 중 1명이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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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8.11.2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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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절주를 잘 실천하지 못하니 우리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된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절주를 하지 못해서(해롭게 음주해서) 잃게 되는 건강수명 기간은 11.1개월이나 된다는 것이 연구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주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가장 최근의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 의견들을 총 정리해서 이에 대한 답을 만든 국가가 있다. 영국이다. 영국의 국민 절주지침, 정확하게는 저위험 음주지침(low risk drinking guidelines)을 보면 이렇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씩 술을 마시는 사람
의학칼럼
동양일보
2018.11.1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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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는 의자 끝에 걸터앉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이다. 이와 같은 자세가 습관적으로 지속되다 보면 척추질환으로 발전할 소지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긴 시간 고개를 숙이고 책을 보게 되면 목뼈와 목 주변 근육들은 아래로 쳐진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고 긴장을 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C자로 유지되어야 할 목뼈가 일자로 변해 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심할 경우 목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수험생들의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우선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
의학칼럼
허진우
2018.11.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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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주요 증상은 기침, 피 섞인 가래(혈담), 호흡곤란, 흉통 등이 있다. 그러나 실제 폐암의 약 5〜15%는 아무런 증상도 없이 신체검사에서 흉부 단순 X-ray 촬영의 이상으로 진단한다고 알려져 있다. 폐암의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중요한 점은 폐암의 증상이 감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 증상과 비슷할 수 있다는 것이다.많게는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흡연자의 경우 기침이 담배 때문이라 생각하고 쉽게 지나칠 수 있다. 따라서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
의학칼럼
신익상
2018.11.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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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은 회사원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다. 하루 중 9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회사원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허리에 크고 작은 병을 달고 산다. 회사원의 사무실 모습을 살펴보고 올바른 업무습관을 통해 사무실에서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은 등받이에 바짝 기대앉는 게 좋다. 허리의 굴곡진 부위와 의자 등받이 틈새에 쿠션을 넣어 허리를 받쳐주면 척추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컴퓨터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모니터를 보며 앉아서 일하면 자연스럽게 목을 앞으로 빼면서 숙이기
의학칼럼
이현민
2018.11.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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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진 일과에 몸도 마음도 피로한 시간.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최상의 휴식을 취해보자. 무엇보다 휴대폰과 TV에서 벗어나 조용한 환경에서 취하는 휴식은 그 효과를 두 배로 올려준다.명상명상은 손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휴식 방법이다. 편안히 누워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고 베개를 조정해 목을 편안하게 한다. 코로 호흡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호흡의 흐름에 집중한다. 체내 산소량이 증가하면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몸을 편안하게 이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떠오르는 생각에 집중하기보다, 가능한 자신의 호흡에만 집중하는 것
의학칼럼
이현민
2018.11.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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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인체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실내 습도는 40~60%. 그러나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실내 습도가 40%이하로, 난방과 단열이 잘 되는 아파트나 빌딩의 경우에는 20~30%로 더욱 낮습니다. 실내공기가 섭씨 30도를 웃도는 건물도 많아 더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이런 곳에서 장시간 생활하다 보면 목의 점막이 약해져 흡연이나 고성 등 조그만 자극에도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이럴 때는 인위적으로 실내 습도를 높여줘야 한다. 화초나 어항, 젖은 빨래 등을 이
의학칼럼
이상록
2018.11.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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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길을 걷다보면 가래를 뱉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린 사람은 어김없이 가래가 끓기 마련이다. 가래는 상기도(上氣道)로부터 폐에 이르는 호흡기의 여러 곳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다. 담(痰)으로도 불린다. 가래에는 숨쉴 때 들어온 나쁜 물질이 섞여 있다. 따라서 지저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고마운 존재다. 가래 성분은 대부분 물이며 일부 면역 글로불린과 같은 항체와 단백분해효소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은 호흡기 계통의 기관지 표면을 살짝 덮어줘 각종 세균이나 먼지의 침입을 막아주는 ‘방
의학칼럼
박용근
2018.11.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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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은 매우 익숙하면서도 생소한 병이다. 관절이 아프면 으레 관절염이라 얘기하고 골관절염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중 일부는 내 몸의 면역체계가 관여하고 염증이 동반되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염증 관절염도 포함되어 있다.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환절기에 추워지면 관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더웠고 길었다. 하지만 끝이 안보이던 더위도 시간은 이길 수 없어 어느 날 깨어보니 가을이 와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는 않지만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의학칼럼
신익상
2018.10.31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