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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가습기 잘못사용하면 세균덩어리알레르기
의학칼럼/ 가습기 잘못사용하면 세균덩어리알레르기
  • 이상록
  • 승인 2018.11.05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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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록 청주성모병원 내과 과장
이상록 청주성모병원 감염내과장
이상록 청주성모병원 감염내과장

요즘같이 건조한 시기에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건강을 지켜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인체에 가장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실내 습도는 40~60%. 그러나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실내 습도가 40%이하로, 난방과 단열이 잘 되는 아파트나 빌딩의 경우에는 20~30%로 더욱 낮습니다. 실내공기가 섭씨 30도를 웃도는 건물도 많아 더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이런 곳에서 장시간 생활하다 보면 목의 점막이 약해져 흡연이나 고성 등 조그만 자극에도 염증이 발생하기 쉽다.이럴 때는 인위적으로 실내 습도를 높여줘야 한다. 화초나 어항, 젖은 빨래 등을 이용해 일정한 수준의 습도를 유지함으로써 호흡기 점막을 보호해야 한다. 그러나 편도선염을 자주 앓거나 담배로 기관지가 약해진 사람들은 이 정도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가습기를 제대로 이용하려면 용기를 되도록 매일 청소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각종 곰팡이나 포자 등은 장시간 끓여도 잘 죽지 않아 연성세제 등으로 철저하게 닦아야 한다.또 가습기에 사용되는 물은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으며 이왕이면 끓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가습기를 장시간 가동할 때는 환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수시로 창문을 활짝 열어 묵은 공기를 밖으로 빼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공간에서는 창문 쪽으로 선풍기를 틀어놓으면 한결 공기의 소통이 원활해짐을 느낄 수 있다.

가습기 관리요령

-최소한 1~2일에 한번은 물통 등을 깨끗이 청소

-하루에 한번 이상은 물을 갈아준다

-천장,벽,오디오,TV 등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

-가습기를 트는 동안 자주 실내 공기를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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