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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세종과 대전, 충북과 충남 등 충청지역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 둘째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3%, 전세가격은 0.25% 각각 하락했다.매매가는 시도별로 세종(-0.45%)이 가장 많이 내렸고, 인천(-0.38%), 대전(-0.31%), 경기(-0.30%), 대구(-0.26%), 서울(-0.22%), 울산(-0.21%), 부산(-0.20%), 광주(-0.16%) 순으로 떨어졌다.또 충북과 충
부동산
이정규
2022.10.1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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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거래절벽에 꾸준한 하락세로 얼어붙은 충청권 아파트 시장이 규제지역 해제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다.특히 매매·전세가는 세종과 대전이 여전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충북과 충남이 뒤를 잇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3일 기준)에 따르면 세종(-0.39%), 인천(-0.31%), 대전(-0.28%), 경기(-0.26%), 대구(-0.25%), 울산(-0.21%), 광주(-0.21%), 서울(-0.20%), 부산(-0.19%) 등 대부분 도시가
부동산
이정규
2022.10.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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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3일부터 5일(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154억원 규모, 총 8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밝혔다.캠코는 공매에 참여할 경우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는 만큼 주의를 요구했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
부동산
이정규
2022.10.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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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26일부터 충청 일부지역에 내려졌던 조정대상지역이 해제됐지만, 이날 조사에서도 아파트 가격은 떨어졌다.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9월 넷째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매매가격은 0.20%, 전세가격은 0.21% 각각 하락했다.충청권도 한 지역도 예외없이 일제히 가격이 떨어졌다.대전은 전주 하락폭(-0.32%) 보다는 축소(-0.29%)됐지만 매주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다.세종은 전주보다 0.40%가 하락했는데, 투기과열지구에서 벗어났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큰 지역
부동산
이정규
2022.09.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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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청주와 천안동남·서북, 논산, 공주가 26일부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지만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22일 지역 공인중개사협회와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분양시장에 어느정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되지만 거래 절벽 상황을 금세 극복하기는 어렵다.일부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조정대상지역에서 벗어나면서 분양권 매매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구매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하지만 상당수 공인중개사들은 집값,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어 조정지역
부동산
이정규
2022.09.2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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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8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이 0.29%,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세종이 전국에서 낙폭이 가장 컸으며, 대전이 네번째를 기록했다.충북은 처음으로 주택매매가격이 떨어졌으며, 충남은 4월부터 5개월째 매매가 하락세를 이어갔다.주택유형 중 하락폭을 키운 것은 아파트며, 단독주택은 오히려 매매 가격이 상승세다.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세종은 지난 달 주택매매가격이 전월보다 1.03% 하락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1% 이상 떨어졌다.세종의 주택가격 하락폭을 키운 것은 아파트다. 아파트 매매 가격이 1.26% 떨어지면
부동산
이정규
2022.09.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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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159억원 규모, 총 70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8일 밝혔다.공매 참여에서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
부동산
이정규
2022.09.1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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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3.7%의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우대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시작된다.13일 주택금융공사(HF)에 따르면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기업은행 등 6대 은행과 주택금융공사가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받는다.안심전환대출은 담보 대출자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1·2금융권에서 받은 변동·혼합형 금리 주택담보대출을 HF의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로 바꿔주는 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연 3.8%(10년)~4.0%(30년), 저소득 청년층(만39세 이하·소득 6000만원 이하)은 연
부동산
이정규
2022.09.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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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올해들어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이고 있는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시장이 9월 들어서도 여전히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또 충청권에서는 대전이 인천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하락폭이 컸으며, 충북은 5주 연속, 충남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1주(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충청권 전 지역이 전주보다 떨어졌다.특히 세종은 전주보다 0.44% 하락하면서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많았다.세종은 지난해 2.19% 상승했는데, 올해들어 8개월만에 6.74% 하
부동산
이정규
2022.09.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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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8일 청주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도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청주의 주택가격상승률은 -0.01%로 소비자물가상승률(2.13%)의 1.3배를 초과하지 않았고, 주택보급률(113.8%)과 자가주택 비율(66.8%)도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분양권 전매도 161건으로 전년 동기(332건)보다 51.5% 감소한 상황이다.아파트 청약경쟁률은 SK뷰자이(6월 분양) 20.2대 1, 흥덕 칸타빌 더뉴(7월 분양) 9.3대 1, 오송 서한이다음 노블리스(8월 분양) 8.6대 1 등 점차 줄어
부동산
연합뉴스
2022.09.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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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서한이 8월 26일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가 대형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희소가치를 갖춰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특히 올해 대형 아파트 공급이 역대 최소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이번 신규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전용 85㎡ 초과 아파트 분양은 총 1만562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분양 물량의 2.4%에 불과한 수치로, 2000년 이후 역대 최소 분양 물량이다.이와 함께 1,000세대
부동산
동양일보
2022.08.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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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한신공영이 충남 아산시 권곡동에 조성하는 ‘아산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아산 한신더휴’는 아산시에 처음 들어서는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올 하반기 충청권역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아산 한신더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99㎡, 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544가구, 99㎡ 59가구 등이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이상 타입으로만 구성된다.‘아산 한신더휴’는 아산
부동산
서경석
2022.08.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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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청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의 내림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그나마 등락을 거듭하던 충북도 하락세를 이어갔다.19일 한국부동산원이 8월 셋째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전세가격은 0.07% 각각 하락했다.충청권 매매가 변동률을 보면 이달 셋째주 대전은 전주보다 0.12%, 세종은 0.20%, 충북은 0.05%, 충남은 0.04%가 각각 떨어졌다.대전과 세종, 충남은 매주 매매가 하락 기조를 보이고 있는데, 충북은 3주 전만해도 전주보다 0.01% 상승
부동산
이정규
2022.08.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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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계룡건설이 세종에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이 지난 12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이 단지는 세종시 4-1생활권에 위치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공급 규모는 H1블록 210가구, H2블록 326가구 등 모두 536가구다.오는 17일 특별.일반공급 청약접수를 받으며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9월 1~5일까지 5일 동안 세종 4-1 리슈빌 디어반 H1·H2의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단지 내 가장 많은 세대 수를 선보이는 H2BL 84㎡ A타입(69가구)의 경우 3베
부동산
신서희
2022.08.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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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캠코)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충북도 소재 재산 약 134억원 규모, 총 5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7일 밝혔다.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또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도 세금 납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
부동산
이정규
2022.08.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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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세종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폭이 매주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아우성이다.거래절벽이 2년째 이어지면서 휴·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세종뿐 아니라 충청지역은 전체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가 떨어지고 있으며, 충북만 유일하게 소폭 올랐다.4일 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주(1일 기준) 세종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보다 0.18% 떨어졌다.이는 전국 최고 하락폭으로, 세종은 올해들어 지속적인 하락곡선을 그리며 7개월간 5.23% 하락했다. 이 역시
부동산
이정규
2022.08.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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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반도건설은 충남 천안 두정역 인근에 556가구 규모의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분양한다.브랜드 리뉴얼 후 천안에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393-2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지어진다. 유형별 전용면적은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 전세대 전용84㎡이다.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했다.8
부동산
최재기
2022.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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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충청권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하락 국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종의 하락폭이 또다시 전국 1위를 하고, 상승세를 이어오던 충북의 전세시장도 하락하기 시작했다.3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넷째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충청지역 매매 가격 변동률을 보면 대전이 전주보다 0.101% 하락했으며, 세종은 0.17%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컸다.충북은 0.03% 내려가면서 셋째주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선 이후 2주 연속
부동산
이정규
2022.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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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전국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의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아파트가 1순위에 마감됐다.28일 (주)한라에 따르면 평균 청약률이 2.7대1를 기록했다.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등의 환경이 실거주자들에게 인기를 끈 것으로 한라 관계자는 분석했다.부성지구 B-1BL에 공급하는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전세대 84㎡으로 구성됐다.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A타입 311세대 △84㎡B타입 185세대 △84㎡C타입 158세대 등 총 654세
부동산
최재기
2022.07.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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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지역에서 재산 약 85억원 규모, 총 52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매각하는 물건은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아파트(2억1900만원)와 청주시 서원구 죽림동 밭(3억4300만원),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 단독주택(4160만원), 충주시 중앙탑면 가홍리 건물(4937만원) 등이 포함돼 있다.공매에 참여하려면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기 때
부동산
이정규
2022.07.24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