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라 천안 두정역’ 광장<반도건설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반도건설은 충남 천안 두정역 인근에 556가구 규모의 ‘유보라 천안 두정역’을 분양한다.

브랜드 리뉴얼 후 천안에 처음 공급하는 단지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천안 서북구 두정동 393-2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으로 지어진다. 유형별 전용면적은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 전세대 전용84㎡이다.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도입했다.

8월 개통 예정인 두정역 북부 출입구(2범 출구)와 도보로 5분대 거리에 있다.

다음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5년 6월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천안에서 첫선을 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과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했다”며 “인근 지역 시세보다 저렴하고, 천안 두정역세권 입지에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쇼핑,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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