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승주 기자 = 한·일 정구 동호인들이 펼치는 ‘15회 한·일 친선 정구 교류전’이 30일 단양군 공설정구장에서 열린다. 니시무라 오사무(81) 일본 야마구치현 정구연맹 회장 등 40명이 단양군을 방문해 단양군 정구연맹 동호인들과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진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정구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정구연맹이 주
충북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충북체육회 김현준 상임부회장과 홍승원 사무처장은 역도기대주 정창호
이재안(27·양평군청)이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에 오르며 올 시즌 열린 두 차례 지역장사씨름대회를 석권했다.이재안은 27일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2014 보은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장사 결정전에서 이진형(34·울산동구청)을 3-0으로 제압했다.첫째 판에서 잡채기를 시도하던 이진형을 밀어치기로 넘어뜨리며 기선제압에 성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부상으로 본토 개막전에 나서지 못하게 되자 류현진(27)이 그 빈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커졌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커쇼가 대원근 염증으로 인해 3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미국 내 개막전에 출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커쇼는 전날 캐치볼 연습을 하다가 통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경찰청과 함께 아동 실종 방지 도구인 '아이사랑 행복지킴이 키트'(이하 아이 지킴이 키트) 9천개를 각 구단 홈 개막전에 앞서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KBO와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 지킴이 키트'를 프로야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보급하기로 합의했다.'아이 지킴이 키트'는 가정 내에서 아동의 지문과 유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구팬을 열광케 할 의미 있는 대기록과 예측불가의 다양한 진기록들이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27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예상 달성 기록에 따르면 투수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선수는 현역 최고령 투수 LG 류택현이다.2012년 조웅천의 투수 최다 경기 출장 기록(813경기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예열을 마친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드디어 새 홈인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 입성한다.지난달 17일부터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추신수는 31일 오후 1시 5분(한국시간 4월 1일 오전 3시 5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정규리그 개
기성용(25)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선덜랜드에서 뛰는 기성용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헤딩골을 터뜨렸다.팀이 0-2로 뒤진 후반 31분 기성용은 애덤 존슨의 코너킥을 몸을 날리며 헤딩슛으로 연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2·레버쿠젠)이 시즌 11호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35분 득점포를 가동했다.손흥민은 1-1로 맞선 상황에서 율리안 브란트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꿈나무 학생 선수들의 태권도 축제인 17회 ‘청주시장기 태권도대회’가 29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초·중·고교 학생 378명(초등부 313명·중등부 48명·고등부 17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다.참가선수들은 이날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다.겨루기 부문은
사이드암 임창용(38)이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했다.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임창용은 26일 오후 삼성 2군 훈련장 경산볼파크에서 연봉 5억원에 입단 계약을 했다.플러스 옵션이 있지만 양측 합의하에 금액과 조건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 2007년 11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 입단하며 삼성을 떠난 임창용은 6시즌을 일본과
한국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한국시리즈)을 이룬 삼성 라이온즈가 여론조사에서 7년 만에 최고 인기 구단의 자리를 되찾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은 지난 17일부터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216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물었더니 삼성 라이온즈를 꼽은 응답자가 13%로 가장 많았다고 26일 발표했다.한국
충남도 체육정책의 중·장기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도는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체육 관련 교사·학생, 단체·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 체육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도민에게 묻다! 충남체육의 꿈&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국내외 체육 동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32)이 센트럴리그 최고 마무리에 도전하고,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2)가 퍼시픽리그 최고 타자 자리를 노린다.일본 프로야구는 한국 프로야구보다 하루 빠른 28일 2014년 정규시즌 개막전을 열고 팀당 144경기를 치르는 열전에 돌입한다.일본 프로야구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NEW PLAY BALL! 새로운 야구사를 만들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시범경기에서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추신수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24일 안타를 날리지 못해 0.146으로 떨어졌던 추신수의 타율은 이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덕분에 0.173으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나눠줄 것으로 보인다.AP 통신은 25일(이하 현지시간) 기준으로 약 2억3500만 달러(약 2527억원)의 연봉 총액이 책정된 다저스가 약 2억400만 달러(약 2194억원)를 줄 예정인 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전망이라고 이날 보도했다.1999년부터 15년간 연봉 총액에서
지난 23일 2014 챌린지리그 개막전 부천FC를 상대로 3대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충주험멜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수원FC는 지난해 13승 8무 14패로 4위를 기록한 중위권 팀이다.지난 시즌 7승 8무 20패(승점 29점)로 8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무른 충주험멜은 김종필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전국의 초등 꿈나무 배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19회 재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전국 39개(남자부 23, 여자부 16)의 초등 배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27~3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단양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재능교육과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
사진=전남 나주에서 열린 33회 전국남녀종별 롤러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T3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안이슬이 2위 신소영, 3위 안성아와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오른쪽은 세계선수권대회 때의 안이슬.한국 단거리 여자롤러 간판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안이슬(청주시청)이 2014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 라이벌전에서 기분 좋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프로야구가 2012년에 이어 다시 한번 700만 관중 시대에 도전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관객 유치 목표를 25일 발표했다.올 시즌 9개 구단의 페넌트레이스 목표 관객은 총 701만9680명으로 경기당 평균 1만2187명이다.지난해 총 입장 관중 644만1945명(경기당 평균 1만1184명)보다 9% 증가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