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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4.13 총선 결과 가장 많은 관심을 끈 충청권 선거구는 청주 서원구와 청주 흥덕구, 선구획정에 따라 분구로 신설된 충남 천안병 등 3곳이다.청주 서원은 만년 마이너리그 ‘5전 6기’의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와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내며 오송첨복단지와 오송 현안문제에 나서 ‘미스터 오송’이라는 별명을 얻은 관록의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가 맞붙었기 때문이다.청주 흥덕은 3선의 더민주 노영민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되면서 예측불허의 격전지로 떠오른 곳이다.충북대 선·후배 사이인 더민주 도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4.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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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수도권 압승·호남 완패…정당득표 국민의당에 추월당해국민의당, 호남 '석권'…3당구도 '캐스팅보트' 확보의회권력 지각 변동…박근혜정부 국정운영 타격 불가피 민심이 새누리당에 준엄한 심판을 내렸다.20대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충격의 참패를 당하며 원내 제1당의 자리마저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다.접전지인 수도권에서 전체 의석(122석)의 3분의 1도 확보하지 못했고, '전통적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총 65곳 가운데 무려 17곳에서 야당과 무소속
선거
동양일보
2016.04.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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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역은 강했다." 제20대 총선에서 대전·충남·세종 현역의원 생환율이 78.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19대 총선에서 살아남아 국회에 재입성한 비율이 50%대에 불과한 것에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 수치로 볼 수 있다. 19대 때 17개 의석이던 대전·충남·세종의 경우 이번 총선에는 정계 은퇴를 선언한 대전 중구 강창희(새누리당) 의원과 충남 부여·청양이 지역구인 이완구(새누리당) 의원, 서산·태안이 지역구인 김제식(새누리당) 의원 등 3명을 제외한 현역의원 14명이 모두 재출마했다. 이 가운데 대전에서는 현역 의
선거
동양일보
2016.04.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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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년 만에 처음으로 충청권을 기반으로 한 '지역당' 없이 치러진 20대 총선 대전충남에서 유권자들은 새누리와 더민주에 사이좋게 표를 나눠줬다.19대에 비해 새누리의 성적은 저조한 반면 더민주는 선전했다.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면 탄생한 국민의당은 중앙당 창당을 대전에서 여는 등 중원을 차지기 위해 안철수 대표가 수차례 대전을 찾아 지원유세를 폈다. 그러나 결과는 1석도 건지지 못해 교두보 확보에 실패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유성구가 분구되면서 1석이 늘어나 모두 7석을 놓고 겨룬 대전에서 새누리당은 대
선거
동양일보
2016.04.1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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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기자) 청주에서 4선에 도전한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 더불어 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변재일(청주 청원) 후보의 생환 여부가 큰 관심을 끌었다. 19대 국회에 대한 불신이 깊어 '현역 물갈이론'은 나름대로 힘을 얻는 듯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8개 선거구에 7명의 현역 의원이 출마해 전원 당선되는 뒷심을 발휘했다. 수성에 나선 오제세 후보와 변 후보는 새누리당 오성균 후보와 최현호 후보의 거센 도전을 받고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오제세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최 후보에게 400표 이상 뒤지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4.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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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의 젖소가 전국 최고 수준의 우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북도는 (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한 젖소 능력검정 평가회에서 14개 부문 중 6개 부문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협회는 전국 54개 검정회 676개 농가를 대상으로 혈통비율, 평균 유량(305일) 등을 검정해 14개 부문을 시상했다.충북에서는 △최우수 검정회에 청주검정회 △305일 유량 최우수 목장에 신병국(음성)씨 △305일 유량 최고 증대 목장에 이덕재(음성)씨 △분만 나이별 최고유량 생산우에 신병국씨 △선형심사 최우수 목
정치
이도근 기자
2016.04.1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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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57.3%·대전 58.6%·세종 63.5%·충남 55.5%-진천·계룡 등 60% 넘겨…‘보이콧’ 괴산 51.8% 최저(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20대 총선 투표결과 충북 보은군이 충청권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선거구 강제편입에 반발, 투표 보이콧 운동이 일었던 괴산은 충청권 꼴찌를 보였다.대전과 충남·북,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투표마감 결과 충북에서는 전체 유권자 128만7549명 중 73만7302명이 투표해 57.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4년 전 19대 총선(54.6%)때보다 2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4.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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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4.13 20대 총선 최종투표율이 19대 때보다 3.8%P 상승한 58.0%로 잠정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 투표마감결과 이번 총선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가운데 2443만2533명이 투표에 참여, 58.0%의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대 총선 최종투표율 54.2%보다 3.8%P 높다.여기에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4.1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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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경철수·하은숙 기자)괴산 주민들의 투표율이 충북 최저인 51.8%를 기록하며 투표 보이콧(투표 거부운동)이 현실화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지역 유권자 3만4201명 중 51.8%인 1만7717명만이 투표에 참여, 충북 투표율 꼴찌를 기록했다.괴산의 투표율은 도내 평균 투표율(57.3%)보다 5.5% 포인트 낮다. 19대 총선(60.4%) 때보다는 무려 8.6% 포인트 떨어졌다.이번 총선 괴산 투표율은 13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최저치다.13대부터 19대 총선 때까지 도내
선거
경철수 기자
2016.04.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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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경철수 기자) 4.13진천군수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사진) 후보가 당선됐다.진천군수 선거는 총 유권자 5만5341명 중 63.2%가 투표에 참여, 충북도내 투표율 57.3% 보다 5.9%나 높았다.60.21%(3만2629명)의 개표가 진행된 이날 오후 10시 40분 현재 더민주당 송 후보가 53.65%(1만1133명)의 득표율을 기록,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는 43.38%(9003명)를 득표하는 데 그쳤다.송 당선인은 “당선의 영광을 7만 군민께 돌린다”며 “선거로
지방정치
한종수 기자
2016.04.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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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최소 118석' 예측도…탈당 유승민·주호영은 당선권국민의당 '최소 31석' 대약진…광주에서 '8석 석권' 예상KBS "새 121∼143, 민 101∼123, 국 34∼41"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여소야대(與小野大)'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됐다고 지상파 방송 3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해 13일 예측 보도했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합 지역에서 당선권에 든 것으로 분석됐던 새누리당
선거
동양일보
2016.04.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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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충남도는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정부 예산 확보 목표액을 1조4179억원으로 책정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올해 확보한 9201억원보다 4978억원 많은 규모다.13일 도에 따르면 분야별 목표액은 철도가 9287억원으로 가장 많고 일반 국도 2475억원, 고속도로 2050억원, 국지도 327억원, 광역도로 30억원 등이다.지난해 첫 삽을 뜬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을 위한 편입도시 보상비와 공사비로 8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충남 홍성역과 경기 화성 송산역을 연결하는 90.01㎞의 서해선 복선전철은
정치
정래수 기자
2016.04.1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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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대전지역 최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협약체결에 대한 후순위사업자와의 계약 무효확인 소송 대법원 상고심에서 대전도시공사 측이 최종 승소했다고 13일 밝혔다.후순위사업자인 지산디앤씨 컨소시엄 측 주장과는 달리 대전도시공사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기한을 연장하며 협약하는 과정에서 공정성이나 공공성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이번 법정 싸움에서 대전도시공사 측이 승리하면서 유성복합터미널 조성 사업은
정치
정래수 기자
2016.04.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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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 출마한 후보자가 제때 주소를 옮기지 못해 정작 자신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투표하지 못했다.세종시에 출마한 더민주 문흥수 후보는 다른 후보와 달리 본인에게 한 표를 행사하지 못했다.선거인명부 작성(3월 22∼26일)전 주소지를 출마지역으로 옮기지 못했기 때문이다.중앙당의 공천이 선거인명부 작성 이후 결정됐기 때문이다.
선거
임규모 기자
2016.04.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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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충주=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선거사무원으로 참여한 공무원이 불편한 몸으로 투표소를 찾은 노인 유권자를 집까지 업어서 귀가시키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투표일인 13일 오전 11시께 제천시 청전동 제3투표소가 마련된 청전 1차 주공아파트 경로당에 이 아파트에 사는 이모(여‧78)씨가 찾아와 투표했다.관절 보호장구를 착용한 이 씨는 간신히 투표소에 나오긴 했지만, 고령인 데다 몸까지 불편해 거동이 쉽지 않았다.선거사무원으로 근무 중이던 제천시 길원영 주무관은 이 씨가 투표를 마칠 때까지 옆에서 부축하고, 투표가 끝난
선거
장승주 기자
2016.04.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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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 이언구 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도 13일 오전 일찍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선거운동을 마친 여야 후보들도 일제히 투표한 뒤 차분하게 투표율과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 부인 김영애 여사와 함께 청주 산남고 투표소에서 주권을 행사했다.김 교육감은 "오늘 투표가 우리 정치 발전의 계기로 작용하기 바란다"며 "교육가족은 교육계 비전을 찾고, 민주주의의를 체험하는 날"이라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그는 "선거권이 얼마나 신성한 주권인가를
선거
이도근 기자
2016.04.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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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현재 투표율충북지역 21.8% 대전광역시 19.3% 세종특별시 21.1% 충남지역 22.6%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4.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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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날인 13일 전직 대통령과 부인들도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이명박 전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사저 인근의 서울 논현1동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이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지역 주민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눴고, 투표소 앞에서 오전 6시부터 기다렸다는 한 청년이 사인을 받기도 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는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 제1투표소에서 투표했다.전 전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선거
동양일보
2016.04.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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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3일 오전 투표소를 찾아 직접 한 표를 행사했다.짙은 붉은색 재킷에 검정 바지 차림의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58분께 청와대 인근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동 제1투표소를 찾았다.박 대통령은 투표소에 입장,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선거인 명부에서 이름을 확인한 뒤 서명했다. 이어 지역구 투표용지(흰색)과 비례대표 투표용지(연두색)를 받은 뒤 기표소 4개 중 마지막 네번째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했다.박 대통령은 투표함에 반으로 접은 투표 용지를 흰색, 연두색
선거
동양일보
2016.04.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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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현재 투표율충북지역 6.9% 대전광역시 7.2% 세종특별시 6.3% 충남지역 8.9%
선거
지영수 기자
2016.04.1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