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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스포츠 종목 가운데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은 단연 ‘신사 스포츠’로 알려져 있는 배구다. 구기 종목 가운데 건강을 지키고 동료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바람직한 여가 스포츠 활동으로는 역시 배구가 제격이다.2003년 11월 창단한 충주시청 배구동호회는 각자 업무로 바쁘지만,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모여 담소를 나누고 지역동호인들과 교류전을 갖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교를 맺고 있다.창단 15년째를 맞는 이 동호회의 역대 전적은 지난해 열린 도내 공무원체육대회에서 4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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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18.10.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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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영화는 현대인들의 취미 한 장르로 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았다.영화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기쁨과 보람을 느끼면서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있는 10명의 영화동호회원들이 있다.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영화동호회(회장 박인숙·50·인력육성팀장)는 올 3월 4일 창단됐다.지방농촌지도사와 공무직 등의 일을 하며 영화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는 이들은 여직원들로 4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의 연령대로 구성돼있다.이들은 영화를 통해 건전한 취미활동과 영화를 보고 토론하고 연구하는 등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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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18.10.0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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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운이냐? 실력이냐?', 모든 스포츠에서 운이 따라줘야 승리의 여신이 미소를 지어주겠지만 당구만큼 자주, 그리고 비중있게 운을 논하는 스포츠는 드문 것 같다. 그래서 더 묘한 재미가 있다.아산시청 당구 동호회(회장 이영일)는 당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무작정 모인 동호회지만 지금은 타 스포츠 동아리 보다 알차고, 조직력을 갖춘 모임으로 성장했다.혈기 왕성한 20대부터 50대 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대중 스포츠답게 전 연령층이 직급을 떠나 즐기는 당구 동호회가 됐다.이영일 회장은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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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8.09.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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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성동신협(이사장 유호영) 창립 50년 역사 속에 ‘노래교실’은 빼 놓을 수 없는 문화 사업이다.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조합원 가입 배가 운동에도 일조하기 때문이다. 이웃에 누가 사는지 모를 정도로 메말라가는 세태에 지역민들의 소통 창구역을 톡톡히 하고 있다.노래 가락에 빠지다 보면 서먹서먹한 사이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녹아내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웃음만이 가득하다.80대 할머니부터 40대 가정주부들은 ‘노래가락’으로 똘똘 뭉친 것도 어느새 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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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8.09.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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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생화’라고 하면 야생에서 피는 꽃을 떠올리고, 수 백 가지 종류에 이름도 생소해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하지만 야생화는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관리도 쉬워 ‘소확행(일상에서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열풍에 힘입어 최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아파트 베란다나 작은 공간을 이용한 조그만 정원을 만드는데 많이 활용되기 때문이다.당진야생화연구회(회장 한상화)는 벌써 12년째 꾸준히 활동 중인 ‘장수 동호회’다. 대부분의 야생화 연구회 회원들은 꽃차 소믈리에 수업도 수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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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여선
2018.09.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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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의사는 몸을 고치지만 음악은 마음을 치유합니다.” 천안시청 공무원 밴드 ‘미르5’가 추구하는 가치다. 천안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미르5는 음악을 통해 주민과 호흡하는 공무원 밴드다.미르는 순수 우리말로 '용'(龍)을 뜻하는 것으로 용 다섯 마리를 의미한다.회원들은 폴레토, 어스, 힙업, 방탄노년단 등 총 4개 팀으로 나눠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폴레토는 자유 분망한 회원들로, 어소는 개인기로 뭉쳐진 팀이다. 힙업은 춤꾼들이 모인 팀이고, 45세 공무원들로 구성된 방탄노년단은 주로 추억의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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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18.09.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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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음악을 통해 동료와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공무원들이 있다.바로 올해로 창단 10년째를 맞이한 증평군청 밴드동호회 ‘소리샘’이다.소리샘은 회원들의 무궁무진한 재능의 샘에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보자는 의미로 음악에 관심이 있는 동료들끼리 모여 2009년부터 시작했다.순수 아마추어 동호인으로 음악활동을 통해 지역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매번 다지며, 재능기부도 펼치고 있다.이 동호회가 처음 밴드를 구성할 당시는 각자 취미삼아 혼자 음악을 즐기는 회원들이 모여 함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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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18.09.0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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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심신단련을 위해 산을 즐겨찾는 등산애호가들 중에도 유난히도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산 입구부터 ‘빈 그릇 실천운동 CD'를 나눠주고 등산 중에도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빈병과 쓰레기를 주워 담는 사람은 틀림없이 태안군청 산악회 회원들이다. 정상에서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으로 오세요’ 현수막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사람들도 그들이다.윌 회비 1만원,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는 피서철을 제외하고 월 1회 정기산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회원 전원이 공무원이어서 정기산행은 언제나 들쑥날쑥하다.“명산은 명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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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18.08.2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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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폭염이 한창이던 지난 8일.오후 7시가 되자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대전중학교 체육관에는 가벼운 운동복 차림에 대전 중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이들은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10여 분 스트레칭으로 몸을 푼 뒤 1m55㎝의 네트 앞에 섰다.잠시 후 “슉, 슉~.”바람을 가르는 셔틀콕 소리와 이들이 내지르는 기합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온다. 짧은 반바지에 무릎 보호대를 차고 거침없이 뛰어 올라 라켓을 강하게 내려치는 ‘스매시’ 본새는 웬만한 선수 못지않다. 대전 중구청 배드민턴 동호회의 ‘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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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8.08.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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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맛있는 급식을 준비하고, 학교 밖에선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동아리가 있다. 바로 부여교육지원청의 ‘행복나눔푸드’다.부여지역 초‧중학교 조리사 18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푸드’ 동아리는 조리실무원으로서의 자기개발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회원들은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교급식공급식지원센터 등을 견학하기도 하고, 현지 농장에도 직접 방문해 친환경 재배과정을 체험하며 식재료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지난해 친환경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에 참여한 행복나눔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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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18.08.1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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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1989년 창단, 올해로 30년째를 맞은 청양군청 축구동호회는 현재 회원수가 36명으로 역사와 전통만큼이나 선수층이 두텁고 동료애 또한 남다르다.5급 사무관에서부터 갓 시보를 뗀 신규직원까지 선·후배, 동료 직원들이 휴일마다 한데 어우러져 공을 차다보면 업무 중 쌓였던 스트레스는 어느새 씻은 듯 사라지고, 다음 주 업무능률마저 업그레이드되기 마련이다.이처럼 동호회의 연륜이 쌓이다보니 가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대치면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종용 회원과 얼마 전 군복무차 휴직 중인 김인태 회원은 서로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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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2018.08.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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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스파이크를 내리치면 한 주간의 모든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요”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이면 청주석교초 강당은 청주시청 배구동호회원들의 힘찬 기합소리로 가득 찬다.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회원들은 시원한 강스파이크로 구슬땀을 흘리며 무더위와 맞서고 있다.청주시청 배구동호회는 청주·청원이 통합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들이 따로 운영하던 것은 통합과 함께 하나로 합쳐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청주시 유일의 배구 동아리로 이곳에서는 청주시와 청원군 출신 공무원들의 갈등은 남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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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8.08.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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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목공동호회’라는 말에 회원들이 거의 남자들로 구성돼 있을 거란 예측은 빗나갔다.회장도 여자 공무원, 총무도 여자공무원이다. 회원들 대부분이 여자들로 구성된 음성군청 목공동호회는 삶 속의 생활소품들을 나무로 만드는 것을 공유한다.목공동호회는 2010년부터 모여 작은 생활소품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우고 익혔다. 20여명 남짓한 회원들은 나무의 숨결을 느낀다거나 나무의 향기를 느끼고 있다고 말하는 이들은 없다.한 회원은 “내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 필요한 것들이 있다면 서로 상의에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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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18.08.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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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 다 해봤을 스포츠. 화제가 됐던 영화 ‘족구왕’의 내용처럼 군대를 다녀온 복학생이나 소위 ‘아재’들의 전유물이라는 선입견이 강하기도 한 족구로 생활에 활력을 찾는 사람들이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다.창단된 지 올해로 13년 된 제천시청 족구동호회(회장 김태준)는 36명의 회원이 매주 토․일요일마다 의림지체육관에서 만나 규칙적으로 운동을 즐긴다.족구는 공을 사용해 각 팀 4명(우수비, 좌수비, 세터, 공격수)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발과 머리만 사용하여 수비와 공격을 받는 스포츠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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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8.08.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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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산 정상을 정복하려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야 하는 숙명과 마주하게 된다.단단한 조직의 직장문화가 조성되려면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공경하는 당연한 일을 거스르면 안 된다.산의 정상에서 얻는 희열과 직장 조직에서의 정서적 안정은 '아래에서 위로'라는 기본에 충실하면 느낄 수 있는 것이어서 서로 묘하게 닮은 듯하다.이래서 일까 단단한 조직의 직장문화가 조성돼 있는 세종시교육청의 산악 동아리 이름이 '올리산악회(회장 서한택)'다.아래에서 위로 향하여라는 사전적의미를 갖고 있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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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18.07.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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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작은 탁구공이 남과 북을 하나로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페이스북을 통해 남북 단일팀 선수들에게 보낸 축전이다. 지난 22일 끝난 ‘신한금융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일궈냈다. 단일팀의 선전으로 생활체육 탁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충북도교육청에는 탁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진 이들의 모임이 있다. 도교육청 탁구동호회(이하 탁구동) 회원들이다.탁구동은 2005년 결성됐다. 처음에는 각 부서 업무협조를 받기 위해 취미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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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18.07.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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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청걷기동호회는 2012년 전국 길 벤치마킹을 통해 충주 풍경길을 명품길로 조성해보자는 취지로 출발했다.‘체력은 국력, 걷기운동은 생명 연장의 지름길’이라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이 단체 비공식(?) 슬로건은 동호회원들끼리만 공유하는 건강 챙기기 구호다.즉 공무원들로 구성된 동호회 특성상 지역 관광자원인 명품길 조성이라는 업무의 연장선에서 전국 길을 걸으며 선진사례를 답사하고, 자신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현재 37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등 비교적 잘 운영되고 있는 시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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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18.07.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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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최근 들어 자투리 시간을 본인의 생활 리듬에 맞춰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그림, 음악, 댄스, 문학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통해 각자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꾸며 가고 있다.매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이면 청주시청 후관 지하실에선 장구와 꽹과리 소리가 신명나게 들려온다.전통 악기에 장단을 맞추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이들은 우리 조상의 숨결이 어린 국악의 계승·발전에 한 몫을 하려는 공무원들이 모여 2010년 1월 결성한 청주시직지사물놀이동호회(회장 류형관) 회원들이다.사물놀이는 사물(꽹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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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8.07.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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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문화와 자기계발의 시간인 매주 수요일 해가 저물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저녁 어디선가 악기소리와 노랫소리가 한데 어우러진 하나의 멜로디 소리가 들려온다.소리에 이끌려 간곳은 옛 중앙초 체육관. 그 곳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그룹은 충북도청 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밴드 ‘퍼플레인’이다.김동화(공보관실) 회장이 이끄는 퍼플레인 밴드는 악기를 처음 다뤄본 직원, 밴드생활을 해 봤거나 음악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2014년 모집 구성해 현재까지 5년간 호흡을 맞추고 있다.아직은 미흡하지만 2014년 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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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2018.07.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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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족구동호회는 2년 전, 가장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어요. 최근에는 군수기 대회나 족구협회장기 대회 등에 참여해 두서의 성적도 거뒀지요” 창단된 지 올해로 15년째인 홍성군족구동호회는 회원 수 30여명이지만 매주 연습장에 나와 규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열혈마니아는 대략 15명 정도다. 족구는 공을 사용하여 각팀 4명(우수비, 좌수비, 세터, 공격수)이 네트를 사이에 두고 발과 머리만(무릎미만 턱 이상)사용하여 수비와 공격을 주고받는 스포츠로 대한민국 최초 시작된 구기 종목이다. “족구는 스포츠 중에서 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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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18.07.0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