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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 영동군에는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기관 등을 돌며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는 특별한 할머니들이 있다.대표 김미란(64) 씨를 주축으로 하는 ‘두물동화연구소’라는 단체다. ‘영동’이 ‘이수’라는 한자를 합친 이름이기에 풀어서 ‘두물동화연구소’라고 이름지어 영동군을 위한 단체임을 강조한다.이들은 약 2년 전 영동군이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어르신 동화 구연 양성과정’에서 인연을 맺었다.‘받은 혜택을 다시 군을 위해 사용하자’는 뜻을 모아 지금까지 지역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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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0.04.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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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우리음식사랑회(회장 박영숙‧사진)는 우리 농산물 가공과 조리에 관심과 조예가 깊은 솜씨 보유자 70여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는 여성단체다.이 단체는 솜씨와 정보를 서로 교환하며 우리 고유의 맛을 보존하고 계승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건전한 학습모임으로 충주지역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충주시우리음식사랑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가장 큰 후원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다.센터 산하에 소속된 단체 가운데 여성으로만 구성된 뒤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새로운 농‧특산물 홍보를 목표로 충주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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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0.04.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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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직장에서의 신앙생활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직장 내 종교 활동을 주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한전 충북본부 선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예배·묵상, 국가·회사에 대한 기도, 회원 간 교제로 아름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창구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2017년 3월 9일 노경섭 서남교회 목사의 첫 예배를 시작으로 오정훈 남청주교회 목사, 이광희 좁은문교회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며 4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한전 충북본부 선교회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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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0.04.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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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그저 야구가 좋아서, 야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 하나만 가지고 활동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충북도소방본부 야구동호회 ‘119 파이터스’ 회원들이다.‘119파이터스’는 2012년 2월 창립회원 27명이 야구를 통해 직원 간 단합과 체력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총 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사실상 교대 근무로 인해 함께 시간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평일, 주말 상관없이 시간이 맞는 회원들끼리 모여서 연습을 해왔다.119파이터스는 실력이나 재능이 있는 선수들만 모인 것이 아니라 그저 야구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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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0.04.0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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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전 세계에 창궐하는 코로나19가 제일 두려워하는 면역력은 역시 남을 위해 쏟는 온정의 힘이다.종식의 때를 알지 못한 채 기하급수적으로 사상자를 내고 있는 이 감염증은 그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미덕의 힘이 지구인의 희망이 되고 있다.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직자 15명으로 연합 구성된 홍성나눔봉사회(회장 고영대, 사무총장 이용섭)는 지난 2004년 8월 홍성군청 공직자로 창립했으나 2005년 홍성교육지원청과 연합해 35명의 연합회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과 장애인층을 대상으로 집 청소하기는 물론 집수리, 연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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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0.04.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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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청에서 45년간 이어져온 동호회가 있다. 지난 1975년 설립돼 아직까지 활동하고 있다. 동호회 이름은 ‘목련회’다. 이름 그대로 여자공무원들의 모임이다.목련회는 순수하게 6급 이하 여자공무원들로 구성돼 있다. 지금은 동호회원수 만해도 430명이 넘는 큰 단체다. 목련회원들은 사무관으로 승진하면 자동으로 탈퇴되는 수순을 밟는다. 45년간 내려온 전통이다.목련회는 충북도청에서도 선구자적 역할을 이어왔다. 초창기에는 여자 공무원들이 많지 않아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최근에는 회원수가 많아지면서 다양한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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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04.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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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뜨거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한 달에 두 번 축구로 땀을 쏟으며 우정과 화합의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공무원들이 있다. 바로 20대부터 50대까지 직렬과 계급, 나이를 넘어 축구 하나로 똘똘 뭉친 당진시청 축구동호회 회원들이다.당진시청 축구동호회는 3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 외에 정확한 발족연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회원들은 다른 축구동호회와 격주로 수요일마다 퇴근 후 친선경기를 치르며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당진지역 축구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구 이벤트인 시장기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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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0.03.3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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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백지장도 맡들면 낫다.’를 슬로건으로 상호협력의 정신과 나눔의 정을 다지고 있는 사랑 동아리가 있다, 이는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사랑두레’ 동아리다.부여지역 관내 학교 소속직원 24명으로 구성된 ‘부여사랑두레’ 동아리는 당초 어려운 학교 시설관리 일을 서로 힘을 모아 쉽게 해결하기 위해 조직됐다. 하지만 이들 동아리의 역량은 학교업무 영역의 활동 범위를 넘어 지역사회 곳 곳에서 펼쳐진 기능 기부의 손길이 폭 넓게 남아 있다.이들 회원들은 매달 각급학교에 모여 나뭇가지 전지, 배수로 정리작업 등 혼자 힘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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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0.03.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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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 시작한 난타가 지역 봉사활동으로 이어졌어요"'주변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뜻을 가진 난타 동아리 '다올난타'다올난타는 진천군 진천읍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오숙자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는 생활 속 동아리다.난타 기본장단, 모듬북 장단, 쓰리북, 음악난타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면서 단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생활 속의 활력을 주는 게 목적이다.취미로 시작한 난타 공연이 이젠 프로급 경지에 올라 지난 2017년 진천농다리 축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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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0.03.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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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시원한 스윙으로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회원 간 우정을 다지는 골프 동호회가 있다. 금산지역 선후배 모임으로 17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을 나누고 있는 ‘새찬골프클럽’(회장 양덕남)이 그 주인공.골프를 통해 평생체육을 실현하기 위해 모인 회원 26명이 활동하고 있는 새찬골프클럽은 ‘늘 새로운 삶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금산군 25개 골프 동호회 중 가장 단합이 잘 되고 실력 또한 우수해 다른 골프 동호인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같이 새찬골프클럽이 활성화된 데는 이 클럽을 10년간 이끌고 있는 양덕남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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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0.03.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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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미래 학습자의 길을 연다”교육이 무너지면 미래는 없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원동력은 교육이다.충북지역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자 초석인 교육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를 위해 똘똘 뭉친 교사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미래 학습자의 길을 새롭고 힘차게 열어가고 있는 충북미래교육연구회(회장 김귀숙 보은관기초교장).1990년대 초 학생들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주입식·일제식 수업에 반대해 개별화·자율화, 적극적인 상호작용적 교수-학습, 다양화, 융통성을 기반으로 한 열린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계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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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0.03.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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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노래를 좋아하는 청주 지역 남성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동호회가 있다.청주남성합창단(단장 남기창)은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어느 프로예술가들 못지 않다.가곡과 유행곡, 합창곡을 부르며 건강한 삶을 일구어 가는 청주남성합창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이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연습실에서 정기연습모임을 갖고 노래를 통해 친목을 다진다.2005년 2월 창단한 청주남성합창단은 15년 동안 남성합창만의 중후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순수 아마추어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순수음악, 종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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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3.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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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교육청 직원 리더쉽 연수가 진행되는 강의실에서 팬플룻의 맑은 울림 소리로 연주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흘러나온다.자칫 지루할 수 있지만 팬플룻 연주 덕에 연수생들은 감성에 젖어보기도 하고 힐링의 시간도 갖는다.이종원 연주자의 팬플룻 공연을 우연히 보고 매력에 빠져 시교육청내에 동호회까지 창단한 이강의 교원인사과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이 과장은 지난 2018년 10여명의 회원과 함께 '팬울림'을 창단했다.회원들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4층 대회의실에서 1시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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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3.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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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아마추어 충남 최강을 공인 받은 골프기량으로 매너를 중시하는 신사스포츠 저변확대를 이끄는 골프 동호인들이 있다.서산VIP골프동호회 회원들이 그들이다.10대 변진현(60.바다사랑펜션타운 대표)회장이 이끄는 서산VIP골프동호회는 6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까지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서산시 최다인원 골프동호회다.지난해 서산시골프협회장배 대회 우승의 주역인 김상곤, 가흥현, 오장영, 김철민, 김유, 이양재 회원이 서산시 대표로 충남도사기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선배 회원들의 탄탄한 기본기 지도는 물론 빼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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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0.02.2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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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화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바로 증평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결성된 당구동호회 신당동(신나는 당구 동호회)회원들이다.이들은 신나게 즐기는 당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발족했다. 대부분이 30~40대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은 각각의 직위와 직렬은 다르지만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신당동은 매주 수요일 퇴근 후에 군청 인근 당구장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정보교류와 경기로 스트레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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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0.02.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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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꽹과리와 장구, 징을 치며 우리 가락 배우기 삼매경에 빠진 이들이 있다.그저 흉내만 내는 사물놀이 판이 아니다.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전수관에서 전수받은 도경만 장학사(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담당)가 직접 강사로 활동하는 진짜 풍물팀이다.주인공은 세종시교육청 사물놀이 동호회 '두드림(회장 서한택 교육복지과장)' 회원들.지난 2016년 도경만 장학사의 재능기부로 본격적인 사물놀이팀이 결성됐고 30여명의 회원에서 지금은 꾸준히 연습한 실력파 회원 10여명으로 압축됐다.이들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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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2.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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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산을 오르며 자연을 느끼고 건강도 챙기는 운동 등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고도의 체력이 필요한 전문적인 운동이다.최근 등산마니아 층이 두터워 지면서 전문적인 장비를 챙겨 산을 오르고 캠핑도 즐기는 ‘백팩킹족’이 늘어나고 있을 만큼 등산은 국민적 운동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평일에는 5만 주민들의 민원업무를 책임지며 주말에는 산을 찾아 떠나는 그들, ‘옥천군 공무원 산악회’를 소개한다.‘옥천군 공무원 산악회’는 지난 1983년 1월 당시 새마을 과장인 김돈영 사무관이 직원 44명을 모집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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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0.02.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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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검도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면 여유를 찾아가는 동호회가 있다. 아산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일검일우(회장 이순주)’이다. 검도에 관심 있는 몇몇이 모여 시작한 이 모임은 이제 시작한지 2년이 돼 가는 신생 동호회이다. 하지만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꾸준히 연습하고 있기에 실력은 모자랄지 몰라도 검도에 열정을 갖고 시작한 만큼 검도에 임하는 자세는 다들 진지하기만 하다.검도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심신의 단련이다. 검도는 육체적인 운동만이 아닌 자기수련을 통한 정신단련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도 동호회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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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0.02.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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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6kg이 넘는 묵직한 공이 레인을 따라 굴러가 ‘쾅’ 소리와 함께 핀 10개를 쓰러트렸을 때의 짜릿한 쾌감은 그 어떤 스포츠의 즐거움에도 뒤지지 않습니다.”볼링은 날씨에 관계없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과중한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친목을 도모하는데 최고의 스포츠로 손꼽힌다.올해로 창단 17년째를 맞이한 제천시청 볼링동호회(회장 윤용태) 회원 20명은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제천 메카볼링장에 모여 경쾌한 스트라이크 소리와 함께 한 달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풀어낸다.볼링은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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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0.02.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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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사랑 76회 ' 는 1976년 보은군 관내 초등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의 모임체이다. 34개 초등학교 졸업생 2500여명중 630명이 가입된 메머드 단체로 운영된다.서울권을 중심으로 전국 4개지회가 결성되어 우정을 나누고 있는 '보은사랑 76회'는 고향을 남다르게 생각하고 발전을 꾀하려는 사람들이다.우리 보은 사랑 76회는 △ 고향과 친구만을 생각하고 행동한다. △봉사와 헌신의 자세로 본회 발전을위해 상호 노력한다△정치,지역,종교문제를 밴드등 공적인 공간에서 밝히지 않는다△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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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0.02.03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