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화합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바로 증평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결성된 당구동호회 신당동(신나는 당구 동호회)회원들이다.

이들은 신나게 즐기는 당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발족했다. 대부분이 30~40대로 구성된 동호회원들은 각각의 직위와 직렬은 다르지만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고 있다.

신당동은 매주 수요일 퇴근 후에 군청 인근 당구장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정보교류와 경기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게임을 즐긴다. 월별 정기전 및 증평군 당구동호회 클럽들과 교류전을 치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상은 회장은 “당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포츠이며, 바쁜 공직생활 중에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매일 당구장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통해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스포츠”라며“당구를 통해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증평군민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우상은 회장
우상은 회장

 

<회원명단>

△우상은(회장 행정과) △조진우(부회장 비서실) △이선학(총무 민원과) △최용기(증평읍) △강대익(민원과) △이재송(민원과) △황흥구(도안면) △김기남(기획감사실) △김영득(비서실) △이재영(문화체육과) △신호섭(재무과) △장승배(상하수도사업소) △김성준(의회사무과) △장재혁(휴양공원사업소) △연원석(기획감사실) △연우성(재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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