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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조해진씨의 장편소설 ‘여름을 지나가다’가 17회 무영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여름을 지나가다’는 올해로 문단 데뷔 12주년을 맞은 조해진 소설가의 장편소설로 여름 한 철 빈 상가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젊은이들의 행장기를 다룬 작품이다.무영문학상은 흙의 작가 이무영(李無影·1908~1960) 선생의 문학 혼과 작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동양일보가 주관하고 음성군이 후원해 2000년 제정된 문학상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17회 무영문학상은 2015년 3월부터 지난 2월까지 1년 동안
문학
김재옥 기자
2016.04.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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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버스 정류장이 아이의 순수함이 깃든 동시와 동요라는 옷을 입고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최근 청주시 청원구 12곳의 버스정류정애 동시와 동요가 게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작품들이 게시된 곳은 우암초교, 청주대, 북부시장, 청주여고, 신흥고, 내수중, 오창중·고, 오창프라자 정류장이다.‘청원구와 함께하는 동시동락(童詩同樂)’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청주대 국어교육과, 한글세종문화연구원 등에 의해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다.이곳에서는 오장환(1918~1951, 보은) 시인의 ‘가는비’, ‘맴
문학
박장미 기자
2016.03.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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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 실시하는 2016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북앤아트’ 교육이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북안아트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이 함께 학교 밖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 충북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교육 대상은 초 3~5학년 및 소외계층 어린이로 1기는 4월 2일~6월 25일, 2기는 9월 3일~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4시 3시간 동안 진행된다.‘북아트’는 20세기 유럽 예술의 중심지였던 프랑스 파리를 중심
문학
박장미 기자
2016.03.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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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어린이 도서연구회 청주지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청주상당도서관에서 ‘독서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저자 김은하 작가를 초청해 학부모대중강연을 연다.이번 강연에서 김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알게 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게 하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한 독서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세계여러 나라의 다양한 독서 연구 결과와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이 독서교육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고 풀어 보도록 한다.김 작가는 고려대 교육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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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03.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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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버스정류장이 동심이 가득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아이의 맑고 깨끗한 마음을 노래한 동시들이 순수함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로의 여정을 이끈다.청주시 서원구가 최근 시내버스 승강장 50곳에 동시, 동요를 게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서원구)와 함께하는 동시동락(童詩同樂)’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사업은 청주대 산학협력단, 국어교육과와 한글세종문화연구원이 주관해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이루어졌다.이곳에서는 충북 출신 또는 충북을 연고로 한 작가와 작곡가들의 동시, 동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장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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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03.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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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 강연 김소월 보편적 슬픔 표출 독자들에 공감·위로 안겨줘 정지용 ‘현대시의 아버지’ 우리말의 시적 유효성 표현“김소월은 그리움과 슬픔의 정서를 통해 인간 회복을 호소한 민족시인입니다. 반면 정지용은 우리말을 찾아서 닦고 조직하는데 시 인생을 바친 20세기 최초의 직업시인이죠. 1902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이 다른 시대인처럼 느껴지는 것은 작품 세계의 차이가 빚어내는 착시 현상일 것입니다.”유종호 전 연세대 석좌교수는 최근 김소월의 ‘진달래꽃’과 정지용의 ‘정지용 시 전집’을 주제로 ‘2015 오늘을 성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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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16.02.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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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하씨가 ‘에세이 문예’ 겨울호에 수필 ‘사과를 사랑한 남자’가 당선되며 등단했다.황씨는 하정문학회 회원으로 하정 문학 아카데미 수필 심화과정을 수강했다. 대전 목원대 및 동 대학원 음악과(피아노)를 졸업했다.황씨는 “평소 문학을 향한 짝사랑에 신열을 앓았었다”며 “내면에서 무엇인가 용솟음 칠 때마다 그것을 백지 위에 나열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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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02.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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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시골집 마당에 멍석 깔아놓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삶아서 먹으며 식구들이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정을 쌓아가던 별밤이다. 앞마당 한 구석에 모깃불을 태우면 향긋한 풀 냄새가 집안 가득 번졌다. 마구 쏟아질 것만 같던 청명한 밤하늘의 별빛과 달빛의 아름다움에 취했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친다. (‘별빛 닮은 세월’ 중에서) 임경자씨의 수필집 ‘별빛 닮은 세월’은 꾸미지 않는 소박함과 진솔함이 빛나는 책이다.71편의 수필이 행복 바이러스, 안방으로 옮긴 자연, 그 향기에 반하다, 차마고도에 서다, 꽃
문학
조아라 기자
2016.02.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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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예로부터 모과는 꿀이나 설탕에 재워 차나 술로 즐긴다. 또 푹 삶아 꿀에 담가서 삭힌 모과수나, 삶아 으깬 다음 꿀과 물을 넣어 조린 모과정과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다양하게 쓰이는 팔방미인이 모과인데, 외모로 평가하는 건 모과의 자존심 문제이다.모과나무는 어느새 꽃이 다 지고 푸른 잎만 가득하다. 유달리 연모한 꽃이 보이지 않아도 섭섭지 않을 테다. 시고 떫고 향기로운 것이 인생임을 한 열매로 알렸으니. (‘열매로 알렸으니’ 중에서) 임정숙((사)세계직지문화협회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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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01.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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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문무대교회 협력목사로 섬기다 은퇴한 고봉환(62) 목사가 최근 시선집 ‘참 못났다 그치?’를 펴냈다.지난 2012년 12월 강원도 양구 고방산 충성교회를 떠나면서 주일마다 말씀을 전할 자리가 없었던 고 목사는 SNS를 통해 묵상을 연재했다. 이후 구체적인 말씀의 묵상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는 욥기를 시로 쓰기 시작한다.이 책을 통해 시로 풀어낸 욥기를 만날 수 있다. 1,2부에는 시가, 3부에는 제주도 미자립교회를 통해 본 더 큰 목회에 대한 소망을 담은 단편소설이 실렸다.고 목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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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6.0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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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산다는 것은/그저 더듬더듬 더듬어 가는 것//가다가/되돌아오기 여러 번//어둡고 적막하고/깜깜하고 막막함도/오래 벼린 촉수가 된다//꿈속처럼 아련히 듣는/바람소리마저/노래가 되는//산 1번지/뿌리들이 환하다(시 ’뿌리들 환하다‘ 일부)’장민정(75) 시인이 ‘느티골 뿌리들 환하다’를 발간했다. 2008년 펴낸 ‘바라보면 온몸에 물이 든다’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시인은 예리하게 벼른 시선으로 주위 사물들을 관찰하고 서정적인 시로 풀어낸다. 괴산 지킴이를 자처할 만큼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는 그는 시
문학
조아라 기자
2016.01.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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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무대미술가 민병구(50·중부무대미술연구소 대표)씨는 숨겨왔던 시적 감성들을 첫 번째 시집 ‘고무신 놀이’를 통해 드러낸다.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연극, 무용, 국악, 뮤지컬 등 1600여회 공연의 무대 디자인을 하며 밤낮없이 바쁘게 살아온 민씨. 그에게 일을 마치고 난 뒤 끄적였던 시 한 편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소주 한 잔이었다.때로 무대미술에 삶을 오롯이 바쳤던 가난한 연극쟁이는 ‘무엇인가를 잡을 만도 한데/내 손은/일을 해도해도 빈손/빈손으로 왔다가/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라지만/서러운 빈
문학
조아라 기자
2016.01.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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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아이를 낳았지 나 갖고는 부족할까 봐’는 2011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임승유(44)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이다.“고통을 고통스럽지 않게, 슬픔을 슬프지 않게 그려내는 여유”와 “날카롭게 번뜩이는 이지(理智)가 과하지 않게” 녹아 있다는 평을 받으며 등단한 임 시인의 시 51편이 담겨 있다.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독자에게 다가간 그의 시는 한 마디로 난해하다. 혼란스럽고 불친절하고 무슨 일이 일어난 듯 싶지만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매혹적이라는 것.
문학
조아라 기자
2016.0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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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22회 동양일보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2시 동양일보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 부문의 염병기(경기 부천·시 ‘정자 나무를 품다’)씨, 소설 부문의 류희병(서울·소설 ‘회전목마’)씨, 수필 부문의 박혜자(부산·수필 ‘복숭아씨’)씨, 동화 부문의 이복순(서울·동화 ‘꼬마 눈사람과 앨빈’)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2회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은 11월 27일 마감, 1차 예심을 거쳐 시 524편, 소설 33편, 수필 141편, 동화 43편 등 모두 741편의 작품을 본심에 올렸다.이 중
문학
조아라 기자
2015.12.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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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직지 소설문학상 시상식(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직지 소설문학상 대상에 이강홍(청주)씨가 당선됐다.청주시는 7일 3회 직지 소설문학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을 차지한 장편소설 ‘직지견문록’의 작가 이강홍씨에게 상금 1500만원과 상패를 전달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길환(세종시)씨가 장편소설 ‘불조직지심체요절’로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을, 김우남(의왕시)씨의 중편소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 우수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직지 소설문학상은 금속활자본 직지의 우수성과 교육문화도시 청주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문학
김재옥 기자
2015.12.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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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자연 속에서 농민운동을 하며 농사꾼으로서의 삶을 일궈가고 있는 신언관(61) 시인이 20여년 간 흙과 땀으로 빚어낸 시들을 엮어 시집 ‘그곳, 아우내강의 노을’을 발간했다. 첫 시집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 이후 꼭 20년 만의 새 책이다.시집에 실린 80편의 시들을 통해 그는 운동가나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서정시인으로서의 감성을 드러낸다. 청주시 오창읍 성재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그는 주로 자연 속에서 땅을 일구며 느끼는 단상들을 시로 풀어냈다.‘저 강물 속에 남겨놓고 떠난 것은/붉디붉은 그리움이
문학
조아라 기자
2015.11.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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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눈을 뜰 때가 있다모든 잡것들 다 쳐낸빈자리검은 이파리 몇 개집을 지을 때다(이무원 시 ‘난’ 전문)시의 본질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사랑이라 답하고 싶다던 시인.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시다운 시가 나오지 않는다던 그가 하늘로 떠나기 전 사랑하는 이들에게 남긴 마지막 시편들이 한 권의 시집으로 세상에 나왔다.유고시집 ‘지상의 은하수’에는 지난 4월 생을 마감한 고 이무원 시인이 죽기 직전까지 써 내려간 76편의 시들이 5부로 나뉘어 담겼다. “시라는 이름으로 이름 없는 풀꽃의 미소를 다치지 않을까 많이 망설였다”며 시집 내기에
문학
조아라 기자
2015.11.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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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이광형씨가 주변에서 겪은 일상을 콩트 식으로 쓴 이색 수필 ‘마지막 봄’이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공모작을 선정했다.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 2차 공모를 통해 작품성, 창의성, 예술성 등 전문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단행본 100점과 북아트 39점의 작품 중 우수작으로 단행본 13점, 북아트 4점 등 총17점을 선정했다.최우수작은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문장으로 간결하게 표현해 읽는 독자에게 해학적 재미와 함께 문학적 가치가 높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우수작으로 이근수씨의 수필
문학
김재옥 기자
2015.11.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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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에 비친 눈부신 햇살씨 뿌린 텃밭에푸성귀 냄새 풍성한 봄날햇빛에 이어진 당사실길게 길게 늘어져 있네.심술 난 바람이 헝클일까구름이 잘못 밟아 끊어놓을까조바심에 바늘방석실패에 감고 감기 손길이 바쁘다(고 이봉구 시 ‘햇빛의 실타래’ 전문) 12살 때 다리를 다친 이후 3년 간 줄곧 누워 지냈다. 무덤 같은 시간 속에서 먹여주고 대소변을 받아내 주던 할머니만이 유일한 친구였다. 그 해 가을, 감나무에서 떨어지던 단감이 어찌나 먹고 싶던지. 혼자서만 맛있게 먹는 언니가 얄밉기만 했다. 기적처럼 일어났지만 장애인이라는 꼬리표를 뗄 수
문학
조아라 기자
2015.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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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시의 날’이 있는 11월. 시를 읊듯 아름다운 삶을 읊고 있는 사람들의 향연이 펼쳐진다.시낭송가를 꿈꾸는 이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5회 ‘충청북도 시낭송 경연대회’와 시낭송회인 ‘시의 날, 시심에 젖다’ 행사가 그것. 깊어가는 가을, 가슴을 시로 풍성하게 채울 수 있는 기회다. ●5회 충청북도 시낭송경연대회5회 ‘충청북도 시낭송 경연대회’가 11월 14일 오전 10시 충북예총회관 1층 따비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시낭송을 통해 아름다운 시심을 기르고 모국어에 대한 사랑을 높이고자 마련된다. 동양일보가
문학
조아라 기자
2015.10.28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