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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갑작스러운 가정폭력으로 긴급한 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일시보호시설인 ‘긴급피난처’가 충북도내 단 한 곳에 불과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현재 도내 긴급피난처는 청주시 모처에 마련된 9㎡의 방 한 칸이 전부다. 이마저도 다수의 가족이 한꺼번에 입소를 원할 경우 어려움이 따른다. 다수의 가족이 입소하게 되면 면접 상담실 안의 집기를 드러내 가족끼리 분리해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지만 임시 방편에 불과하다.긴급피난처는 긴급 보호가 필요한 여성과 동반자녀가 일시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식사와 생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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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기자
2017.06.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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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청주클럽(회장 연영애 서원대 교수) 창립 30주년기념식이 23일 오후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초대회장인 정영숙 충북대 명예교수와 창립멤버인 나신종 신미술관 관장, BPW 한국연맹 회장을 지낸 김향숙 충북대 교수, BPW 한국연맹 회장인 유영선 동양일보 상임이사가 클럽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BPW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30년 창설된 국제여성단체로 인종, 언어, 종교에 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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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7.05.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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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여성시민문화연구소 재창립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19대 대선을 통해 본 정치인의 여/성 의식’을 주제로 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혜경(이화여대 박사과정)씨가 ‘후보(가족)의 젠더 의식’, 김현아 은여울중학교 교사가 ‘후보(가족)의 성·인권 의식’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변혜정 충북도여성정책관과 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 주제발표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여성시민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여성시민문화연구소’는 여성들의 다양한 분야 진출과 참여를 돕기 위한 단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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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7.05.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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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단체 중 하나인 BPW(Business & Professional women) 청주클럽(회장 연영애 서원대 교수)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BPW 청주클럽은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영선 BPW 한국연맹회장의 BPW소개와 30주년 동영상 상영, 공로패 증정, 유보영 국제분과위원장의 ‘촛불의식’, ‘전문직여성들의 다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BPW는 여성의 지위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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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옥 기자
2017.05.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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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창업을 꿈꾸는 여성들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희소식이 있다.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창업 공간을 무료로 빌려주겠다고 나선 것.청주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청주 최초로 여성특화 '코-워킹 스페이스'를 무료 임대한다.코-워킹 스페이스란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 또는 커뮤니티를 말한다. 프리랜서, 창업준비자, 취업준비자 등 다양한 분야의 개인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용 사무공간이다.코-워킹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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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4.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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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내 여성정책 연구와 교육의 허브가 될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권수애)이 충북여성의 권익 증진과 도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충북여성재단은 오는 27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교육·연구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재단사무처는 교육경영지원팀과 정책연구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교육경영지원팀은 △여성 및 양성평등 역량강화프로그램 △여성인권 및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소통하는 가족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 △여성문화 활동과 권익증진을 위한 문화사업 △여성능력 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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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4.1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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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재단 출범이 4월 27일로 연기됐다.충북도 여성정책관실은 시설 정비 등을 이유로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성재단 출범식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인선 작업은 지난 21일 완료됐다. 과장급(4급)인 사무처장으로는 전정애 전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이 오는 등 도 공무원 3명이 파견됐으며 신규 직원 7명을 채용했다.재단사무처 직원은 모두 12명이며 신규채용 7명, 충북여성발전센터 고용전환 2명, 충북도 공무원 파견 3명으로 충원한다. 재단 사무처는 지난해 준공한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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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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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가 올해 양성평등 주간사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업을 선정하고 모두 1억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도는 지난 13일 여성정책일괄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주간사업, 충북여성역량강화 연찬회, 양성평등정책 선진지교류, ‘여풍당당’ 양성평등환경조성사업 등 4개 분야 14개 공모 사업에 1억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가 제안한 ‘여성과 헌법, 여성의 눈으로 시민이 만드는 헌법(770만원)’ 등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충북여성의 역량강화, 양성평등 의식 제고,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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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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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가 ‘여성친화도 충북’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충북여성재단이 오는 29일 출범한다.도는 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 전국 여성재단 대표, 여성가족부 관계자, 지역 여성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여성재단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과 현판식 등이 진행된다.충북도는 그동안 재단설립을 위해 도민 수요조사 및 사례조사, 타당성 검토, 행정자치부와의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 설립 협의, 도의회 심의,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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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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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내 8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충북여성연대는 8일 오후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17 충북여성대회’를 개최했다.‘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는 주제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페미니스트 선언, 여성정책의제 만들기, 포스트잇 붙이기 등으로 시작했다.이어 본행사에서는 충북여성연대의 인권활동 영상이 상영됐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충북 여성 의제’가 발표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실현하라 △남녀 동수 내각 구성하라 △여성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 50% 달성하라 △데이트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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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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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여성 근로자 비율 및 관리자 비율이 저조하고 개선 노력이 미흡한 27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명단이 처음으로 발표됐다. 충청지역에서는 두 개 기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용노동부는 여성 근로자와 여성 관리자 비율이 저조한 데다 개선노력이 현저히 미흡한 26개 기업과 1개 공공기관 등 27곳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ffirmative Action·AA) 제도 위반사업장으로 선정하고 2일 공표했다.이번 명단공표는 AA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 4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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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3.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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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성계의 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충북여성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권수애 충북대 교수(66·패션디자인정보학과)가 지난 8일 취임했다. 48년 간 도 단위 유일한 여성 기관으로 기능해 온 충북여성발전센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충북 여성계의 숙원이었던 충북여성재단이 우여곡절을 딛고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계의 기대도 한 몸에 모아지고 있다. 권 대표이사를 만나 이제 막 첫 발을 내딛는 충북여성재단이 나아갈 방향과 앞으로 전개할 사업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여성계의 기대가 큰 만큼 부담감도 상당할텐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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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2.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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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여성재단이 8일 창립이사회를 갖고 본격적인 첫 발을 뗐다.충북도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와 권수애 대표이사 등 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 임원들은 재단의 본격적인 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심의·의결했다.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달 20일 내정 발표된 권 대표이사 등 선임직 이사 12명과 선임직 감사 1명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당연직 이사는 서승우 기획관리실장, 당연직 감사는 변혜정 여성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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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2.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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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처음에 담배가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야작(야적)이라고 하는데 차에서 뗘서 창고에 부위별로 갖다 쌓아요. 그러곤 창고가 모자라서 마당에도 쌓고. 그라믄 인제 우리가 재조리를 하는 거요. 재조리실로 리어카로다가 남자들이 상엽을 실어오면 다이야에다가 양쪽에서 여자들이 그 담배 색 보는 사람들이 그걸 투입을 하는거요. 그라믄 인자 다섯이 1등, 2등, 3등, 4등, 5등까지 여자들이 양쪽에 붙어서 고르는거여. 창고 안에서. 그라면 인저 상에서 제일 좋은 거 뽑고 1등 뽑고 3등 뽑고 그러면 상에 있는 사람이 기술이 제일 좋은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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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2.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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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채로운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명절 먹거리를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하고 서로 사랑을 표현하자는 내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설 명절’ 캠페인도 펼쳐진다.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한 달여간 59개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떡국, 만두 등 명절음식을 만들거나 전통놀이를 즐기는 프로그램이 다수다.경기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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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1.1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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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광역자치단체와 11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여성은 한 명도 없고 여성 광역의원은 12.9%, 기초의원은 21.4%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위원회의 여성비율은 2년 전에 비해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충북여성발전센터(소장 전정애)가 최근 공개한 ‘2016 충북 성인지 통계’를 살펴보면 2016년 충북도의 116개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중 여성비율이 41.4%로 2014년 30.0%에 비해 11.4% 높아졌다.5급 이상 여성공무원 비율은 2004년 3.3%에서 2015년 8.8%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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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1.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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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었던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충북여협)가 23대 회장으로 전은순(63, 사진) 충북여협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충북여협은 1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대 도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는 정지숙 전 한국여성정치연맹 충북지부회장과 전 부회장 등 2명이 출마한 가운데 정 회장이 선거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회의장을 나가 선거 개최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하는 등 2차에 걸쳐 투표가 이루어졌다.투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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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1.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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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10일 23대 회장 선거를 치르는 충북여성단체협의회(이하 충북여협)가 선거 전날까지도 잡음이 이어져 선거 후폭풍이 예상되고 있다.충북여협은 이날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각 시·군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대 도 협의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는 정지숙 전 한국여성정치연맹 충북지부회장과 전은순 충북여협 수석부회장 등 2명이 출마했다.이번 선거에 출마한 정지숙 회장은 9일 오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여협회장 선출 과정 중 보이지 않는 손의 선거 개입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선
여성
조아라 기자
2017.01.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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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충북도내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 종사자의 3분의 1이상은 피해 지원업무 수행 과정에서 폭력이나 위해를 경험했다는 연구 조사 결과가 나왔다.충북여성발전센터가 최근 발간한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 종사자 안전·위험관리 매뉴얼 개발 연구’에 실린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1.3%(38명)가 피해 지원업무 수행 과정에서 폭력이나 위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내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 종사자(110명)의 34.5%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즉, 도내 여성폭력 피해 지원시설 종사자 중 3분의 1 이
여성
조아라 기자
2017.01.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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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아라 기자)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광역 및 기초의원 비율 등 23개 지표를 토대로 한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 충북은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충남은 4년 연속 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지난달 30일 2015년 기준 국가성평등지수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2015년 국가성평등지수는 70.1점, 지역성평등지수는 73.3점으로 2014년(국가 68.9점, 지역 73.0점)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지수 측정 이래 매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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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2017.01.04 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