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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도는 최근들어 정부의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예산 감소 등으로 건설업계가 침체에 빠져 있는 점을 감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중이라고 22일 밝혔다.올해 도내 건설사업 예산은 총 1조4887억원 규모로, 도는 공사 발주 과정에서 도내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하도급 업무협의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지역업체 참여를 위한 지역제한 발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공동도급 비율은 49%까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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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자금난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망(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내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500억원이 지원된다.22일 충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도내 벤처·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창조경제혁신펀드가 8월 중 완료된다.이에 따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이후 조성한 1511억원 규모의 5개 펀드 조성이 모두 마무리된다.펀드별로는 150억원 규모의 창조금융펀드, 500억원 규모의 혁신기업펀드, 4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310억원 규모의 창조경제펀드, 101억원 규모의 창조경제바이오펀드 등이다.이 가운
산업
김동진 기자
2015.07.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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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 관련 교육부 회신 두고 진실공방상호 양보 대승적 합의점 모색 갈등 종식해야(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내 초·중학교 무상급식 재정 분담을 둘러싼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간 지루한 갈등에 도민들의 정서적 염증이 심화되면서 갈등 종식을 위한 대승적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도와 도교육청은 올 초부터 무상급식 재정 분담을 놓고 첨예하게 맞서면서 수개월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대립하고 있다.양 측은 단순히 재정 부담을 둘러싼 행정 대립을 넘어서 양 기관의 자존심 대결 양상을 띠면서 갈등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이런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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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무상급식 재정분담을 놓고 충북도교육청간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도내 일선 시·군들도 재정 분담을 재조정해야한다고 주장, 사면초가에 빠졌다.충북도와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재정분담 비율을 놓고 서로의 입장만 앞세운 채 수개월째 팽팽한 힘겨루기를 지속하고 있다.충북도는 도교육청간 무상급식 재정분담의 쟁점은 식품비다.도는 식품비의 70% 부담을 마지노선으로 제시한 반면 도교육청은 최소 90%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충북도는 이같은 입장을 도교육청에 최종 통보한 뒤 분담 비율 조정을 위한 실무협상은 없다고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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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 기자) 중국 지안에서 공무원 버스사고 수습 중 5일 숨진 채 발견된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의 직무를 행정자치부 정정순(56·사진) 지방재정세제실장이 대행한다.▶관련기사 8·20면전북 완주에 있는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이날 행자부가 정정순 실장을 연수원장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청주 출신인 정 연수원장 직무대행은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를 거쳤다.이에 따라 정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4시께 대책본부로 내려와 수습 상황을 보고받는 등 업무에 들어갔다.
중앙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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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의회 출범 당시 원구성 두고 첨예 대립대승적 협의 통해 원만한 타협점 찾아야(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출범 당시 원구성을 놓고 첨예한 대립으로 파행 운영을 빚었던 충북도의회의 ‘자리 다툼’이 출범 1년만에 다시 불거지면서 도의회 파행 재연이 우려되고 있다.충북도의회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1년 임기가 끝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을 놓고 갈등 양상을 띠고 있다.10대 도의회는 출범 1년을 기념해 이언구 의장과 임순묵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병윤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예결특위원장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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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증평군 ‘세종대왕 100리길’ 사업 추진문화관광 자원 활용 창조경제 특화산업 육성세종시 뒤늦게 세종대왕 활용 도시마케팅 나서 (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청주시와 증평군 등 충북도내 자치단체들이 공동으로 문화관광 자원 활용을 통한 창조경제 특화산업 육성을 목표로 ‘세종대왕 100리길’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가 뒤늦게 지명을 활용한 도시마케팅 추진에 나서면서 행정 아이디어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청주시와 증평군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지난 2013년 5월부터 ‘세종대왕 100리길’ 사업을 지역 문화관광·경제 특화산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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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사무처장 김광중충주 부시장 오진섭보건복지국장 권석규공보관 전원권비서실장 이재영음성부군수 임택수(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는 2일 신설된 재난안전실장(2급)을 비롯한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재난 관련 업무를 총괄·조정하는 재난안전실장에는 강호동(57)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자리를 옮겼다.재난안전실은 세월호 사고 이후 꾸준히 논의돼 온 재난 안전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신임 강 실장은 균형건설국장과 안전행정국장 등을 역임,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신설된 재난안전실을 조기에 안정시키는데 적합하다는 평가다.강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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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1300원 시골마을 행복택시’가 1일부터 충북도내 7개 시·군에서 운행에 들어갔다.충북도는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시골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행복택시’ 사업을 추진, 이날부터 7개 시·군 69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행복택시 운행 지역은 청주·충주시, 보은·영동·증평·진천·음성군 등 7개 시·군이며 제천시와 괴산ㆍ단양군은 관련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 달 중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이와 함께 옥천군은 오는 10월부터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행복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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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출마설에 대해선 “주변 권유는 받았다”(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일부에서 사퇴설이 제기됐던 김진식(66·사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1일 “산적한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사퇴설을 일축했다.김 특보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비롯해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 여성플라자 건립 등 산적한 현안이 많다”며 “정무특보로서 부여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일각에선 괴산이 고향인 김 특보가 지난달 말 퇴임, 재보선에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김 특보는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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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 기자) 충북도의회 이종욱(비례·새누리당) 대변인이 1일 대변인직에서 사퇴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이 대변인은 이날 도청 기자실에서 "한계를 느껴 이언구(충주2·새누리당) 의장에게 그만 두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그는 "이 의장의 지명으로 그동안 대변인을 맡았지만 여야 원 구성 때부터 지금까지 1년간 말 못할 사정이 많았다"고 털어놨으나 "(사퇴에) 정치적인 뜻은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이에 앞서 새누리당 임병운(청주10) 의원이 지난달 22일 "이 의장의 '의원 경시 풍조'가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7.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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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완화특별법 국회 통과도 촉구(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30일 "수도권 규제 완화로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많지만 2020년까지 37조원 투자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민선 6기 1년을 맞아 이날 도청 기자실을 찾은 이 지사는 "지난 1년간 6조3000여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지난 1년은 전국 대비 4% 규모의 충북 경제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기반을 닦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이 지사는 이어 "비수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3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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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등 외국서 행사 취소 요구지자체·유관기관 대책 마련에 고심(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수출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등 직격탄을 맞고 있다.특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 홍보 행사 개최를 거절당하거나 당초 예정됐던 수출 설명회 개최 계획도 취소되면서 수출액 하락도 우려되고 있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메르스 여파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현지 방문·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거절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A업체는 일본 홈쇼핑 방송에서 제품을 홍보할 계
수출
김동진 기자
2015.06.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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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지방행정연구원 인식조사 결과응답자 중 80% “지방자치 필요” (동양일보 김동진기자) 국민 가운데 80%가 지방자치 필요성에 공감하나 자치단체(장)나 지방의회가 지방자치 정착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30일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80%가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20대와 30대는 각각 92%와 89%가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응답, 젊은층으로 갈수록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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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박재남기자) 청주공항과 중국 주요 도시 노선을 운항중인 이스타항공이 중국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청주 오창에 호텔 건립을 추진한다.이스타항공은 29일 서울시 퇴계로 매경미디어센터 회의실에서 MBN 조현재 대표,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 뉴화청국제여행사 우성덕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이스타 호텔’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호텔 개발사업은 이스타항공·MBN·뉴화청국제여행사 공동으로 추진되며, 이스타항공은 제휴 여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인적지원·서비스 지원 등 호텔운
부동산
김동진 기자
2015.06.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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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국가 X자 철도망 구축은 국가 차원의 철도망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을 모두 이룰 수 있는 전략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KTX 철도망을 북한을 거쳐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만주횡단철도(TMR)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경부·호남고속철도 오송 분기역에서 충북선을 거쳐 강원권을 잇는 철도 구축이 급선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9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정책토론회'에서 박병호 충북대 교수는 '국가 X축 고속철도망 구축 전략' 제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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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72%·연간수출 230억불 등 경제 성장 주력(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충북도가 바이오·태양광·화장품뷰티·유기농·항공정비(MRO)·정보통신(ICT) 등 6대 신성장동력 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충북경제의 획기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간다.충북도는 민선 6기 출범 1년을 맞아 이같은 경제육성전략을 마련, 역점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충북도는 지난 1년 동안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위한 미래전략기획단 구성과 LG그룹이 주도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 등 추진체계를 구축, 2017년까지 1조6000억원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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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 기가) 충북도 출연기관인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법인카드나 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지난 2월 9∼13일 지식산업진흥원을 종합 감사해 부적절한 업무 처리 19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도는 관련 직원 10명을 훈계하고 171만7000원을 회수하라고 진흥원에 요구했다.감사 결과 진흥원은 지난해 9∼11월 139회에 걸쳐 법인카드를 사용하면서 이 중 53건(38.1%)을 사용내역 기재 없이 썼다.또 직원 2명은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쓰고, 사용금액을 한 달 뒤 입금하는 등 법
사회
김동진 기자
2015.06.2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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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정부에서 추진중인 수도권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충북 오송CV센터에서 열린 ‘충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위 존재 이유는 지방의 편을 들라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지역발전위가 지역 편에 서서 일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비수도권) 시·도지사와 제 생각이 같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특히 “농촌 고령화는 물론 지방도시 쇠퇴화, 계층간 소득격차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가로 막는다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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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동진기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충북도를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이 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장·군수,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25일 오송CV센터에서 ‘충북도 생활권협의체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주민행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행복생활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성장동력인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
지방정치
김동진 기자
2015.06.25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