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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나지막한 산들이 옹기종기 포근하게 감싸고 있는 부여 은산면 나령리 고즈넉한 시골마을 모퉁이에 친환경 목공방 ‘나령 우드스토리’를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목공방 이헌철(57) 대표.이 대표는 20년 전 우연한 기회에 방문한 이곳 나령리 마을 환경에 반해 이렇게 정착하게 됐다.20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국립대 무역학과에 진학, 30대 중반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까지 남미와 브라질, 스페인과 그리스 등 해외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그는 타지에서 얻은 축적된 경험과 감각이 결국 목공방을 운영하는 길로 안내 했단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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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2.1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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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김건호(사진.58) 태안 천리포수목원장이 14일 취임했다.수목원 창립 이래 첫 내부 승격 원장인 김원장은 1977년 천리포수목원에 입사해 25년간 식물자원연구소, 식물부, 교육연구부, 기획경영부 등에서 근무했다.1990년 성균관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모교 대학원에서 조경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한경대 조경학과 겸임교수(2009~2015) ,(사)한국무궁화연구회 이사, (사)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경북 상주가 고향인 김원장은 ""설립자 사후 20년간 여러 원장님과 함께 일한 경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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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12.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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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왠만한 대기업에는 모두 관련 연구소가 있는데, 우리 택시 업계는 별다른 연구소가 없는 실정입니다. 전국 법인택시 종사자는 7만~8만으로 추산되는데 이정도면 대기업 규모로 봐도 되죠. 택시업계 자구책은 우리가 구해야지 남이 구해주는 게 아닙니다”지난 7일 개최된 충북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시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경재(63) 이사장의 말이다.1959년 충북 제천시 의림지에서 출생한 이 이사장은 법인택시 회사를 운영하던 부친의 모습을 보며 자랐고, 결국 제천고 졸업 이후 정비사(2급) 자격증을 취득해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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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12.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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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전준모(사진·58)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이 음성그린에너지건설 본부장에 취임했다.전 본부장은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후 일산발전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전 본부장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지역 상생과 발전소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한종수 기자 h33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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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1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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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충남대병원 유미선 약제부장이 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신임 지부장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신임 유미선 지부장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유미선 약제부장은 충남대병원 본원 약제부에서 1990년부터 재직해오다 2020년 3월 세종충남대병원 약제부장으로 발령받았다.한국병원약사회 대전·충청지부 기획이사를 역임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충남약사회 병원약사 이사, 충남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복약상담 자문약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유미선 약제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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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1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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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일신여고(교장 김종서) 학생들이 13일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에 여아 권리증진 캠페인 ‘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 후원금 273만원을 전달했다. 월드비전 베이직포걸스는 헝겊, 나뭇잎, 매트리스 등으로 부적절한 생리대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나라의 소녀들을 위해 면 생리대를 만들어 보내주는 사업이다. 일신여고 학생들은 1학년 학급장터를 열어 생긴 수익금 146만180원과 학생회 동아리 연합부 71만4500원을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고 면생리대를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이 만든 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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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1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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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재능기부가 가장 보람된 일입니다."'롤러여제'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우효숙(36·사진) 전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20세부터 각종 대회에서 15년동안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그가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우효숙 전 국가대표는 2020년 6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입사했다.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청주실내빙상장에서 대관업무, 프리랜서 강사 관리, 시설안전 업무 등을 하고 있다.평생 운동만 하던 그가 갑자기 행정업무를 한다는 것이 여간 낯선 일이 아닐 수 없다."처음에는 정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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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22.12.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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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55대 육군훈련소장으로 이용환(53·사진) 소장이 12일 취임했다.신임 이 소장은 3사 26기로 임관해 육군 인사사령부 근무복지운영과장,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장, 36보병사단장 등 정책부서와 야전에서 주요직책을 역임했다.이 소장은 복지 및 안전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또 지역방위 사단장 재임시 시·군 등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향상시킨 작전·교육훈련 분야의 통섭형 장군으로 정평나 있다.이 소장은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신병교육훈련과 선진병영문화 정착, 지역 사회와 상생을 통한 대군 신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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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12.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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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정규 기자]"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청주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롤러여제'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우효숙(36·사진) 전 인라인스케이트 국가대표.현재 청주시시설관리공단 주무관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회나 금메달을 획득하고 2회 동메달을 거머줬다. 문화체육훈장 청룡장도 수훈했다.전국체육대회에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는 6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8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그는 2005년 청주시청 소속 선수로 입단해 2020년 청주시시설관리공단에 입사하기 전까지 15년간 인라인스케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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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2022.12.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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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당진시 복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새로운 복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흥하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합니다. 시민중심의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행정기관과 시민의 가교 역할 수행에 힘쓰며 시민은 물론 사회복지종사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복지도시 당진'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당진시복지재단 6대 양기림(66) 이사장의 각오다.양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를 통한 자원봉사를 1993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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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12.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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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교육청 행정공무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행정의 변화를 불러일으켰다.전기료 선납제도 기준이 하향 조정돼 충북도내 많은 학교들이 전기료 연납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충북교육청 공보관실 이혁근(43·사진·행정6급) 주무관은 적극행정을 펼쳐 전기요금 선납제도 선수금 대상 기준 변경과 금액 조정을 통한 이용 대상 학교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만들었다.청주출신 이 주무관은 충북대 전자과를 졸업하고 2005년 8월 단양유치원에서 교육행정직의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충북교육청 감사관실·총무과, 단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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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2.12.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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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국악관현악 무대가 보다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을 꿈꿉니다.”2년 전, 청주에서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하고 이제 막 지휘자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재훈(34‧사진‧청주시 청원구‧청주시립국악단 단원) 바론 예술감독 겸 지휘자의 포부다.국악관현악단이란 국악기를 서양 오케스트라처럼 배치하고 지휘자가 이끄는 관현악단을 말한다. 1965년 3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 이후 새로운 국악의 장르로 자리잡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40개가 넘는 국악관현악단이 있지만 지휘자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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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12.0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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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1200도가 넘는 불가마와 평생을 함께하며, 숨 쉬는 건강한 그릇을 만든다는 자부심 하나로 옹기를 구워왔다.충남 무형문화제 이지수 옹기장(82)의 삶은 우리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건강한 옹기를 만들어 낸 장인의 땀이 고스란히 배어있다.항아리 옹기가 대세던 1960년대. 아산은 옹기의 고장이었다. 온양 시내 모종동은 흙이 좋기로 유명했고, 염치·도고·선장 등 아산 곳곳 옹기가마들은 모두 성업을 이뤘다.이 옹기장이 지켜온 도고면 금산리는 한때 300명도 넘는 옹기공이 모여 살던 장항선 최고 옹기마을로 불렸다.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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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12.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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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진천쌀상회(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시내5길 3-1) 김재근(72·사진) 대표는 50년이 넘는 세월 쌀을 날랐다. 40kg에서 80kg의 무게를 묵묵히 견디며 살아온 세월이었다. 가난한 집안 형편에서 먹고 살기 위해 선택한 외길 인생을 돌아보며 그는 모든 게 “고맙고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자전거에서 오토바이, 경운기에서 트럭으로 운송수단은 바뀌었지만 쌀가마니를 들어올리고 내리는 일은 여전하다.군입대 전 고향인 문백에서 별정직 우체국 직원으로 1년여간 근무를 한 적이 있다. 당시 별정직 직원의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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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11.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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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철도와 기차, 역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어요. 그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전하고 싶습니다.”1905년 개통해 117년이라는 긴 세월을 지켜온 시골 기차역,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황간역. 승객이 줄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이 황간역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해 전국의 명소로 만든 강병규(64‧사진‧영동군 영동읍) 전 황간역장이 29일 유튜브 동양일보TV를 찾았다.황간역을 떠난지 올해로 4년. 강 전 역장은 1976년 충주역 구내원으로 시작해 2018년 12월 황간역에서 퇴직하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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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11.2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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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신비스러워 심비디움이라 불리는걸까? 양란 심비디움을 말할 때 이런 애칭이 붙는다.라틴어로 배를 뜻하는 심바(Cymba)에서 유래됐다는 심비디움, 영어이름 또한 배 모양의 꽃이 피는 난초란 뜻의 보트 차일드(Boat Orchid)이다.양란 심비디움에 반평생을 바쳐 대한민국 산업분야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사람이 있다.공주시 이인면 이인리에서 해평농장을 운영하는 양승호(68·사진) 대표가 주인공이다.양 대표는 지난 11일 27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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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11.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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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복지정책과 이영준(사회복지 7급‧사진) 주무관이 제7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선출됐다.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3일 임원선거 찬반 투표를 통해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 후보를 세 위원장으로 뽑았다.조합원 1846명 중 1235명이 투표한 가운데 1219(98.7%) 찬성표를 얻었다.이 위원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불합리한 점을 개선해 노조원들이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석부위원장과 사무국장에는 러닝메이트로 함께한 주택과 김준하(건축7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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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11.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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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의사발명가로 전국에서 유명세를 떨친 세종충남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화제다.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종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이정길(38.사진) 교수가 그 주인공.이정길 교수가 출품한 발명품은 정형외과 수술용 금속 고정물의 제거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상된 나사를 쉽게 빼내는 ‘제거 전용 드라이버’이다.‘제거 전용 드라이버’는 이정길 교수가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의 제거 방법에 비해 드라이버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손상된 나사를 쉽게 제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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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1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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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경철(사진) 충북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17~18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사)대한수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41대 학회장으로 추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신임 최 학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수의학회의 66주년을 맞아 새로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수의학과 수의사의 핵심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차세대리더 수의학 인재 양성과 기초·예방·임상이 조화를 이룬 대한수의학회의 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조석준 기자 yoha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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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11.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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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맹찬호 기자]지난 2일 충북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된 박해운 신임 사무처장. 33년간의 오랜 공직 생활을 겪은 행정전문가로서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제천시 부시장, 충북도 농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일 잘하는 충북체육회를 만들겠다는 그의 포부와 앞으로 풀어갈 숙제에 대해 들어봤다.행정전문가로 평가 받아왔지만, 체육 행정은 처음인 그는 부담감이 컸다. 박 처장은 “괴산 부군수 시절 행정업무를 종합적으로 보면서 체육 분야도 처리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부담감이 상당하지만, 체육 분야에 빨리 녹아들어 충북 체육을 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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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찬호
2022.11.2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