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일신여고(교장 김종서) 학생들이 13일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본부장 신재권)에 여아 권리증진 캠페인 ‘베이직포걸스’(Basic For Girls) 후원금 273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월드비전 베이직포걸스는 헝겊, 나뭇잎, 매트리스 등으로 부적절한 생리대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나라의 소녀들을 위해 면 생리대를 만들어 보내주는 사업이다.
일신여고 학생들은 1학년 학급장터를 열어 생긴 수익금 146만180원과 학생회 동아리 연합부 71만4500원을 모아 이번 후원금을 마련하고 면생리대를 직접 만들었다.
학생들이 만든 면생리대는 월드비전을 통해 케냐, 탄자니어, 잠비아의 소녀들에게 전달된다. 김미나 기자 kkm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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