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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권오중 6대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다음달 1일 취임한다.신임 권 경제부시장(53.사진)은 연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치학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지내는 등 국정경험이 풍부하고 정치권에 두터운 인맥을 갖고 있다. 권 경제부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협의 등 대국회 활동과 중앙 정치권에 대한 적극적인 역할은 물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실현 등 시정3기의 성공적 마무리에 큰 힘이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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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11.3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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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태권도에 입문한지 46년만에 최고의 경지인 9단 반열에 오른 류재면(62,마루치 인성학교장)씨. 2019년 12월부터 승단심사에 도전한지 7번째 당당히 통과했다. 논문과 실기벽을 넘었다.농촌 부흥운동에 빠져 한동안 잊고 있던 태권도 정신을 되살리고 몸을 만들었으니 60세 이상 겨루는 시니어 체급별 경기에 도전하겠다는 꿈이 생겼다.보은군 산외면 산대리가 고향인 류 교장은 8단을 딴 후 9년, 6전7기끝에 9단 승단심사에 최종합격, 지난 10월 20일 9단 단증을 받았다.이번에 단증을 받은 사람은 태권도 감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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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1.11.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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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독도 침탈 야욕을 숨기지 않는 일본의 억지에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헛소리 말라’는게 대한민국 국민의 기본 인식이다.반대로 한반도와 일본 나가사키 현 규슈 사이를 가르는 대한해협의 쓰시마를 한국땅이라며 일본에 반환하라고 요구한다면? 마찬가지로 쉽지 않은 일이다.그러나 쓰시마가 ‘한국 땅’임을 천명할 근거는 ‘독도가 우리 땅’이란 증거만큼 충분히 차고 넘친다며 끊임없이 반환을 외치는 사람이 있다.공주시의회 이종운 의장.“쓰시마는 해동지도, 세종실록, 대동여지도, 동국여지승람 등 여러 고문헌에서 우리 고유 영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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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1.11.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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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2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시상식에서 단연 이목을 끈 주인공은 대통령상을 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집적회로시스템연구실(ICSL팀) 박사과정 박선의(27), 조윤서(26), 방주은(26) 연구원이었다.학계최초로 100fs(1000조 분의 1초) 이하의 초저잡음 6세대이동통신(6G) 모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욱 놀랄 일이다. 이 기술은 초고속 통신을 위한 넓은 대역폭을 확보해 6G 통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다."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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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1.11.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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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제조업의 기본인 ‘뿌리산업’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3D업종이라 여기며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늘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이테크 시대라지만 ‘뿌리산업’ 없이는 하이테크도 없습니다.”용접 외길 40년, 충북도내 유일한 용접 명장인 임형택(59) 태강기업(주) 대표이사의 일성이다.용접은 같은 종류 또는 다른 종류의 금속재료에 열과 압력을 가해 고체 사이에 직접 결합이 되도록 접합시키는 공정기술이다. 주조, 금형 등과 함께 소재를 부품으로 만들거나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뿌리산업’으로 제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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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11.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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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김광철(사진)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이 24일 자치분권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김 사무국장은 2016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충북운영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자치분권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는 등 총 30여 차례의 정책토론회의와 포럼에서 실천방안을 제시했다.특히 2017년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 창립위원으로 참여한 그는 주민자치회와 주민참여 포인트제 도입 등 자치분권 시책을 수립하며 제도의 안착을 주도했다. 김 사무국장은 “증평군은 자치와 분권 실현에 많은 진척이 있었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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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11.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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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수한 사람냄새에 이끌려 청주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개원초기 병원 인근 동네주민들과 시장 안 돼지부속구이집에서 형님동생 하며 술잔을 부딪치던 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엄마 손을 잡고 충치치료를 하러 왔다 울던 아이가 결혼해서 다시 아이를 데리고 오는 모습에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곤 합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오롯이 새기고 있는 제 2의 고향 청주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새로운 봉사의 삶을 준비하겠습니다.”전북남원 출신으로 괴산 청안보건지소에서 3년간 공중보건의 생활을 마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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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11.2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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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지역 주민 생활권역을 배경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정옥림(65) 민간위원장.정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욕구, 복지자원 총량,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 대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편적 사업과 함께 지역의 특성·복지·환경·문화 등을 반영해 협의체의 기능 범위 내에서 자체 재원을 활용한 지역사업(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실무분과 활성화를 통해 자체사업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각 분과위원들이 안건을 제안하고 스스로 회의를 소집 운영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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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11.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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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지금까지 지리산 정상을 제 나이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지리산은 백두대간의 시발점이자 6.25 등 우리 굴곡진 현대사의 아픔과 영호남을 잇는 국민대통합의 상징이기에 어느 산보다 더욱 큰 애착을 느낍니다. 처음엔 그저 자연과 교감하며 묵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을 탔지만, 오르면 오를수록 겸손해 지고 도전‧극복정신을 통해 ‘꿈이 있는 자는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지미남(지리산에 미친 남자)으로 잘 알려진 박지헌(56‧사진‧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우산길 57) ㈜충북소주 경영지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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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11.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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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서울에서 시골로 시집와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해 신품종 괴산1호로 절임배추 시즌2를 꿈꾸는 당당한 여성 CEO가 있다.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기후환경을 품은 충북 괴산군은 절임배추의 본고장이다. 배추 재배면적은 598㏊로 654농가가 연간 약 120만 박스의 절임배추를 생산하며 판매소득은 약 400억원에 이르는 지역 농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다.숲골농원(괴산군 문광면 문법1길 37-5)을 운영하고 있는 최혜진(58·사진) 대표는 절임배추와 김장체험 농가 중에서도 알아주는 지역의 대표 여성농업인이다.최 대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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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11.1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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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백제 사비시대 왕도 부여. 그 민족문화역사도시로서의 특화된 품격을 지키고 다듬어 가기 위해 폭 넓은 네트워크를 늘려가며 교육.관광.체험.문화상품개발, 연대와 협력등 다양한 분야에서 뜻을 모아 함께하는 단체(사회적기업협의회) 및 활동가, 참여자들이 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들은 1500년 전 이 땅에 태동한 백제 사비문화가 ‘K-CULTURE의 원조’임을 강조하며 민족역사로서의 백제문화를 알리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이들 참여자들과 함께 백제 문화 역사의 특화성을 확대해가고 있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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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1.11.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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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지역 32개 사회단체를 이끌고 2005년 충주 최초로 사회단체연합회를 구성한 정종수(73‧사진) 전 연합회장은 16년 만인 올해 회장직에서 내려왔다.정종수 전 회장의 깊게 팬 이마의 주름살은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충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값진 훈장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평생 지역 현안에는 항상 앞장서 있었다.칠순을 넘기고 연합회장직을 내려놓았지만, 정 전 회장은 아직 현역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정 회장은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특별히 뛰어난 공적을 세워 국가발전과 국민 복지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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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1.1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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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시청 좌식배구단(감독 강용석)이 최근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체전 7연패’ 달성이다.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천안시청 좌식배구단은 지난달 25일 치러진 인천과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우승컵을 안았다.8강전부터 한 세트도 양보하지 않으면서 결승전까지 연승을 이어갔다. 8강전 광주와 3대 0, 4강전 경기도와 3대 0, 결승 인천광역시와 3대 0으로 완승했다.천안시청팀은 2014년부터 올해 대회까지 전국장애인체전 7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강용석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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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1.11.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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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는 올해 새 전기를 맞았다.. 중앙회 본부가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로 이전을 결정했고, 대규모 교육관을 건립한다. 교육관은 올해 연말께 준공돼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도지회도 사옥을 율량동에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으로 이전해 새출발한다.중앙회 사옥과 교육관 건립, 주중동 충북도지회 사옥 이전 등 주요 대외사업을 완성시킨 이가 전주양(사진·52) 충북도회장이다. 중앙회 본부가 이전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사옥부지로 충북 오송을 비롯해 충남 아산 등 수십군데가 대두됐지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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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1.11.1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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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이 100세 시대에 스스로 살아남는다”서창수 순천향대 창업지원 단장은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 걱정하지 말고, 창업을 통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라고 ‘창업론’을 입버릇처럼 말한다.서 단장의 ‘창업론’은 그가 60평생 걸어온 삶의 괘적과도 같다.그의 첫 번째 직장은 옛 중소기업청으로, 26세때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특정인들만 창업의 그림을 그리던 시대이던 그때, 중소기업청에 정부조직법상 처음으로 ‘창업지원과’가 만들어지고, 그가 소속된 이곳에서 우리나라 창업정책이 입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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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11.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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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미래사회를 대비한 학교의 교육과정 혁신역량 강화와 충북형 창의융합 미래교육 발전, 봉사활동 지도를 통한 인성교육에 힘쓰는 일선 교사가 귀감이 된다.창의융합인재 육성의 요람, 충북과학고에서 과학영재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박종혁(43) 수학교사.청주 출신 박 교사는 충북고와 충북대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2005년 3월 사립 청주 세광고에서 기간제 교사로 첫발을 내디뎠다.6개월 뒤 정식 공립교사 발령을 받고 충주 충일중과 청주 미원공고를 거쳐 우수교사 우선임용제도를 통해 2008년 3월부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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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21.11.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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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이 유기견들의 보호기간을 늘려줬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안락사만큼은 최소한 막고 싶은 심정에서지요. 한 마리라도 더 분양되어 착한 주인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최근 사회문제화 된 유기견들의 쉼터인 홍성군유기동물보호소 복진수(사진 62) 소장은 유기견 위탁 운영을 맡아온 그 동안의 소회를 이렇게 피력했다,올해로 위탁운영 9년째인 그는 충남 청양 출신으로 젊어서 전국을 상대로 시작한 동물약품 매매업을 통해 홍성군을 드나들다보니 자연스레 인연을 맺게 된지 30여년이 훌쩍 넘었다고.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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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1.11.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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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예상치 못했던 대상 호명에 무척 기쁘고 떨렸습니다. 동상, 은상, 금상 차례로 발표될 때 상을 못 받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수많은 시낭송 대회가 있지만 가장 권위 있는 대회에서 큰 상을 받아 더욱 감격스러운 마음입니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 사람들에게 울림을 줄 수 있는 시낭송가로 거듭나겠습니다.”지난 5일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열린 19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의 대상은 김진완(72·청주시 금천동)씨가 차지했다.그는 “재작년 17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에 출전해 동상을 받았던 경험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데 큰
인터뷰
김미나
2021.11.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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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위기 상황의 대학을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라는 주문으로 알고 남은 임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지방공립대학의 신화’로 불리는 충북도립대학교 공병영(62) 총장이 대학사상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했다.역대 5명의 총장이 다녀갔지만 연임은 매우 이례적인 것. 하지만 업적으로 보면 지금까지 총장 중 가장 뛰어난 정무·행정적 감각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기는 정년(65세)에 이르는 2024년 2월 말까지 2년 3개월간이다.이번 총장 선출과정은 시작부터 남달랐다. 쟁쟁한 후보가 4명이나 참가했고 충북도 고위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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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11.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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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7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청주통합시청사 부지가 결정됐고 ‘역사문화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제공모방식을 택했다.지난해 2단계에 걸쳐 진행된 신청사 건립 국제공모는 국내외 출품작 가운데 1단계 심사를 통과한 5팀과 한국건축가협회의 추전을 받은 해외 초청건축가 3명 등 8팀이 최종 경합을 벌여 부산 오페라 하우스 등을 설계한 노르웨이 건축가 로버트 그린우드의 작품이 선정됐다.로버트 그린우드는 어린이 놀이 공간과 도서관 등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과 지상 7층 규모
클릭이사람
한종수
2021.11.04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