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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교육청과 대전시가 내년부터 무상급식 대상을 모든 중학생으로 확대하자 전교조 대전지부가 환영하고 나섰다.전교조는 30일 성명을 내 “의무교육 단계인 중학교의 모든 학생이 뒤늦게나마 의무급식 혜택을 입게 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전교조는 이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콘트롤타워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하는 게 필수”라며 “현재 전국 13개 시·도에 64개의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있지만 대전은 아직 먼 나라 얘기”라고 지적했다.대전시와 시교육청은 이날 ‘2017 대전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교육
정래수 기자
2017.10.3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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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4일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7 건강백세운동교실 발표대회'를 했다. 이 행사는 노인에게 적합한 생활체조, 요가, 기체조 등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공단이 2005년부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다.충청지역 435개소 경로당 등에서 운동교실을 개설해 9000여명의 노인들이 운동교실에 참여하고 있다.이날 발표대회에는 대전유성지사의 ‘유성온천, 선녀와 나무꾼’팀 등 18개 팀(팀당 약
행사
정래수 기자
2017.10.2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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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충남농협의 내포시대가 열렸다.농협 충남지역본부는 24일 홍성군 홍북면 내포신도시 7500㎡ 부지에 신청사를 준공하고 기념식을 열었다.충남본부는 57년간의 대전 생활을 마치고 이달 초부터 내포신도시 내 신청사에서 업무를 수행 중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윤석우 도의회 의장, 김재원 충남경찰청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을 비롯한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김병원 회장은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산물 판로를 구축하는 등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경제
정래수 기자
2017.10.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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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외국인의 건강보험 부정 수급 건수가 내국인에 비해 2.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미혁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외국인의 건강보험 부정 수급 건수는 20만3000건으로 같은 기간 내국인(7만7492건)의 경우보다 2.6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부정 수급에 따른 환수 고지 금액은 외국인은 162억원, 내국인이 131억원으로 1.2배 차이가 나고 있다.권미혁 의원은 “외국인의 부정 수급이 적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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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2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충남도청 국정감사’는 안희정 충남지사에 대한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안 지사의 핵심정책인 ‘3농 혁신 정책’에 대해 농어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폐기해야 할 정책이라고 비판하며 문제 삼았다.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은 "안 지사가 2010년 취임 당시 3농 혁신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 때만 해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방향을 잘 잡았다고 평가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충남은 농어업 인구, 재배면적, 생산량 감소는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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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기반 행정혁신을 추진한 공로로 전국 최초 5년 연속 ‘대한민국 지식대상’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19일 도에 따르면 이 상은 조직 구성원의 지식과 노하우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해 조직 내 보편적 지식으로 공유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 행정·공공기관 등에 수여하는 것으로, 충남도는 정책포털시스템, 직무편람시스템, 공공기관 업무지원시스템, 인사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통화 이력관리시스템 등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구성원들의 지식을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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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4대강 사업 당시 턴키방식 발주로 6000억원 가량을 낭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9일 "수자원공사가 제출한 발주 공구별 낙찰 현황을 분석한 결과 턴키방식 발주공사 낙찰률은 92.6%였는데 가격경쟁 발주공사 낙찰률 67.6%보다 25%가 높아 약 6000억원의 혈세를 낭비했다"고 밝혔다.턴키방식 발주공사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업체는 삼성물산으로 낙동강 배수문과 낙동강 영주댐, 낙동강 안동-임하 총 3공구를 턴키방식으로 수주해 총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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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경인아래뱃길의 실제 물동량이 목표 대비 0.08%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은 1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인아라뱃길의 실제 물동량은 수자원공사가 밝힌 76만2000t이 아니라 7000t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당초 예측치 853만7000t의 0.08%에 불과한 것이다.수자원공사는 국정감사 자료에서 경인아라뱃길 개통 5년 차 물동량을 76만2000t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이 물동량은 서해에서 한강까지 18㎞의 아라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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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의료쇼핑을 즐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에게 국내 건강보험이 적용돼 지급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외국인은 고가의 신약 처방을 받기 위해 단기 건강보험 자격을 취득하는 ‘얌체짓’까지 하는 것으로 조사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2008년 35만 5524명에서 올해 8월 말 87만 2825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국적별로는 중국이 44만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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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공단 대전전용교육장에서 전국 문화관광형시장과 인근 관광지 등을 체험하는 '2017 행복시장원정대' 발대식을 했다. 행복시장원정대는 지난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육성하고 있는 전국의 문화관광형시장을 젊은 층도 함께 애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행복시장원정대는 대학생 참가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9박10일 간 전국 문화관광형시장과 인근 관광명소 등을 방문해 시장별 주요 특산물과 체험프로
동정
정래수 기자
2017.10.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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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술을 마신 상태에서 아파트 주차장에서 10m 가량 운전한 50대에 대해 법원이 벌금형을 내렸다.대전지법 형사2단독 김경희 부장판사는 18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0)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6월 25일 오후 9시 45분께 대전의 한 아파트 205동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혈중알코올농도 0.243%)로 승용차를 206동 옆 주차장으로 10m가량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이중으로 주차된 차량을 빼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이동 주차하려고 운전대를 잡았던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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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공채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이에따라 인적사항은 지원자 본인 여부 판별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을 기재하도록 했고, 학력사항도 출신교와 학과가 아닌 이수과목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바뀌었다.그동안 지원서류에 일반적으로 기재해 온 출신 지역, 가족관계, 신체조건, 학력 등도 아예 표기할 수 없도록 했다.서류전형과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시험도 외부에서 위촉한 면접관들이 진행하고 이들에게도 일체의 개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한다.직무수행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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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청호 회남 수역에 내려졌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해제됐다.금강유역환경청은 18일 오후 2시 기준으로 대청호 회남 수역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회남 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가 2주 연속 1000cells/㎖ 미만으로 분석된 데 따른 것이다.회남 수역의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 10일 862cells/㎖로 측정된 데 이어 지난 16일 402cells/㎖로 하락했다.같은 기간 문의 수역의 수온은 20.7도에서 18.5도로 떨어졌다.회남 수역은 지난 8월 남조류 세포 수가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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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충청지역의 대기질 오염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18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공개한 '전국지도로 본 오존 위험성'이라는 자료에 따르면 대전·충청권 24개 측정소 가운데 20곳이 최대농도 0.09ppm을 초과했다.지역별로는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이 최대농도 0.129ppm으로 가장 높았고 충북 단양군 매포읍 0.125ppm,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0.113ppm, 충북 충주시 칠금동 0.113ppm, 청주 오창읍 0.112ppm 순이었다.오존 최대농도가 0.09pp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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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가 축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배출허용 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도는 악취 배출허용 기준을 강화한 '악취의 엄격한 배출허용 기준과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조례안은 악취 배출시설 부지 경계선에서 채취한 복합악취의 배출허용 기준(희석배수)을 10 이하로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복합악취란 황화수소와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섞여 있는 악취를 말한다.희석배수란 채취한 시료를 냄새가 없는 공기로 단계적으로 희석해 냄새를 느낄 수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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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만5000호를 공급한다.정석완 도 국토교통국장은 17일 건설정책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의 공적 임대주택 확대 공급 기조에 맞춰 도내 주거약자,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향후 5년간 매년 3000호 이상 총 1만 5000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도가 그동안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질적 개선과 임대주택 양적 확보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주택보급률이 108%에 이르고 있다”며 “행복주택만 보더라도 도내 9개 시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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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해자나 책임자 등 제3자 대신 지불한 의료비 679억원의 구상금을 제대로 징수하지 못해 건강보험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위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 받은 '구상권 행사 및 징수 현황'에 따르면, 공단이 징수하지 못한 구상금은 올해 9월30일 현재 679억3400만원(2만7191건)이다.체납기간별로는 △1년 이하 224억3000만원(9657건) △1~2년 182억9600만원(4915건) △2~3년 59억8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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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의회가 효율적인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백낙구 의원(보령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1월 6일부터 열리는 제300회 정례회에서 심의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조례의 주요내용은 도교육청의 폐교재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세부계획수립과 폐교재산의 대부․매각을 허용할 수 있는 사업범위, 대부 또는 매각시 사업계획서 심사에 대한 책무성 강화하도록 했다.그동안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
정치
정래수 기자
2017.10.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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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부채규모가 27조원대에 이르는 상황에서 새 정부의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정책으로 도로공사의 재무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찬우 의원이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재무변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도로공사의 부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7조 1916억원으로 파악됐다. 매년 이자비용만 1조원 안팎을 지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충당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행료 수지비율도
사회
정래수 기자
2017.10.1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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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KT&G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8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 상상을 나누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공모분야는 KT&G가 운영중인 사회공헌과 관련해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글로 표현하는 ‘수기’ 부문과 ‘인쇄광고’, ‘기획안’ 등 총 3개 부문이다. 수기 부문은 올해 처음 생긴 분야로 KT&G의 사회공헌을 통해 자신이 경험하거나 느낀 점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수기 부문 접수
행사
정래수 기자
2017.10.1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