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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송순 동화작가가 청주시 서원도서관 ‘작가의 방’ 상주작가에 선정됐다. 김 작가는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후 동화 , , , 등을 발표했다. 김 작가는 오는 19일~12월 31일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원도서관은 이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 창작 교실 등 작가와 지역주민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의 방은 창작활동 중인 지역 문인에게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
문화
김미나
2024.0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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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총 17억원 규모, 289건을 선정하는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에 671건이 접수돼 2.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재단은 지난 5~15일 예술창작활동지원(A,B유형), 청년예술창작활동지원, 국제교류지원 사업의 공모 접수를 받았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예술일반 등 분야의 개인과 단체 모두를 대상으로 273건을 선정하는 예술창작활동지원 사업에는 A유형 406건, B유형 180건 등 586건이 신청해 2.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사업 지원금은 총 16억원이다. A유
문화
김미나
2024.02.1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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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걸순 충북대 명예교수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은 최근까지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교육가이자 인문학자, 역사학자로서 최근까지도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충북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고인은 충남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했다.독립기념관 학예실장, 단재신채호전집 편찬위원, 한국독립운동사편찬위원,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 심사위원, 국가현충시설물 심의위원 등을 지냈으며, 충북대 사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했다.저서로는 , ,
문화
김미나
2024.02.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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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올해 역점 사업 시리즈 3번째로 ‘문화도시 가치 확산‧통합 10주년 기념’을 꼽았다. 변 대표는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 마지막 해인 5년차에 접어든 만큼 올해는 문화도시의 가치 확산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청주‧청원 통합 10주년이 되는 올해는 특히 기록문화의 의미가 더욱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4년 동안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기록관, 동네기
문화
김미나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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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과 MBC충북(대표 한기현)은 14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지역 드라마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콘텐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두 기관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을 거점으로 드라마와 영상 등 지역 콘텐츠 제작을 위한 각종 정보 교류는 물론 교육,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동 협력과 홍보 등 전방위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문화
김미나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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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헌정)이 다음달 22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Ⅲ'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임 지휘자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독일 뮌헨 국립음대 전임교수가 협연한다. 충북도향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까지 일정으로 베토벤 교향곡 9개 전 곡을 시리즈로 연주 중이다.이번이 세 번째 무대이며 충북도향은 베토벤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번호 21과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61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에 협연하는 이 교수는 쾰른 국립음대콩쿠르 1위,
문화
김미나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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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3명의 공예 작가가 2024 로에베 공예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 주인공은 2022~2023년 2년 연속 청주시한국공예관 스튜디오에 입주했던 전은미 작가와 2013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희찬 작가, 1999년 1회 청주공예비엔날레부터 오랜 인연을 맺어온 김기라 작가다.청주가 고향인 금속 분야 전은미 작가는 18년간 독일을 주 무대로 활동하다 2022년 귀국과 동시에 청주시한국공예관 스튜디오에 입주해 국내에서의 작품 활동을 본격화했다. 소의 소장·돼지껍질 등 동물의
문화
김미나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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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3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산책’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사)민족음악원(이사장 이광수)이 꾸미는 ‘비나리’로 문을 연다.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축원과 덕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앞날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무대다. 이어 대중에게 익숙한 경기민요 천안삼거리를 소재로 한 천안삼거리 주제에 의한 관현악 ‘흥’(
문화
김미나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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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피아니스트 홍은혜씨가 다음달 2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프란츠 리스트에게의 헌정 -홍은혜 피아노 독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작품을 편곡한 리스트의 곡들로 구성됐다. 홍씨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을 비롯한 9개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문화
김미나
2024.02.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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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선현 기자]당진시립중앙도서관 2층 로비 해오름 갤러리는 2월의 전시로 김경동 작가의 유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는 김경동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입선, 충남 미술대전 2회 특선, 7회 입선 등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6회에 걸친 개인전과 8회의 그룹전들을 통해 그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시립도서관에서도 2020년 해오름 갤러리에서 그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가을의 숲(목포 낙농미술대전 입선)’, ‘그들의 자화상(대한민국국전 입선)’,‘지나온 시간(진주미술대전 입선)’,‘지나온
문화
김선현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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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5월 22~26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는 주제로 K-컬처의 현주소와 글로벌 확장성을 전시와 공연으로 연출한㎡다.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첫 박람회보다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K-문화의 무한한 가치’, ‘K-역사와 K-컬처’ 그리고 ‘K-컬처의 긍정적 기능’이라는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 지속 가능성과 다면적인 특성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전시 분야는 웹툰, 푸드,
문화
최재기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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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이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의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이 낙화법은 사찰에서 봉행되는 국내 유일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의례는 예비 의식과 본 의식, 소재(消災) 의식, 축원, 회향(回向) 순으로 진행된다.절차에 따라 종이, 숯, 소금, 향을 준비하고 축원 발원 뒤 낙화봉을 제작하고, 낙화
종합
유환권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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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와대 누적 관람객수가 개방 1년 9개월만에 500만명을 달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설 명절 당일인 지난 10일 청와대의 누적 관람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청와대는 2022년 5월 10일 개방했다.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지난 9~11일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의 역사·문화·자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콘서트와 다례 행사 등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1일 평균 1만5000여명(연휴 3일 총 관람객 4만5724명)이 청와대를 관람
문화
김미나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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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는 예술인과 참여기관(기업·기관·마을)의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이 팀을 구성해 파견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다.충북도는 지난 4년 동안 총 22팀 109명의 지역예술인이 예술인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해왔고, 사업에 참여한 예술인들에게는 6개월 동안 월120만~
문화
김미나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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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공약인 문화소비 365 사업이 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임세빈)와 협업을 통해 본격 추진된다. 문화소비 365 사업은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내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역영화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이용, 문화교육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 활동에 20% 할인(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하반기 최초 시행됐고 올해는 공방, 문화센터 등 문화체험과 공공기관 운영 문화예술강좌 등 문화교육 분야가 추가됐다. 14일 충북도,
문화
김미나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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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립무용단이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기획 공연이자 브런치 콘서트 'Beautiful Day'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 김지성이 안무와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 시립무용단은 창작 춤인 '첫날'로 시작해 '쟁강춤', '작야', '진쇠춤', '화조풍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묘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전석 4000원. 김미나 기자 kmn@dynews.co.kr
문화
김미나
2024.02.1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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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반기문 평화기념관이 ‘평화를 빚다-도자 DAY’를 주제로 도예 체험행사를 마련했다.현재 운영 중인 12회 기획전시 과 연계한 도자 체험 행사로, 전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도예 체험 행사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오후 1~4시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도자기 물레 체험 △도자기 모빌 만들기 △열전사지 머그컵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문의는 반기문 평화기념관(☎043-8
문화
윤규상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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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서충주 청소년문화의집이 문화아지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3~6월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6개 강좌와 비공연 3개 강좌가 운영된다.댄스와 기타, 보컬, 뮤지컬 등 인기가 많은 문화예술 강좌와 유아필라테스와 유튜브 등 문의가 많았던 비공연 프로그램으로 각각 운영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서충주 청소년들의 건강한 취미생활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
문화
윤규상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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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가 오는 3월 5일~4월 6일 개최된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는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일상적 요소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또링, 엄지, 정승연, 드로잉페이퍼 등 일러스트 작가 4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종이로 만든 거대한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시
종합
유환권
2024.02.1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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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 청원구 오창읍 각리 642-6, 7년 동안 비어있던 200여평의 창고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회장 이태근)은 흙살림연구소 오창센터를 새롭게 꾸며 ‘오창흙살림아트센터’를 개관한다. 이 공간은 2004년 1월 개소한 흙살림연구소 오창센터가 있던 곳으로 2015년 흙살림이 사세를 확장해 청주 내수읍으로 이전하면서 비워졌다. 매주 수요일마다 장터가 열리며 흙살림의 유기농 농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이용됐으나 대부분 시간은 비어 있었다.이 회장은 “판소리 이수자 조동언 명창이 인근에서
문화
김미나
2024.02.13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