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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4.15총선을 33일 앞두고 있는 요즘 세태(世態)는 말 그대로 아비규환이다.총선 출마후보자들은 바싹 마음 졸이고 있는 때다. 정치새내기들이 얼굴을 알리자면 유권자들에게 면 대 면 접촉을 해야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그럴 수 없다.매일매일 눈만 뜨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마당에 더욱 그렇다.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하향 길을 걷는 것도 그렇지만 한국의 소상공인들도 개점휴업 상태이기는 마찬가지다. 가게마다 문을 걸어 잠그고 바이러스가 지나가기만을 한숨으로 토해내고 있다.c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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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0.03.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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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전국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때늦은 확진자 증가세를 보이는 세종시에 긴장감이 팽배하다.특히 43개 정부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한 세종시로서는 비상한 각오로 코로나 19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하지만 세종시의 방역노력에도 불구하고 1급보안시설 정부세종청사도 뚫리고 말았다. 정부세종청사의 첫 번째 확진자는 국가보훈처에 근무했던 직원이다. 두번째 확진자는 보건복지부 소속 직원으로 지난 6일 세종시 2번 확진자로 확인된 줌바댄스 강사 수강생이었다. 세번째 확진자는 해양수산부에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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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0.03.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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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4.15총선을 이제 35일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이 지역공천을 서두르고 있지만 아직까지 후보가 가려지지 않고 있는 지역이 있다.충북에서도 청주 서원구와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제천단양지역구가 정해지지 않고 있다. 서원구는 9일 밤 9시가 지나야 결정될 예정이고 미래통합당은 중북3군과 제천단양지역구 경선을 오는 12일과 13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지역구 공천이 늦어지는 것보다 코로나 19 여파다.신천지 교인들로부터 줌마댄스 집단 감염까지 다양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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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2020.03.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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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앞선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는 정치권의 잘못된 판단으로 괴산군이 엉뚱하게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에 편입되면서 상실감과 소외감이 너무 컸다. 이번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는 원래대로 중부4군으로 재조정된 선거구에서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고 싶었다.” 괴산에서 태어나 자영업을 하고 있는 60대 한 주민의 오랜 바람이 무색해졌다.중부4군 편입을 소망했던 4만여 괴산군민들이 또한번 정치권에 분통을 터트렸다.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여야가 선거구획정 기준 합의에 실패하며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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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0.03.0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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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코로나19가 국가 전체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주권자인 국민의 생명은 '풍전등화'이고, 따라서 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코로나19와 혈투를 벌이고 있지만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여기에 코로나19는 국가 경제에도 직격탄으로 작용, 소상공인들은 물론 기업체까지 아우성을 치고 있다. 경제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히 슈퍼전파자 집단으로 드러난 '신천지 교회'는 국민의 생명이 촌각인데도 감염 가능성이 높은 자신들의 신도 명단 등을 제대로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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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0.03.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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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코로나19로 인해 골목상권부터 해외 수출에 이르기까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직접적 매출 손실액이 722억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최근 충북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가 충북경제에 미치는 손실효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이 사태가 1분기까지 지속한 후 종료되고, 경제위축 효과가 메르스 사태 당시와 유사하게 나타난다고 가정했을 때 도내 대면접촉 서비스업 위축으로 인한 직접적인 매출 손실은 722억9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기준으로 한 부가가치 손실액은 2018년 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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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0.02.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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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북 내 소상공인 피해가 하루 새 2배 이상으로 늘었다.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사례를 접수한 결과 전날 기준 1644곳이 492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다.지난 24일 212억원(609곳)에서 2.3배로 증가한 것이다.도내 기업들도 65곳이 258억 30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이들 기업은 부품 재고량 부족, 원자재 수급 비상, 유통 매출 감소, 수출 지연·취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피해사례 접수 결과로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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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0.02.2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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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계 역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다.청주시의 경우 지난 22일 율량동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포심이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와 함께 청주시 거의 대부분의 문화시설이 임시 휴관을 알렸다.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 대청호미술관이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고 23일 문화제조창C 시설들이 일제히 폐쇄됐다. 고인쇄박물관과 국립청주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역시 휴관을 알리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취소됐다. 청주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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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2.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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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행정구역상 옥천군은 충북도에 속해 있지만 실제 상권이나 생활은 대전권역이다.대전시 동구는 옥천군과 약 10km 거리로 차량을 이용하면 10분 이내로 오고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이렇다 보니 옥천에서 근무하지만 대전에서 생활하는 일명 ‘대전족’들이 옥천군의 경제인구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실제 옥천군청 700여명의 공무원 중 400명 이상이 대전에 거주하고 있으며 옥천 지역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의 직원들도 전발이상이 대전지역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전체직원 중 90%이상 대전지역 인구로 구성되어 있는 중소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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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0.02.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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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재.보궐 선거는 선출직의 빈자리가 생겼을 때 그를 채우는 행사다. 통상 지방의원 재.보선의 경우 지역선거로서 중앙정치권이 개입을 자제한다. 때문에 대부분의 지방 재·보선은 정쟁의 성격이 강해지면서 분위기가 혼탁해지곤 했다. 이번에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질 세종시 9선거구(도담·어진동) 재·보선은 여기에 더해 ‘철새정치인’의 출마 논쟁으로 혼탁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최근 남승희, 문지은, 이순열, 정준이, 표관식 등 5명을 재.보선 경선주자로 최종 확정했다. 문제는 선거철만 닥치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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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0.02.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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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4.15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공천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대부분 각 정당에서는 이달 말 쯤이면 공천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공천이란 정당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으로, 공직후보자로 입후보하는데 정당 공천을 필수요건으로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무소속 난립에 따른 정국혼란을 막기 위해 공천을 입후보의 법적 요건으로 하기도 한다. 벌써부터 난데없이 도내에서는 공천 따른 설전이 연출되고 있고 공정한 공천 작업이 이뤄지길 바라는 분위기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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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0.02.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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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기자는 육하원칙에 따라 기사를 작성한다. 육하원칙 중 '누가', '어디서' 등은 퍽 까다로운 요소가 된지 오래다.2001년 개인정보 보안법이 본격적으로 발효되면서 너무 구체적으로 작성할 경우 명예훼손이라는 법망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정당, 지자체 등 출입처에서도 기자들의 취재 기사가 불편 할 경우 법률용어를 들먹이며 겁박을 주기도 한다. 겁박에 이어 실제로 고소를 진행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에 대한 비판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을 고
기자수첩
신서희
2020.02.1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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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도근 기자]기자가 하는 주요 업무 중의 하나는 보도자료나 제보 확인이다. 가끔 주요 자료를 놓칠 만큼 하루에도 수백통의 메일과 문자메시지가 밀려온다. 기관·단체나 업체들은 자신들의 자료가 눈에 띌 수 있도록 다른 보도자료와 차이점을 부각시키려는 경우가 많다.최근 보도자료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키워드가 ‘코로나19’다. 온 나라의 시선이 코로나19에 집중된 탓이다. 각 기관·단체의 예방 캠페인에서, 행사·경기 연기·취소 등 면면도 다양하다.이런 와중에 상업적으로 코로나19를 이용하는 ‘코로나 마케팅’이 나와 눈살을 찌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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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2020.02.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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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코로나19 확산되면서 중국 우한 교민들이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와 충남 아산 임시생활시설로 격리 수용됐다. 처음 진천과 음성지역 주민들은 혁신도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이 밀집돼 있다며 우한 교민들의 임시생활시설 수용을 강력 반대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정부의 대주민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게 주원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진천과 음성, 아산지역 주민들은 끝내는 우한 교민들을 받아들였다. 이어 진천과 음성지역에서 몸을 잘 돌보고 고향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응원했다. 주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기자수첩
엄재천
2020.02.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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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중도 낙마로 천안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4월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치러진다. 여당 격인 민주당에서만 5명이 시장출마를 공식화했다. 지난해 말 정순평 충남도시사 정책특보를 시작으로 장기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 한태선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종담 천안시의원 등이다. 여기에 출판기념회까지 열어놓고 최근 출마를 중도 포기한 도의원 2명까지 있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후보자 난립이 당의 역동성을 상징하며 경선 흥행을 위해 결코 손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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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0.0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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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국발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증) 확진 방지를 위해 정부와 전 국민이 대응하고 있지만 불안감이 쉬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경기는 대내외적으로 날이 갈수록 곤두박질치고 있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다. 이런 경기둔화로 이어지는 내면에는 코로나19 전염의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민초들의 혜안을 흐리게 하는 기생충(사람이나 생물의 몸안이나 밖에 붙어살면서 영양분을 빨아먹는 동물) 같은 일부 네티즌(누리군)들의 카더라식 가짜뉴스가 한몫을 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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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0.02.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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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따라 연일 우한 교민들의 수용 시설이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현장 지원한 충북도·진천·음성군청 공무원들과 보건소 공무원들. 이들은 교민 수용기간내내 현장을 지키며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등 남다른 국가관과 사명감을 선보이고 있다.진천군청 공무원들은 1일 2교대(2명씩)로 24시간 현장 상황실을 지키고 있고, 음성군청 공무원들 역시 1일 3교대로 현장 상황실을 지키며 교민들의 요구사항 해결, 방역 상황 점검, 비상사태 대비 등의 격무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진천·음성보건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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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0.02.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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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근 충북도내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앞 다퉈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오리엔테이션 등을 줄줄이 취소하면서 대목을 앞둔 화훼농가와 꽃집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예년에 비해 1.4도가 높은 따뜻한 겨울로 난방비를 20%가량 줄인데다, 작황도 좋아 내심 기대를 많이 모으고 있었던 터라 화훼업계의 허탈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식당가도 마찬가지다.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대형 음식점들도 손님이 뚝 끊긴 채 개점휴업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급기야 종업원마저 줄이고 있는
기자수첩
조석준
2020.02.1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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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등으로 지역경제 위축이 우려되고 있어 제천시와 단양군이 상반기 재정을 적극 투입해 활성화에 나선다.먼저 제천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3378억원으로 설정하고 경기부양에 나선다.이는 올해 대상액 5448억원의 62%에 해당하는 수치로 정부 목표율 57%를 상회하는 수치다.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1분기 내에 모든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이월사업의 신속한 집행에 중점을 둬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또 즉시 지출 가능한 예산을 최대한 서둘
기자수첩
장승주
2020.02.0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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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전 국민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문화‧예술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다양한 지역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고 계획된 공연 역시 취소가 잇따랐다. 해마다 지역별로 진행되며 관심을 모았던 정월대보름맞이 축제는 모두 취소됐고 매년 3월 3일 ‘삼겹살 데이’에 청주서문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었던 삼겹살 거리 축제는 잠정 연기됐다. 특히 청주시는 올해 개관 25주년을 맞이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기자수첩
김미나
2020.02.05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