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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우리나라에서 충북이 차지하는 경제 비중은 2009년 3%수준에서 2016년 3.55% 까지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충북지역 경제 성장률은 6.39%로 전국 평균 2.9%보다 높았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이처럼 높은 성장률은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ICT융합, 유기농, 항공 산업이 포함된 ‘충북 6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전략이 주요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고령화, 저성장, 기술 융합이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충북이 3.55%의 경제 비중을 넘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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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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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군 농특산물 구기자 천년고찰 장곡사의 가을 풍경 칠갑산 천장호의 출렁다리 청양읍 시가지 전경 민선7기 군정의 비전을 밝히는 김돈곤 청양군수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군민 우선, 뒷받침 행정’김돈곤 청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민선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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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현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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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정원 도시축제마당 걷고싶은거리 중앙공원1.2단계 조정안 참여정원 도시축제정원 장남들광장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한국형 센트럴 파크'이자 야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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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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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기재부 방문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 발대식 이상천 제천시장 사업현장 방문 간부회의 주재 이상천 제천시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27년간의 오랜 공직생활로 다져온 이상천(57) 시장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7기에서 다양한 비전과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민선 7기 제천시정의 핵심키워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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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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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박정현(54) 부여군수가 민선 7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민생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박 정현군수의 현장 행정은 취임 첫날부터 이어졌다. 올 여름 당시 수해를 대비한 왕포천과 노인복합단지, 휴앤하임 아파트 점검을 첫 업무로 수행한 박 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 현장을 찾아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피해조사와 보상을 약속 했다. 지난 8월에는 백제보 개방과 관련해 정부와 농민들 사이 갈등이 생기자 중재자로 나서, 피해조사와 피해보상 우선 처리 등 농민들의 요구를 관철시키고 백제보 개방을 이끌어내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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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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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7월 27일 태안군 안면읍 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양식어민들을 격려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4일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를 찾아 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2일 공유재산 관리 계획 대상지를 찾아 주변여건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기 위해 충남도립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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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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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민선 7기를 맞은 양승조호의 충남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신산업 육성 프로젝트 등 밑그림 그리기에 한창이다.그동안 하위 조직인 팀이나 계 단위에서 추진하던 사업을 아예 ‘신성장동력과’란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도는 이와함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도 출범시켰다.특별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기구로, 지역단위 대응계획 마련과 전문가 자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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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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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 라온바이오융합의학원, 스마트시티, 융·복합소재 플랫폼 구축, 유전자의학연구센터 등 실현 가능한 18개 사업 목록을 선정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전국 거점 도시로 도약을 위해 4차 산업관련, 생태계를 조성하고 사업화 지원 등을 위해 2조8000억원을 투입한다. 인구가 감소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위기를 극복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미래 먹을거리를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대전시가 4차산업특별시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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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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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충청권 광역자치단체들이 미래 먹거리 발굴에 경쟁적으로 나섰다.새로운 산업 발굴을 위한 전담 조직을 꾸리거나 산·학·연 협력으로 선도 과제를 도출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대전시·세종시·충북도·충남도는 ‘4차 산업혁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별 주요 전략을 짚어본다.●충북도충북도는 공공서비스 및 민간산업 전반에 지능정보기술을 도입, 조기에 확산시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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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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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2014년 민선 6기 시작부터 관망형 중심의 단조로운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우선 도담삼봉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를 수요자의 편의에 맞게 정비한데 이어 이황과 두향, 단양 시루섬 이야기 등 지역 색채를 담은 스토리텔링도 개발했다.만천하스카이워크와 소백산자연휴양림, 단양강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채로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견인했다.최근 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주요관광지 스마트폰 간편 결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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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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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전 국토를 골고루 활용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국토개발 정책으로 ‘강호축 개발’이 급부상하고 있다.지난 반세기 동안 인구·자본·경제·산업 등 국가의 모든 자원이 경부축 쏠림으로 국토의 불균형적 개발과 지역주의 심화를 초래했다.최근에는 저성장 추세의 고착화와 선진국 진입문턱에서 계속되는 공전 등 경부축 중심의 성장동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상태다.이 같은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축으로 그동안 개발혜택에서 소외됐던 강호축에 대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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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수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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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는 4차산업 혁명과 관련, 5-1생활권에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과학벨트 기능지구와 연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올 연말까지 25명 안팎으로 구성된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주요 정책과 계획을 심의·자문하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또 5년마다 '세종시 4차 산업혁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이를 위한 연구 용역도 진행한다.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산업 관련 정책의 수립·시행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산업
창사특집
신서희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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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동양일보는 창사 27주년을 맞아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Iot(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블럭체인등 과학기술의 융복합과 경제사회, 그리고 인간이 자기조직화하는 초 생명사회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다.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야 하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4차산업 혁명이란 무엇인가△ 4차산업혁명의 변화상△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 대응방안△ 바이오 산업의 미래등으로 나눠 조명해 보았다.(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4차산업혁명은 한마디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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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18.10.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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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59)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가 전 세계 산림을 총괄하는 수장에 올랐다.그가 대한민국 산림청장(4년 6개월)으로 재임하면서 ‘산림복지’ 등 한국의 ‘산림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끈 업적과 성과를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유엔식량농업기구(Food Agriculture Organization:FAO)산림위원회(Committee on Forestry:COFO)는 지난 7월 20일 세계 160개국 산림 분야를 총괄하는 의장에 그를 선출했다.“전쟁으로 산림환경이 파괴된 한국이 이제 세계를 대표하는 산림 복원 성공 국가로
김홍균이만난사람
김홍균
2018.09.1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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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62).전기불이 없던 시절, 아이 손가락만한 희미한 불꽃으로 어둠을 밝힌 호롱불 밑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온 소년이 누구도 범접犯接 할 수 없는 탁월한 기술력으로 1등 기업을 일궈냈다. 사람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 것처럼 PC에 문제가 발생하면 찾는 곳이 있다.충북 오창과학산업지 내에 위치한 ㈜명정보기술. 국내 데이터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해온 ‘컴퓨터종합병원’이다.컴퓨터(PC)데이터 ‘복구復舊’기술로 28년을 한결같이 1등을 지켜왔다. 우월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복구의 달인’ ‘디지털 명의名
김홍균이만난사람
김홍균
2018.08.0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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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의 단체장은 243명. 광역(시·도지사)은 17명, 기초(시장·군수·구청장)는 226명이다. 그중 최연장자가 정상혁 보은군수다.충북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유일하게 3선에 성공하면서 전국 최고령 당선인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1941년생으로 만76세.최고령 3선 고지는 험난했다.일 열심히 하는 군수, 많은 일을 한 군수, 앞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군수로 평가 받으면서도 전국을 휩쓴 민주당 바람과 ‘고령’에 ‘3선 도전의 피로감’ 탓일까, 각종 여론조사는 선거 종반 끼지도 예측을 불
김홍균이만난사람
김홍균
2018.07.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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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파면…국정농단 재판헌법재판소는 올해 3월 10일 박근혜 당시 대통령을 파면하는 결정을 내렸다. 탄핵심판을 통해 현직 대통령이 탄핵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곧바로 지위를 상실했고 조기 대선을 거쳐 새 정부 출범으로 이어졌다. 법원은 국선 변호인 5명을 지정하고 궐석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문재인 19대 대통령 탄생…‘촛불혁명’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촉발한 촛불혁명으로 한국사회는 조기 대선의 열기에 휩싸였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10일 박 전 대
창간특집
지영수 기자
2017.12.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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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지역 현안사업 진통 여전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한 진통이 여전했다. 대전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은 10월 26일 대전시 도시공원위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나 시민단체의 반발이 여전하다.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도 환경단체 반발에다 환경보전방안 재보완검토서 승인 여부가 불투명하다. 청주시가 2쓰레기 매립장 조성방식을 당초 지붕형에서 노지형을 전환하면서 시의회 여야와 주민, 시민단체간 갈등도 빚어졌다. 세종지역은 정부의 8.2대책으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구로 동시지정, 부동산시장 위축이 현실화됐다. 충
창간특집
이도근 기자
2017.12.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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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료관광 설립 어디까지 왔나?충북도는 최근 신성장 6대 미래전략산업으로 바이오산업과 화장품·뷰티산업, 유기농산업, 정보통신기술(ICT)융합산업은 그대로 유지하고 태양광산업은 태양광 신에너지산업으로, 항공정비(MRO)산업은 신교통·항공산업으로 확대 재편했다. 충북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바이오와 화장품·뷰티산업에 얼마만큼 신경을 쓰고 있는지 알게 해 준다. 이에 동양일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바이오와 뷰티산업을 근간으로 하는 충북도 의료관광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봤다. (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충북도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
창간특집
경철수 기자
2017.12.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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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까지...지난달 7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열린 39차 총회에서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설치 지역으로 청주가 결정되면서 ‘직지의 고장’이자 ‘출판인쇄문화’의 도시 청주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한층 올라갔다. 이에 동양일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현존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에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센터 유치’까지 출판인쇄의 도시 청주를 재조명해 본다. 고려 때 승려인 백운화상 경한(1298~1374년)이 편찬한
창간특집
경철수 기자
2017.12.28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