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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이 오승환(34·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 전체 16위로 평가했다.팬그래프닷컴은 22일(한국시간) 구원 투수 순위를 1위부터 52위까지 정해 공개했다.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연착륙한 오승환은 당당히 16위에 이름을 올렸다.팬그래프닷컴은 “트레버 로즌솔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며 오승환이 다시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오승환을 믿는다”고 강조했다.오승환은 올해 팀에서 가장 많은 76경기에 나서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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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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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내년 시즌부터 메이저리그식 비디오 판독 제도를 시행한다.KBO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내년 시범경기부터 ‘심판 합의 판정’(챌린지) 요청이 들어오면 심판이 아닌 판독관이 판정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챌린지가 들어올 경우, 경기장에 있는 심판이 중계 방송사의 느린 화면을 보고 정심과 오심 여부를 판정해 왔다.하지만 내년부터는 메이저리그처럼 외부 비디오 판독 센터에서 판독관이 최종 판정을 해 현장의 심판에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바뀐다.메이저리그에서는 비디오 판독을 경기 현장이 아닌 미국 뉴욕의 메이저리그 사무국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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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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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소속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반대에 KBO를 통해 출전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의 요청서를 발송하기로 했다.추신수의 국내 에이전트 업무를 맡은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2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KBO에 (텍사스 구단에) 요청서를 보내달라고 부탁했으며, 김인식 대표팀 감독에게도 (구단에서 출전을 반대한다는 사정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KBO 관계자 역시 “추신수 선수를 포함한 메이저리그 선수의 출전을 요청하는 서한을 이번 주 내에 메이저리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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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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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28·사진)의 수술일이 내년 1월 5일로 확정됐다.SK는 김광현이 내달 5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김광현은 수술 후 당분간 일본에서 지내면서 몸 상태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구단은 전했다.김광현은 이달 초 정밀 검진에서 인대접합 수술을 받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다.수술 후 예상 재활 소요기간은 10개월이다. 사실상 2017시즌에는 김광현이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김광현은 한국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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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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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지난해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뒤 파죽지세로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거머쥐었다.2001년 이후 14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OB 시절 포함)였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기대치가 그리 높지 않았다.두산은 과거 우승 이듬해 유독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타격 기계' 김현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가 나왔다.김태형 감독이 이끈 두산은 한국시리즈 2연패 및 1995년 이후 21년 만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했다.올 시즌 막상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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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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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인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가 자신과 관계없는 대학교의 경사를 문신으로 기렸다.18일(한국시간) MLB닷컴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아리에타는 코스틀 캘리포니아 대학교(CCU) 야구부의 미국대학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하는 메시지(CCU ‘16 CHAMPS)를 새 문신으로 새겼다.아리에타는 이 문신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내기는 내기’라고 설명을 적었다.아리에타는 텍사스 크리스천 대학(TCU) 출신이다.그는 지난 6월 TCU와 CCU의 대학월드시리즈 준결승이 열렸을 때 C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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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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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중인 왼손 투수 류현진(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년 시즌 다저스의 7번째 선발투수로 평가받았다.미국 CBS스포츠는 18일 ‘다저스가 브라이언 도저를 영입하기 위해 투수 유망주를 트레이드할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저스의 선발투수 자원 현황을 다뤘다.도저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거포 2루수다.CBS스포츠는 “다저스는 선발투수 자원이 풍부해 도저 영입에 나설 여유가 있다”며 호세 드 레온을 트레이드 카드로 꼽았다.이 매체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클레이턴 커쇼를 내년 다저스의 1선발로 꼽았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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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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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프런트가 이번 겨울 김성근(74) 감독에게 한 유일한 약속은 “에이스급 외국인 투수 두 명을 영입하겠다”였다.한화 구단은 약속을 지키고자 노력 중이다. 그러나 아직은 뚜렷한 성과가 없다.올해 한화 외국인 투수는 팀 전력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했다.5월 8일에야 처음 등판한 로저스는 6경기에 등판해 2승(3패)만 올리고 팔꿈치 부상으로 팀을 떠났다.알렉스 마에스트리는 2승(2패)만 거뒀고, 대체 자원으로 영입한 파비오 카스티요(7승 4패), 에릭 서캠프(2승 5패)도 기대 이하였다.“확실한 외국인 투수 한 명만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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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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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4·사진·텍사스 레인저스)의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텍사스주 지역 신문 ‘스타 텔레그램’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구단이 부상 위험이 있는 추신수와 다르빗슈 유(일본), 엘비스 앤드루스(베네수엘라)의 WBC 불참 요청서를 (WBC 사무국에) 18일 공식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추신수는 앞서 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대표선수 선발을 맡은 KBO 기술위원회 역시 그를 28인 최종 엔트리에 포함했다.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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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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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김창락 대표이사는 지난 13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방문, 1억원 상당의 ‘스쿨스포아시아’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 ‘스쿨스포아시아’는 가난과 사회적 차별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시아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유니세프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롯데는 지난 5월 이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유니세프와 협약을 맺은 바 있다.롯데는 그 협약을 통해 올 시즌 사직야구장 홈 경기 관중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해 1억원 상당의 캠페인 기금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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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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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래(55) 전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가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한화는 14일 “김성래 코치를 퓨처스(2군) 코치로 선임했다”며 “김 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타격 노하우를 갖춘 지도자다. 중장기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코치는 대형 2루수 출신으로 1993년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2001년 지도자로 변신한 그는 SK 와이번스와 삼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김성래 코치는 삼성이 류중일 전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고 김한수 신임 감독을 임명하자 팀을 떠났고 한화와 계약했다.한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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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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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동양일보 기자) 케이티 위즈 투수 주권(21·사진)이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해달라는 제안을 고사했다.청주중·고를 졸업한 주권은 2015년 케이티에 우선지명을 받아 KBO리그에 데뷔, 올해 신인상 후보에 오를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친 토종 기대주다.중국동포 출신으로 한국인으로 귀화해 성공 신화를 쓰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중국 야구대표팀도 주권을 눈여겨봤다. 국가대항전인 WBC에는 조부모 중 한 명의 국적으로 출전할 수 있어서 주권이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할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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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경 기자
2016.12.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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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29·사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5년 8000만 달러(약 935억6000만원)의 초대형 계약을 할 전망이다.미국 MLB닷컴과 ESPN은 13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마무리 투수 얀선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다저스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계약이 완료되면 얀선은 메이저리그 구원 투수 중 역대 두 번째 규모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자가 된다.구원 투수 최고 대우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8일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며 기록한 5년 8600만 달러(약 1005억7000만원)다.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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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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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김태균(34·사진)이 ‘국민타자’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을 제치고 8년 만에 다시 ‘황금장갑’을 품었다. 김태균은 1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았다.올 시즌 KBO 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에서 김태균은 총 유효표 345표 중 215표를 얻어 지명타자 부문 후보 5명 중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김태균이 골든글러브와 다시 인연을 맺은 것은 2005년과 2008년 1루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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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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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일본 프로야구 통산 600홈런을 달성한 ‘라이언 킹’ 이승엽(40·삼성 라이온즈)이 2016 휘슬러코리아 일구상 대상을 수상했다.이승엽은 12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구대상을 받았다.현역으로 일구대상을 받은 선수는 이승엽이 처음이다.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이승엽이 프로야구 선수의 본보기가 된다는 점에서 이승엽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일구회는 “올해 승부조작 등 불상사가 끊이지 않았던 프로야구계에서 한일 프로야구 통산 600홈런을 치는 등 노력과 성실함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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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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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KBO리그 투타에서 가장 돋보인 더스틴 니퍼트(35·두산 베어스)와 최형우(33·KIA 타이거즈)가 올해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대결 종목은 ‘골든글러브 시즌 최다 득표’다.2016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오후 4시 40분부터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투표는 이미 끝났다. 시상식 당일 황금장갑의 주인공을 공개한다.관심은 올해 최다 득표와 득표율의 주인공에 쏠린다.후보는 단연 니퍼트와 최형우다.두산 통합 우승의 주역 니퍼트는 정규시즌 다승(22승), 평균자책점(2.95), 승률(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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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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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자유계약선수(FA) 황재균(29)이 메이저리그가 아닌 케이티 위즈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생겼다.케이티 구단 관계자는 11일 “황재균은 영입 고려대상”이라며 “앞으로 연락해서 만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아직 만나거나 논의한 것은 없다”며 황재균의 케이티행이 확정된 것처럼 나온 일각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케이티는 올 시즌 종료 후 김진욱 신임 감독을 영입하면서 전력 쇄신도 꾀하고 있다.김 감독은 부임하면서 구단에 ‘선발 투수와 코너 외야수 보강’을 요청했다.케이티는 전날 1루수 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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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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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야일보 정래수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홍보관에서 구단 연고지 충청도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초·중·고 야구부 31곳에 용품을 지원했다.초등학교에 나무 배트 10자루, 알루미늄 배트 3자루, 공 2박스를 선물했고 중학교에는 나무 배트 10자루, 알루미늄 배트 5자루, 공 2박스를 전달했다.고등학교는 나무배트 30자루와 공 2박스를 받았다.한화는 14일 오전 또 다른 연고지 강원도 강원 영서지역 학교 야구부에도 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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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기자
2016.12.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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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일본인 우완 불펜 우에하라 고지(41)가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우에하라가 컵스와 계약을 앞둔 분위기"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일본 닛칸 스포츠는 "컵스가 우에하라와 450만 달러(약 52억3천만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올해 보스턴 불펜 투수로 뛴 우에하라는 시즌 종료 뒤 FA(자유선수계약) 자격을 얻고 보스턴과 꾸준히 협상했다.그러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7일 '타팀 이적'을 선언했다.계약은 쉽게 이루어졌다.우에하라 에이전트는 "6개 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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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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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3관왕’ 최형우(33·사진·KIA 타이거즈)가 스포츠서울 올해의 프로야구 선수로 뽑혔다.최형우는 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상금 1000만원과 크리스털 트로피도 받았다.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0.376), 타점(144타점), 안타(195개)에서 1위를 차지해 ‘타격 3관왕’에 올랐다.최형우는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는 투수 더스틴 니퍼트(두산)에게 양보했지만 은퇴 선수가 뽑은 최고 선수상, 동아스포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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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8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