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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뒷문을 지키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본 좌완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28·사진)이 구원투수 최고액을 받고 뉴욕 양키스로 돌아간다.MLB닷컴은 마무리투수 채프먼이 양키스와 5년 8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8일(한국시간) 보도했다.MLB닷컴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이 내용을 보도했고, 양키스 구단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5년 8600만 달러는 메이저리그 구원투수 역대 최고액이다.2011년 조너선 파펠본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4년 5천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세워진 구원투수 최고액은 작년 마크 멀랜슨이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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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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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4·전 시애틀 매리너스)가 올해도 연탄배달로 온기를 전한다.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몬티스스포츠는 7일 “이대호가 10일 부산에서 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이대호는 2006년 겨울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11번째 연탄배달 행사를 했다.이대호가 사비로 연탄을 사고, 팬클럽 50명과 함께 배달한다.이대호는 “올해 연탄 기부가 작년의 20%도 되지 않는다고 들었다. 연탄값도 40% 이상 올랐다는데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며 “많은 분이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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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2.0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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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내년 시즌부터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장애인체육회에 기금을 적립한다.오승환은 7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세이브 당 일정 금액의 적립금을 조성해 장애인체육 발전 기금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금액은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다.오승환은 “만약 세이브를 단 한 개도 기록 못 하더라도 어느 정도의 적립금은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오승환은 이날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그는 장애인체육과 관련한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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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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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을 치른다.KBO는 7일 “대표팀이 내년 2월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이 기간에 요미우리와 평가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요미우리가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치른다. 일본 대표팀으로서는 상대 전력을 파악할 기회”라고 보도했다.한국 WBC 대표팀과 요미우리는 내년 2월 19일 오키나와 나하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맞붙을 계획이다.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월 12일부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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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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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부문에서 2016시즌 KBO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형우(KIA 타이거즈·사진)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차지했다.최형우는 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6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최형우는 올 시즌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타율(0.376), 타점(144개), 안타(195개)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고 출루율(0.464)과 장타율(0.651)은 2위를 차지하는 등 단연 돋보이는 타격 능력을 뽐냈다.또 시즌 종료 후에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4년 총 100억원(계약금 40억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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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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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베테랑 좌완 선발투수 리치 힐(36)과 거액에 재계약하면서 부상 중인 류현진(29·사진)이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커졌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6일(한국시간) “힐과 재계약한 다저스는 스콧 카즈미어, 브랜던 매카시, 류현진 등 노련한 투수들의 트레이드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다저스는 이날 힐과 3년 48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2005년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힐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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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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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최계훈(사진)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2군 사령탑에 임명했다.한화는 6일 “2017시즌 선수단을 이끌 1군과 퓨처스(2군) 코칭스태프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1군 코치진에는 큰 변화가 없다. 2군 코칭스태프 인선에는 박종훈 신임 단장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최계훈 2군 감독은 박종훈 단장이 LG 사령탑일 때 1군 투수코치로 일했다.박 단장이 NC 2군 운영을 책임질 때는 2군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그만큼 박 단장과 가깝다.김응국 타격코치와 마일영 투수코치가 최 감독과 함께 2군을 책임진다.김해님 투수코치와 고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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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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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윌린 로사리오(27) 사이에 긍정적인 기류가 흐른다.한화 관계자는 5일 “로사리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받았다”며 “재계약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전했다.로사리오는 올해 구단 발표액 130만 달러를 받고 한화에서 뛰었다.그의 입단 소식에 미국 언론도 “믿기지 않는 계약”이라고 놀랄 정도였다.2011∼2015년, 5년 연속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활약한 27세 젊은 야구가 한국프로야구 무대를 밟는 건 무척 흥미로운 일이었다.로사리오는 빅리그에서 5시즌 동안 447경기에 나서 타율 0.273, 71홈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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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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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새해를 미국 훈련장에서 맞이한다.오승환은 3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12월 말에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로 넘어가 개인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 개인 트레이너도 고용했다”고 밝혔다.연말에 미국으로 떠나면,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다.세인트루이스는 2월 말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오승환은 두 달 일찍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2017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오승환은 “흔히 미국 구단의 훈련량이 적다고 하지만 실제 그렇지 않다. 스프링캠프가 시작되면 오전 6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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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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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마이애미 말린스가 이대호(34)의 차기 행선지 후보로 지목됐다.마이애미 지역 신문 ‘마이애미 헤럴드’는 3일(한국시간) “새로운 오른손 타자를 찾고 있는 마이애미 구단이 올해 뛴 크리스 존슨을 대신할 후보로 스티브 피어스를 주목하고 있으며, 이대호와 마크 레이놀즈도 후보”라고 소개했다.올해 마이애미는 왼손 타자 저스틴 보어가 주전 1루수로 출전했다.2015년 홈런 23개와 73타점을 올리며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 5위에 올랐던 보어는 올해 홈런 15개와 49타점에 그쳤는데, 왼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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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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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송구홍(48·사진)이 코치, 운영팀장, 운영총괄을 거쳐 단장직까지 올랐다.LG는 1일 백순길 단장을 대신해 송구홍 운영총괄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송 신임 단장은 1991년 LG 선수로 입단해 코치, 운영팀장, 운영총괄을 역임했다.그는 “선수 출신 단장인 만큼 선수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 명문 구단이 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LG는 진혁 경영기획팀장을 경영지원실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경영관리 및 마케팅 등을 통합 관리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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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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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30일 사회공헌활동 협약 병원과 소외계층 대상 의료지원 적립금 전달식을 했다.먼저 메디우먼산부인과에서 백동훈 원장과 윤길현이 참여해 ‘사랑의 홀드’ 적립금 전달식을 했다. 올 시즌 중 롯데와 메디우먼산부인과는 윤길현의 1홀드당 250만원을 적립하는 협약을 했다.윤길현은 올해 16홀드를 기록해 총 4000만원 상당의 출산 및 여성수술비가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될 계획이다.부민병원에서는 정흥태 이사장과 손승락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세이브’ 전달식을 했다. 손승락의 1세이브당 100만원 적립 협약을 맺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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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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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외야수 추신수(34·사진)에 대해 지역 신문이 ‘트레이드조차 힘들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텍사스 지역 신문 ‘댈러스 모닝 뉴스’는 1일(한국시간) ‘추신수를 트레이드하려면 텍사스 구단이 얼마나 연봉을 대신 내줘야 하고, 또 구단은 그럴 의사가 있는가’라는 독자 질문에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답을 내놨다.높은 출루율과 장타력, 여기에 빠른 발까지 갖춘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손꼽는 외야수로 성장하며 2013시즌이 끝난 뒤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약 153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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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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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완 투수 릭 포셀로(28)가 2016시즌 올해의 재기 선수상에 선정됐다.내셔널리그 수상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3루수 앤서니 렌던(26)으로 결정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이 투표로 뽑은 올해의 재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포셀로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으며 팀이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 9승 15패, 평균자책점 4.92에 그쳤던 포셀로는 올해 22승 4패 평균자책점 3.14로 화려하게 부활했다.포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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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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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사이드암 심창민(23)이 수술을 받은 이용찬(27·두산 베어스)을 대신해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 선수로 뽑혔다. KBO는 30일 “전날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른쪽 팔꿈치 부상 때문에 WBC 참가가 어려운 두산 이용찬을 삼성 심창민으로 교체 선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대체 선수로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프리미어 12에 출전한 심창민은 WBC에서도 대체 선수로 대표팀에 뽑혔다.김인식 WBC 대표팀과 기술위원은 10일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 발표했다.하지만 WBC는 2월까지 대표 선수 교체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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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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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의 전설’ 김응용(75·사진)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야구인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아마야구의 새로운 수장에 올랐다.김 전 감독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에서 선거인단 144명 중 127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85표를 얻어 이계안(64) 2.1 연구소 이사장(41표)을 44표 차이로 제치고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1표는 무효 처리됐다.이로써 김 신임 회장은 4년 임기 동안 대한야구협회·대한소프트볼협회·전국야구연합회의 통합이 연착륙되도록 이끄는 것은 물론 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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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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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스토브리그가 열린다.KBO는 30일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이 명단에서 빠진 선수는 은퇴하거나, 새 둥지를 찾아야 한다.명단에서 빠진 국내 선수 40명 중 ‘즉시 전력감’으로 꼽히는 선수도 꽤 있다.두산 베어스를 떠난 내야수 고영민과 SK 와이번스 우완 김승회, NC 다이노스가 방출한 잠수함 투수 고창성, LG 트윈스 보류명단에서 제외된 포수 최경철 등이 대표적이다.고영민은 지난 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얻었고, 두산과 1+1년 최대 5억원에 계약했다. 2016 FA 마지막 계약자가 고영민이었다.고영민은 2006년부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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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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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30·사진)가 29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하며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테임즈는 밀워키와 3년 계약을 맺었고, 보장금액만 1600만 달러(약 187억원)에 달한다.메이저리그 시장에서 주전 선수급 계약을 따낸 테임즈는 내년부터 밀워키 주전 1루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크다.뉴욕 포스트는 테임즈의 계약 소식을 접하고 “최근 한국의 스타 선수인 강정호와 김현수, 이대호가 빅리그에 진출했고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면서 “그의 이번 계약은 한국야구의 수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테임즈는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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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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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최정상급 좌완 투수인 김광현(28)은 얼마를 받고 어느 유니폼을 입을까.올해 KBO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인 김광현의 내년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꿈의 무대’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할지 국내에 잔류할지, 어느 쪽이든 조건은 어떨지가 많은 궁금증을 낳는다.김광현의 미국 무대 의지와 욕심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를 수년간 지켜본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이미 크고 작은 관심을 드러냈다.SK는 일단 차분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SK 고위 관계자는 29일 연합뉴스 전화 통화에서 “현재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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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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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세운 1982년생 동갑내기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이대호(전 시애틀 매리너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함께 책을 펴냈다.하빌리스 출판사는 29일 “동갑내기 메이저리거 3명이 ‘야구야 고맙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도전기와 에피소드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오승환, 이대호, 추신수는 12월 3일 오전 11시 서울시 교보문고 광화문점, 4일 오후 2시 부산 교보문고 센텀시티점에서 독자 팬 사인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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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6.11.29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