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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성폭력 방지를 위해 가장 시급한 정책은 ‘가해자 처벌 강화’인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는 21일 국민 만19세 이상 64세 이하 남녀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성폭력 안전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성폭력 방지를 위해 시급한 정책으로 ‘가해자 처벌 강화’에 대한 요구가 가장 높았고, 이어 ‘신속한 수사와 가해자 검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가해자 교정치료를 통한 재범방지 강화’, ‘불법 촬영 및 유포에 한정돼 있는 처벌 대상 범위 확대’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순위는 응답자들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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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5.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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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창업경진대회 수상자들이 전국 단위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수제맥주협동조합은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0 예비창업패키지’에, 꿈담협동조합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0청년 등 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동수제맥주협동조합은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받고 꿈담협동조합은 주요 정책 연계 분야의 성공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형 창업 모델 확산 및 구축 등을 지원 받는다.영동수제맥주협동조합은 ‘영동아주메들의 반란’으로, 꿈담협동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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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5.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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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은 1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모임을 대상으로 약정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도내 풀뿌리 여성소모임 8곳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교육과 참여 소모임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진행됐다. 각 소모임들은 이행협약서에 협약하고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각 소모임의 사업 내용은 공동육아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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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5.1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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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일 ‘2020년 경력단절예방 협력망’을 개최했다.충북교육청, 맘스캠프 카페, 빠블리 카페, 충북연구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관계자를 포함한 일자리유관기관, 기업, 협력망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도내 여성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방안,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0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육아휴직자 복귀지원 매뉴얼 제작 및 배포’와 ‘특성화고 맞춤 프로그램’ 등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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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5.1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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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이 진행한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공모에 8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소모임은 △청년 여성주의 풋살 소모임(청주) △함께하는 공동육아 프로그램(진천)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토론(청주) △여성친화 주민자치 교육공동체(청주) △지역 여성활동가 역량강화(음성) △여성주의와 양성평등 학습(제천) △가족캠프를 통한 지역활동가 교육(옥천) △여성의 몸 이야기(청주) 등이다.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은 여성인재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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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5.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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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은 가족성평등 프로그램 ‘우리 농산물로 만든 아빠의 자연 밥상’을 개최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충북도 거주 가족이다. 참가신청은 4~20일까지 충북여성재단 홈페이지(www.cbwf.re.kr)를 통해 하면 된다. 신청시 참여 동기, 요리계획 등을 첨부하면 되는데, 이 중 20가족에게 농산물꾸러미가 제공된다.선정 가족은 농산물꾸러미를 활용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자유롭게 요리를 진행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 등 후기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북여성재단이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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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5.0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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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 여성 창업아카데미와 창업경진대회가 올해도 권역별(청주‧제천‧영동)로 개최된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광역센터)는 27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회의실에서 ‘2020 충북 여성창업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사진) 이날 회의는 충북도 주관부서와 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충북시민재단 사회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등 도내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여성창업지원사업 소개와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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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4.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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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여성가구주 소원성취(성공취업)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여성 가구주가 겪는 어려움을 사례별로 지원하고 가족 기능 강화를 돕는 프로젝트다. 도내 15가구를 대상으로 가족캠프, 학습지원, 경제교육, 엄마를 위한 멘토링, 취업자조 모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북새일본부는 지역 유관기관 자문회의를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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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4.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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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률안 입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여성재단이 소속된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21일 ‘디지털 성범죄 대응 입법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여성정책네트워크는 16개의 광역지방자치단체 출연 또는 산하 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협의체다. 이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과 처벌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법적‧사회적 대응 강화 △20대 국회 회기 내 성착취 영상물 제작‧유포 협박 및 공유 행위 처벌 강화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디지털 성범죄 구성 요건 확대 등 체계적인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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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4.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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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여성가족부는 롯데지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나다움을 찾는 어린이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을 배우고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함이다.여성가족부는 지난해 성인지 감수성을 담은 우수도서 134권을 여성가족부 추천 ‘나다움 어린이책’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2019년 5월 이후로 출간된 신간을 중심으로 추가 선정한다.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온·오프라인 서점,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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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4.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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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은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확산 및 참신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함께 성평등콘텐츠대상 공모전 ‘성평등 그게뭔데? 표현해봐!’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사회’, ‘주목받지 못했던 그녀들의 이야기, 충북여성독립운동가’, ‘글로벌 성평등 이슈와 성공스토리’등 성평등과 폭력예방에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접수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성평등 콘텐츠 플랫폼 ‘젠더온’을 통해 온라인 출품하면 된다. 나의 개성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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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3.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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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여성의 10.3%, 남성의 6.2%가 지난 1년 동안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90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가정폭력 실태조사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4년부터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다. 조사 결과 여성은 배우자로부터 정서적 폭력(8.1%), 성적 폭력(3.4%), 신체적 폭력(2.1%), 경제적 폭력(1.2%)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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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3.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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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가 키운 '독립의 꽃' 유관순 열사의 '신앙의 어머니' 고 사애리시(일제강점기 미국 선교사) 여사가 정부 훈장을 받는다.대한민국 독립운동사의 상징 유관순의 정신적 멘토 역할을 하면서 근대기 여성개화와 교육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후보자 공적을 심사한 결과 사애리시가 서훈 대상자로 선정돼 행안부에서 심사중이라고 20일 밝혔다.김정섭 공주시장은 19일 기자들과 가진 브리핑에서 “유관순 열사가 재학했던 현재의 영명중고등학교(당시 영명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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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0.02.2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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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여성가족부는 다가오는 7월 양성평등주간(7월1일~7월 7일)을 맞아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3월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현장과 지역 사회에서 양성평등 촉진을 위해 최소 2년 이상 헌신해 온 일반 국민, 공무원, 기관 및 단체 등이다.포상 훈격은 정부포상인 훈장(3점), 포장(2점), 대통령표창(7점), 국무총리표창(7점)과 여성가족부장관표창(41점) 등 모두 60점이다.추천 기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에 기여한 자 △양성평등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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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2.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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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결혼, 임신‧출산, 양육 등의 이유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의 비율은 35%이고, 재취업하는데 걸린 기간은 평균 7.8년으로 나타났다. 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여성노동자는 늘었지만 직장에 복귀하는 비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만 25~54세 대한민국 미혼·기혼여성 60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실시한 ‘2019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7조에 따라 3년마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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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0.02.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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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정부가 제공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기능이 ‘스마트’ 하게 개선된다. 여성가족부는 기능을 개선한 ‘아이돌봄 통합업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아이돌봄 서비스’를 통해 이용가정은 실시간으로 서비스 순번과 예상 대기기간 확인이 가능하다. 또 ‘일시 연계서비스’가 도입돼 아이돌봄 이용가정이 주말과 야간 등 당일 돌봄 서비스가 갑자기 필요할 때 유휴 아이돌보미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다.아이돌보미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반영돼 아이돌보미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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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19.12.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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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정책포럼은 올 한해 여성계 이슈로 떠올라 화제가 된 충북여성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한다. 10대 뉴스 발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춘잡(job)담(談)’ 커뮤니티 로비에서 토론회와 함께 진행된다. ‘2019년 충북여성 10대 뉴스’는 충북지역 시민단체와 학계, 언론, 청년, 시․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정위원회가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여성단체 활동, 지역사회 활동을 조사해 여성계 이슈를 추천한 것을 바탕으로 분야별 투표인단 285명이 선정한 결과다. 올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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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19.12.2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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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의 청소년 58.4%가 ‘여성이 불평등한 사회’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북여성재단 ‘충북 맞춤형 성평등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결과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이날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선임연구위원은 ‘충북 청소년 성평등 교육 실효성 제고 방안’ 연구를 통해 충북 청소년 성평등 의식과 경험을 조사하고 중·고등학교 양성평등 교육 현황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충북 청소년들의 25%만이 현재 사회가 양성이 평등한 사회로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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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19.12.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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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은 20일 오후 1시 30분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올 한해 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충북 맞춤형 성평등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개최되는 연구결과보고회다.충북여성재단은 출범과 더불어 충북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가족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연구결과보고회는 올해 수행된 11건의 연구과제 중 4건에 대한 결과발표와 현장 실무자, 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토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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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19.12.1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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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내년 2월 28일부터 한 자녀에 대한 부모 동시 육아휴직이 가능해진다.고용노동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같은 자녀에 대해 배우자가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근로자는 배우자와 같은 기간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부모가 같은 자녀에 대해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때 부모 모두에게 육아휴직급여가 지급된다.이를 통해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이 보다 촉진되고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가 확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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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19.12.17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