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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박정희(사진·국민의힘) 청주시의회 부의장의 하루는 지역구민의 민원접수로 시작해 민원접수로 끝난다.젊다면 젊은 나이(1973년생)지만 3선의 지방의원 경력을 자랑하는 그이기에 지역구민이 거는 기대는 여느 정치인을 훌쩍 뛰어 넘는다.각종 현안 및 다양한 민원 해결을 위해 1분, 1초도 헛되이 보낼 수 없는 처지인 박 부의장의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함이다.본회의, 상임위원회 등 각종 의정활동 출석률이 100%에 근접해 있고 5분 발언, 시정 질문 등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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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1.10.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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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승룡 기자]“노-사간 힘겨루기 없는 것, 이 화합이야 말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직장문화 아니겠습니까?”김재종 옥천군수와 고운하 공무원 노조지부장, 자치행정과의 3박자 노-사 협업이 충북도정 사상 첫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우수기관이라는 업적을 세웠다.옥천군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1등이다.행정안전부는 중앙·광역·교육청을 1그룹(17곳)으로 지정, 기초자치단체(226곳)를 2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포상금은 700만원.이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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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룡
2021.10.0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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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기에 노동운동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가본 적 없는 길이었고 혹여 받게 될 불이익도 걱정이었다.걱정도 잠시, 조직의 병폐 이른바 꼰대들을 부정하면서도 존경받을 선배를 가리며 그들이 가진 공직 가치와 노하우를 동료와 후배들에게 잘 전하는 방식으로 공직사회 세대간 갈등을 봉합한다.조직문화 개선, 행정역량 강화, 권익 신장 등 다방면의 사업을 펼치면서 성과 역시 톡톡히 내고 있다청년 도시 세종시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세종교육청노동조합 양현상(사진.41.연양초 행정실장)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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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1.09.3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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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노후 정수장 정비와 상수관망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총괄지휘하는 정동선(57)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장.정 소장은 "같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군민들 부담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은 극대화시키는 일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충북도 지원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는 시스템을 도내서 처음 도입한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수익자 부담 원칙의 상수도 법을 어기지 않으면서 수용가에 서비스하는 상수도 공사를 추진한 것이다.지방상수도 전환 예정 마을상수도 배수관과 수도계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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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업
2021.09.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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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유화 기자]“코로나19는 가라!” 코로나19시대 감염 방역 대책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부여 누리나래 학부모회’ 이수진(46)회장.지난해 부여 관내 40여개 학교 학부모회장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통합협의체 ‘부여누리나래 학부모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이수진 회장은 학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정열과 열정이 남다르다.이 회장은 취임 이후 ‘자발적 학부모 학습공동체 운영’, ‘코로나로 힘든 지역 경제살리기’, ‘결손 가정돕기’ 등을 협의체 모임의 핵심 운영 과제로 삼고 코로나 시대 다양한 비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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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화
2021.09.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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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유환권 기자]‘온채’, 채소의 모든 것이란 뜻이다. 건강한 안전먹거리를 최고의 상태로 온전하게 생산 유통 판매한다는 의미다.논산에는 친환경 농법으로 다양한 엽채류를 재배해 수십억대 부농을 일군 ‘채소 명인’이 있다. 온채영농조합법인 김영환(63)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김 대표는 논산시 일대 비닐 하우스 300여동 6만평 안팎(직영 50동, 계약재배 250여동)에서 채소를 키워 낸다. 날이 무더운 하절기에는 강원도 대관령 고지대에 올라가 땅을 빌려 일한다. 대관령 재배 규모만 2만 5000여평에 달한다.주력으로 재배하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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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1.09.2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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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죽을 용기로 살면 더 잘 살아 갈 수 있어요. 아무리 힘들어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있거든요. 정부의 지원 정책이라든가..."스스로 삶을 내려놓으려는 15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진천소방서 안요섭(29·사진) 소방교.그는 충북 소방본부내 유일한 자살 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지난 2017년 11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약 135건의 자살 관련 출동에 임했고 15건의 자살방지와 안전조치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냈다.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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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2021.09.2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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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정래수 기자]1995년 10월24일 오후 2시.충남 부여군 석성면 정각사를 오르는 비탈길에서 “탕! 탕!” 총성이 울렸다.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여간첩사건’의 시작이었다. (부여간첩사건 = 1995년 10월 24일 충남 부여에서 일어난 간첩사건으로 2명의 경찰관이 목숨을 잃음. 당시 간첩 김동식과 박광남은 북으로 함께 귀환하라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이날 부여를 이동.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 총격전 끝에 간첩 1명을 현장에서 생포했지만 나성주 순경과 장진희 순경이 순직)동양일보에서는 다른 언론사보다 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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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수
2021.09.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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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인구 3만명의 벽이 무너지면서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도 방안을 모색중인 단양군에 좀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주인공은 2017년 6월 26일 체계적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고자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발족하고 초대 센터장에 선임된 이상우(60·사진·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로 84) 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장.단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취업 전문 인력의 맞춤형 상담실 운영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취업서비스 제공으로 일자리 종합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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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1.09.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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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 수필가의 수필 ‘어미’가 16회 충북여성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필 ‘어미’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 전체에 녹아있는 작가의 따뜻한 배려가 독자를 편안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세심한 관찰과 사유(思惟)를 통해 애절하고도 숭고한 모성은 인수(人獸) 공통이라는 주제를 이끌어낸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다음은 정 수필가와의 일문일답이다. -수필 ‘어미’는 어떻게 탄생한 작품인가.“숲속 마을로 이사한 후, 출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미 고양이를 만나면서 캣맘이 되었다. 새끼가 자라 새끼를 낳아 데리고 온다. 비 오던 어느
인터뷰
김미나
2021.09.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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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진식 기자]3선 홍성열 증평군수는 2010년(민선 3기)부터 11년간 증평군을 이끌고 있다.홍 군수는 2003년 괴산군에서 분리 독립하며 다른 지자체보다 늦게 출발한 증평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증평군을 표방해 왔다.그는 그동안 △에듀팜 특구 조성 △좌구산 휴양랜드의 중부권 최대 관광지 도약 △정주여건 개선 △증평2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 증평군을 전국에 알리는데 노력했다.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인 에듀팜 특구는 2005년 증평군과 농어촌공사가 업무협약을 맺으며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정부부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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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식
2021.09.1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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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민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철저한 예‧결산 심의를 하고,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위기를 타개하며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국민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습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은 3선 중진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예산‧정책통이다.국민의힘 초대 정책위의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충북을 잘 알고 있는 이 의원이 예결위원장으로 선출, 충북도민 기대가 크다.이종배 의원은 "시기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예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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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2021.09.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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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4남매 중 맏이로 태어나 가사와 동생들을 돌보느라 학업도 포기한 채 모든 꿈을 접어야만 했죠. 발버둥 치듯 살아온 그동안의 세월이 야속할 때도 있었지만, 인생은 지금부터라는 생각에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며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호적상엔 일흔넷이지만 실제나이는 일흔여섯 해방둥이라 2년 더 젊게 사는 특혜를 누리고 있는 만큼 더욱 왕성한 삶으로 저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나눠주고 싶습니다.”여든을 앞두고 바리스타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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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1.09.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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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내년 3.9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청주 상당재선거,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부각되는 인물. 일부에서는 양손에 ‘꽃놀이 패’를 쥔 것으로 표현할 정도로 충북도민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는 인물. 그 주인공은 최근 정치일선에 복귀한 정우택(68·사진)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이다.정 위원장은 현재 자신의 신상과 관련, “아주 컴컴한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자신에게 한 줄기 빛이 길을 인도해 주는 것 같았다”며 “천우신조(天佑神助)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표현했다.정 위
인터뷰
엄재천
2021.09.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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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이번 추석에도 지역에 주민들을 위해 송편을 준비했어요. 혼자 먹는 것 보다 다른 분들과 나눠먹는 게 더 맛있잖아요. 매년 준비하다 보니 준비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이제는 지역에 환원을 하지 않으면 제가 못 견뎌요. 같이 사는 세상 좋잖아요.”(주)우리들기업 이무석(74) 대표의 명절은 다른 사람과 다르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청주지역 43개 읍‧면‧동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기 때문이다. 올해 설에는 지역에 떡국 떡 6t을 기부했고, 다가오는 추석에는 송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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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1.09.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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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도 공무원 최초로 기술사 2개를 동시에 취득한 인물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김봉수(55·사진) 충북도 도로계획팀장이다. 김 팀장은 아주 평범한 공무원이었다. 1992년 음성군에서 충북도로 전입해 온 그는 일부 토목직 공무원들이 전문성 부족으로 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기술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 김 팀장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기술사 시험에 응시했지만 낙방했다. 이때 많은 좌절과 고뇌가 찾아왔다. 김 팀장의 아내도 “공부하지 마라”고 말렸을 정
화제의인물
엄재천
2021.09.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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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지자체들도 SNS를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그 대표적인 도시가 천안시다. 천안시는 다양한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높여가고 있다. 그 결과, 전국 최고의 SNS 채널을 보유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천안시미디어홍보팀(팀장 김은영)이 2015년부터 7년 동안 SNS 채널 운영으로 받은 상은 대상 19개, 최우수상 2개 등 최우수상 이상만 따져도 23개에 달한다. 지난 2009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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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21.09.0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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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지역주민과 소통에 기반을 둔 정책 제안을 통해 자치분권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자치분권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최근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2기 정책자문 위원장에 위촉된 권경득 선문대 교수(행정·공기업과)는 이같이 소감을 밝히고, "지방 주권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자치분권 관련 정책 자문과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학계·국회 등과의 소통 협력을 통해 수시로 자치분권과 관련된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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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1.09.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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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우리 동네 새마을금고가 젊어졌어요.”청주 금천새마을금고가 임범수(58·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이사장의 취임 이후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지역과 긴밀한 유대를 토대로 서민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마을금고는 안전경영과 친절경영이 최우선 과제다.지난해 2월 취임한 임 이사장은 바로 이러한 새마을금고를 이끌어가는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50대의 비교적 젊은 이사장인 그는 직원들은 물론 회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 열린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또 내실 있는 경영을 강조, 업무 추진력에 있어서도 남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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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1.09.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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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에 김영옥(66.사진)씨가 연임됐다.20기 협의회장에 선임된 김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기반 구축사업 등에 적극 임했다.김 회장은 청주청원경찰서 의경어머니회 회장, 내덕복지관 자원봉사단체 회장, 청주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모두 184명으로,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다.김 회장은 "자문위원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열정과 지혜를 모아 지역 통일기반 구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새인물
한종수
2021.09.06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