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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자조주택은 주민 자신의 노동력을 사용함으로써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주택정책의 하나이다.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 시행된 바 있는 ‘노동제공형 가옥소유제도’는 도시 내의 방치된 건물에 지원자의 노동력을 투입하여 건물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일정 기간의 임대를 거쳐 지원자에게 건물의 소유권을 부여하는 정책이다. 도시 내 불량주택지에서 저소득층이 손수 집짓기를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적으로 한 세기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자조주택에 관한 이념은 고층건물 도시에 대한 반발과 초기 전원도시운동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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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1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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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최근 대학의 강단에서 리더십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21C 훌륭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마인드, 즉 조건에 대해서 말해 보라고 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1∼2가지 정도도 제시하기 어려워한다. 일반인을 상대로 하는 강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익히 들어오고 실천해 온 리더십에 있어 리더의 자격에 관한 조건설명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까? 그것은 어렴풋이 이해만 하고 있지, 제대로 학습을 하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정치와 행정, 기획과 정책 등에 대해서도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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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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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영이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6일 청와대 앞에서 삭발했다. 유례없는 제1야당 대표의 삭발이라는 점에서 그만큼 파급력이 크다.황 대표의 삭발은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반대를 위한 대여 투쟁의 승부수로 보인다. 9월 정기국회가 본격 개막하기 전 여론의 물꼬를 한국당 중심의 보수진영으로 틀고 나아가 자신의 당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당내에서 일고 있는 리더십 위기론을 잠재우기 위한 일종의 충격요법으로 보는 시각이 그것이다.그래서 황 대표의 ‘느닷없는’ 삭발이 성배가 될지. 독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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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2019.09.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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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명절이란 전통적으로 그 사회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마다 즐기고 기념하는 날을 말한다. 이 명절은 우리나라만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은 추수감사절, 중국의 춘절, 일본은 오봉절, 필리핀은 만성절, 러시아는 성드트리 토요일, 베트남은 뗏 등 수많은 나라들이 명절이 있다. 그런데 요즈음 명절에 대한 생각이나 지내는 방식에 급격한 변화로 그 진정한 뜻이 퇴색되어 가고 있어 안타깝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의 추석은 어버이가 있는 사람은 술상을 올려 어버이를 기쁘게 하고, 어버이가 없는 사람은 묘소를 찾아 제사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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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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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이번 달 27일에 개점하는 가경동의 백화점의 총책임을 맡은 이랜드 리테일의 지점장은 새로 들어오게 될 신입사원의 면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영어 실력은 기본이고 회계, 정보처리는 물론 갖가지 화려한 스펙으로 꽉 채워진 이들은 본사에 지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일류 인재들이었다. 그러나 지방대 출신이기에 상경하지 못하고 지방의 백화점에 자원한 이들에게 이 지점장은 미안한 마음부터 들더라고 했다. 지역의 취업박람회에 구름처럼 몰려든 젊고 뛰어난 인재들 모두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고 그 중 일부만 채용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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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1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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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영이 상무이사 겸 편집국장]검찰은 당랑거철螳螂拒轍이 아니다문재인 대통령이 우여곡절 끝에 조국 법무부장관을 임명했다. ‘조국 2라운드’로 접어들어 정치권· 검찰 모두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달여 전 조국이 법무부장관 후보에 오르자 정치권은 벌집 쑤신 듯 요동쳤다. 여기에 검찰이 전격적인 압수수색 등을 통해 조 장관 일가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가자 정치개입 논란을 부른 초유의 일도 벌어졌다.조국에 대해 야당이 극구 반대하고 나선 데는 그가 문 대통령의 분신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숱한 의혹 제기에도 검찰 개혁을 위해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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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2019.09.10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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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추석에 조상님께 제사 잘 지내면 음덕을 받는다. 추석연휴 때 화양구곡에 가서 왕기와 용기(龍氣)를 받아보자. 화양구곡은 한국 구곡 중에서 기가 가장 센 곳이다. 중국 명나라 만력황제 숭정황제, 조선의 선조 효종 숙종의 왕기가 서린 곳이다. 거기다 불세출의 위인 우암의 충효절의 기가 충천한 곳이다. 이렇게 되까지는 용기(龍氣)를 받은 율곡 이이와 우암 송시열의 학통계승의식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혹자는 개의 이름을 ‘시열’이라 지어놓고 ‘시열아 시열아’ 부르며 우암선생을 능멸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우암을 ‘보수골통’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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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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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태풍 ‘링링’이 전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조국법무장관 후보에 대한 국회청문회로 전국이 뒤숭숭한 한주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몇일 뒤 맞게 될 추석연휴에 다들 들떠 있는 지금 청주상의에서 조사한 추석명절 정기 동향을 보면서 우리 고용동향을 살펴보았다. 우리의 고용시장을 살펴보면 2019년 7월 전국 고용률은 67.1%로 전년동월 대비 0.1%상승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남성 취업률은 76.0% 전년 동월 대비 0.2%p하락 했지만, 여성이 58.2%로 0.6%p, 청년(15세~29세)이 44.1%로 0.5%p, 장년(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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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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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자연 생태계는 그 구성요소 간 서로 조화를 이루며, 각 생태계는 항상성을 유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형성된 도시생태계는 주변의 자연생태계가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이를 파괴하는 수준으로 까지 진행되고 있다. 도시에서는 인구밀도와 토지이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생태계는 질적으로 저하되고 자연의 다양성은 사라지고 있다. 또한 서로 다른 기능을 갖는 생태단위 간 상호작용으로부터 여러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를 해결하고자 경관생태라는 개념이 부각되었다. 경관 생태적 접근은 자연 및 문화경관에서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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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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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4차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IT, BT 분야의 산업이 우리나라의 국운을 좌우할 만큼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이라는 사실에는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 할 것이다. 물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번째 조건이 부의 축적을 통해 빈곤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라는 사실에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이 행복을 추구하려면 우선적으로 의∙식∙주가 해결돼야 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선진 문화생활 향유와 환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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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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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영이 기자]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청주 출신이 여섯명이나 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손병희, 신홍식, 권병덕, 권동진, 정춘수, 신석구 등 6명이 영웅들이다. 청주사람의 긍지요, 자랑이 아닐 수 없다.이런 항일도시가 혼이 없는 맹탕 도시가 됐다.일본의 경제전쟁 도발로 한·일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현재로선 관계개선이 언제 이뤄질지 장담할 수 없는 지경이다.올해는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어서 일본의 경제전쟁 도발은 한국인들의 분노를 치솟게 하고 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들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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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이
2019.09.0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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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싸움이란 말이나 힘으로 타인과의 접촉에서 서로 양보하지 않고, 쌍방이 자기주장을 관철시키고자 충돌하는 행위이다. 사람은 누구나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싸움은 인간들의 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온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공격 본능이다. 이 세상은 전쟁터나 다름없다. 폭력을 동반한 싸움에서부터 심리전까지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여러 종류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쌍방 중 한쪽이 자기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행위를 멈추면 싸움은 일어나지 않는다. 싸움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말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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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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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필자도 속해 있지만 86세대(80년대 학번, 60년대 출생 세대)의 정서는 여러모로 특이하다. 나이 서른이 되자 최영미 시인은 20대의 격정적인 무대는 끝났음을 한탄하며 “서른 잔치는 끝났다”고 썼다. 서른이 넘자 마치 인생을 다 산 것 같은 회환에 젖은 시인은 “환하게 불 밝히고 무대를 다시 꾸미리라”며 여운을 남긴다. 가수 김광석은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고 서른 즈음을 노래했다. 이 곡조나 가사 내용은 칠순잔치 같은 내용이다. 최루탄과 몽둥이 난무하던 20대에 그들은 투쟁하고 좌절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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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9.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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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미국의 저명한 군사 전문가인 랜드연구소 브루스 베넷은 “북한에 약60기의 핵무기가 있는데 지금 당장 수도 서울에 발사되면 300만 명이 죽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핵무기를 폐기하지 않는 북한의 위협은 직시해야 한다”고 한다.그는“ 한국에서 전쟁발발시 일본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며“ 미군 70만 명 선박160척 비행기 2000여대가한반도에 증강 배치되고 일본 내 인프라를 활용하지 못하면 전략물자이동이 어렵다”고 했다. 최근 우리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를 결정 했고 일본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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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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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역사란 보는 관점에 따라 전쟁과 승패로 점철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쟁이 없으면 좋겠지만 여러 가지 이유와 상황에 따라 전쟁을 겪어왔다. 작금의 세계 그리고 우리나라도 전쟁 부근에 처한 모양새다. 그런 점에서 잘 싸우는 법을 생각 해 본다. 중국 춘추 전국시대의 인물로 손자(孫子)라는 호칭으로 알려진 손무(孫武)는 전체 13편으로 이루어진 「손자(孫子)」 의 제3편 〈모공편(謀攻篇)〉에서 용병(用兵)의 방법 가운데 나라와 군대, 병사들을 파괴하는 것보다 온전히 하는 것이 더 상책이라고 하면서 “ 백번 싸워 백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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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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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20년간 머리의 피로 쓴 책이 있다. 영험한 화양구곡의 신령(神靈)님과 대한민국의 호국룡(護國龍)께서는 아신다. 화양구곡은 한국 최고의 문화산수(文化山水)다. 화양구곡은 1727년경 민진원이 완성한 이후 우리나라 구곡문화의 본향이자 산실이 됐다. 이렇게 되까지는 용기(龍氣)를 받은 율곡 이이의 학문적 영향과 우암 송시열의 학통계승의식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쳤다. 학문의 뿌리가 깊으면 학문의 꽃도 아름답고 학문의 열매도 알차다. 화양구곡은 한국 구곡의 꽃이다. 화양구곡 제9곡 파곶(巴串)은 파곶(葩串)으로도 표기한다. 파(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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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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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7월과 8월의 무더운 날씨가 이제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우리를 반기기 시작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다시 자신들의 일터로 복귀하고 있는 이때 기업은 그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울 수 있는 하반기를 준비할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논에는 벼가 이제 그 결실을 맺어 익어가고 있으며, 이제 불과 한 달여도 남지 않아 고개를 숙일 기세다. 또한 일자리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많은 기관들은 상반기 미중무역분쟁, 일본경제보복 등의 여파로 불안정한 경기를 잘 이겨내고 있으며, 위축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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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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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1987년 브룬트란트 위원회는 우리의 공동미래라는 보고서에서 세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개념을 제시했다. 1992년 환경과 발전에 관한 리우 유엔회의 이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공간관리를 위한 모든 정책의 원칙이 되었다. 국토공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중소도시들은 어떤 기여를 하는가? 농촌지역에서 소도시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점의 역할을 하는가? 중소도시는 국토공간에서 정주의 단위이자, 지역적 맥락에서 생활의 거점이 되어야 한다. 인구가 감소하고 산업이 축소되는 시대에 중소도시들에 어떻게 지역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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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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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근 가짜뉴스에 대한 우려가 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한일 갈등과 관련하여 “근거없는 가짜뉴스나 허위 정보, 그리고 과장된 전망으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도 “지금 문제가 되는 가짜뉴스 내지 허위 조작 정보는 표현의 자유를 보호해야 한다는 법의 범위 밖에 있는 내용이라고 알고 있다”고 하면서 가짜뉴스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가짜뉴스를 “표현의 자유 뒤에 숨은 사회의 공적으로 사회 불신과 혼란을 야기하는 공동체 파괴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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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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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에스키모인들은 늑대를 사냥할 때 얼음판에 구멍을 뚫고 그 구멍에 피를 묻힌 칼을 거꾸로 세워놓는다. 그러면 칼날은 시릴 정도로 차가워진다. 늑대들은 그 피 냄새를 맡고 칼날에 묻은 피를 계속 핥는다. 그러면 차가운 칼날 때문에 혀에 감각이 없어지고 감각이 없어진 혀는 칼날에 계속 베인다. 아무것도 모르는 늑대들은 자신의 피인지도 모르고 칼날을 계속 핥는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피를 계속 핥아 나가다가 혈액 부족으로 죽는다. 이런 방법으로 에스키모인은 손쉽게 늑대를 사냥한다. 이 이야기의 출처는 거의 명시되어 있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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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2019.08.19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