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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단양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속속 출국하며 올해 사업이 마무리 단계다.이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지난 4~5월 입국해 5개월 동안 일손부족 농가에 배정돼 영농을 도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은 3년만이다.제천시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필리핀 팍상한시에서 34명의 계절근로자가 지난 4월 입국해 오이, 사과, 담배 등을 재배하는 16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지난 20일 모두 출국했다.제천시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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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9.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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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의 소통행정이 평가받는 첫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당진시의회가 지난 민선7기에 추진해 온 사업들과 추경예산에 대한 심사는 물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예고하고 나선 가운데 취임 100일을 앞둔 오 시장의 대응도 주목된다.의회는 지난해 벌인 행정사무감사가 봐주기식 행감이란 지적속에 이를 만회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여기에 당진시의회가 행정경험을 두루 갖춘 의원들과 행정사무감사 경험이 풍부한 의원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준비하고 있어 쌍방의 격돌이 예상된다.지난 행정사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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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2022.09.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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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얼마 전부터 정부와 각 지자체는 물론, 기업들마다 앞 다퉈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탄소중립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제도적 방안을 마련,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농촌의 현실은 어떠할까.사실 수십 년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농촌의 들녘에선 수많은 양의 영농폐비닐이 아무렇지도 않게 태워지거나 묻히면서 대기·토양오염을 부추겨 왔다. 특히 전체 영농폐비닐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는 폐멀칭필름에 대한 관리·감독은 여전히 허술하기만 하다.밭농사를 지을 때 잡초억제, 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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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9.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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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10월 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수장을 뽑는 공모가 진행되고 있다. 공모 접수는 오는 26일 마감이다.청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청주시는 지난달 박상언 초대 대표이사의 연임을 선택하지 않고 전국 공모를 결정했다. 문화재단을 이끌 두번째 수장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다.공교롭게도 이번 공모는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전·현 청주시장의 소속 당이 바뀐 가운데 진행된다.공모 시작 전 여러 인물들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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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9.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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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수도권 전철 온양온천역이 풍기역이 신설될 경우 이용객이 크게 감소 하면서, 구도심 공동화 현상을 부추킬 것으로 보인다.풍기역도 개통후 10년 후 부터는 이용객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나 역사 신설에 따른 논란은 불가피 해지고 있다.시가 풍기역 신설을 위해 2019년 당시 실시한 수도권 전철 가칭(풍기역) 신설 타당성 검토결과에 따르면 2017년 1일 이용객 1만521명이던 온양온천역은 풍기역 신설 예정 시점인 2025년 6358명으로 40여%대인 4163명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풍기역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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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22.09.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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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후 각종 모임이 많아졌다. 하지만 그간 플랫폼을 이용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되면서 시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심야에만 잡기 어려웠던 택시는 주간에도 탑승이 어려울 지경이 됐다. 시민들은 “요즘 택시가 안 잡혀서 술자리에 오히려 차를 가져간다. 좀 비싸더라도 대리운전을 부르는 게 빠르게 귀가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낮은 운임료로 수익성이 악화돼 기사 수는 줄고, 휴차 비율은 높아진 져 승차난이 지속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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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9.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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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도복희 기자]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인력난이다. 일할 젊은이들이 없다는 것은 기업의 경쟁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기업은 일할 사람을 찾고 있는데 구직을 미루는 청년들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다. 사람을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은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이런 상황에서 실업자가 됐을 때 생활 안정과 재취업 촉진이라는 목적으로 제공되는 실업급여가 취업 의욕을 오히려 꺾고 있다는 목소리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허위·형식적 구직활동 등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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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2022.09.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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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천성남 기자]고유명절 추석(秋夕)이 지났다.국내외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여타 상황 등으로 가뜩이나 망설여졌던 추석 명절의 신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어떤 집안은 십 수 년 째 해왔던 차례 지내는 것을 과감히 가족 캠핑으로 대체하는 일이 생겨났다.어떤 집안은 종교적인 문제로 차례를 없애는 일도 나타났다.본래 고유명절 추석의 의미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밝은 밤이라는 뜻이고 음력 8월 보름을 일컫는다.추석은 중추절이라 하며 8월 한 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명절 중 으뜸 명절이 바로 추석이다.차례 음식은 추석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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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남
2022.09.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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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공무원이 두달새 2명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지난 6월 26일에 세종시청 8급 공무원 A씨(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데 이어 지난 2일 시청 소속 40대 공무원 B씨가 오전 4시34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특히 A씨의 극단적 선택의 이유 대해 유족들은 격무와 과로,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때문이었다고 했다. 실제로 2월부터 석 달간 A씨는 매달 50시간 넘는 초과근무를 해왔다. 동료 공무원들도 세 사람 몫을 떠맡아 일했다고 말했다.민주당 세종시당은 2일 "이렇게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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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희
2022.09.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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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현신 기자]금산군은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설치 문제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금산군 사회단체연합회 112개는 남부 출장소 공약만 믿고 얼굴도 잘 모르는 김태흠 도지사를 53% 지지했음에도 당선 후 바로 공약을 파괴하는 것은 금산군 민에게 사기 치는 것이다.인구 5만이라고 금산군을 배신하고 관심이 없다면 금산군을 대전광역시로 편입되게 놓아 달라고 강하게 주장했다.충청남도는 9월 15일까지 공모 제안을 검토 후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 심사(PPT)를 통해 후보지를 발표한다는 방침이다.남부 출장소가 검토 및 발단된 이유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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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신
2022.09.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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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한종수 기자]태풍,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으로 일시에 생계가 막막한 재해민이 해마다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실질적 지원은 묘연한 상태다.국내 한 언론사가 20011년부터 2019년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국 110여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잠재적 취약계층인 차상위계층 증가율을 조사한 결과, 재난지역 선포 1년 후 7.3%가량 증가했고 2년 차에는 13% 가량 증가하는 등 재난으로 인해 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재난지역에는 국세유예 등 18가지 항목이 지원되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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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수
2022.09.0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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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최재기 기자]천안 K-컬처 박람회가 가시화되고 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는 최근 ‘K-컬처 박람회’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했다.이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에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공연‧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이다.박람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 공약의 핵심사업이다.박 시장은 지난해 11월 김부겸 국무총리가 독립기념관 방문 당시 이 사업에 대해 처음으로 설명하고, 제안했다.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제안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과 충남도, 국가보훈처 등을 차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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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2022.09.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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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오광연 기자]보령시는 한때 육지속의 섬이란 오명을 않고 살아왔다.그만큼 낙후된 도시로 오래동안 남아있었고 지역민들의 허탈감과 상실감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갔었다.그러나 지금의 보령은 36호국도가 4차선으로 확장돼 대전까지 1시간이면 충분히 접근이 가능해졌고, 부여~보령을 지나는 40호국도는 공사가 한창 이어서 내년이면 완공돼 보령으로의 접근성이 한결 빨라지고 원활해 졌다.장항선 복선전철사업이 공사가 시작해 2027년 완공되면 수도권까지의 소요시간은 대폭 줄어들 것이어서 관광보령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또 보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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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연
2022.09.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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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올해 태안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4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6%가량 증가했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34%가 감소한 초라한 성적표다.해수욕장을 개장(7.1-8.15)한 45일중 강우일 수가 30일로 예년(22일)보다 많았지만 거리두기 완화로 피서객이 증가한 타 지역에 비하면 사실상 제자리걸음이다.피서패턴도 지갑을 열지 않는 당일 피서가 늘면서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해수욕장 자릿세 시비(120건)와 바가지요금, 불친절은 변함이 없었다.1억3000만원을 투자해 10개 해수욕장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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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철
2022.08.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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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최근 스마트폰을 바꾸기 위해 휴대폰 매장에 들렀다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이 우후죽순 늘고 있다. 이들은 이동통신 유통업체들이 쳐 놓은 48개월 할부의 덫에 걸린 피해자들로 대리점에선 이른바 호갱(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손님을 낮잡아 이르는 말)으로 분류된다.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유통업체에 48개월 할부는 중고폰 보상프로그램에 한해 적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대리점에선 중고폰 보상프로그램 가입자가 아닌 일반 가입자들에게도 48개월 할부를 적용하고 있다. 할부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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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2022.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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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이은성 기자]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예전보다 한 층 성숙해졌다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의 감춰진 차가운 시선은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살아가기에는 녹록치 않아 보인다,당진시가 28회 충남도장애인체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천명하고 나섰지만 30여일을 앞둔 상황에서 준비가 부족해 보인다.체전을 원활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인 자원봉사자 수급의 차질과 장애인체육회와 당진시체육회간의 매끄럽지 못한 소통이 우려스럽다.여기에 유기적인 관계형성으로 체전을 진행해 가야할 유관기관지도자가 체전에 도움이 되지 못할 장애인 비하발언으로
기자수첩
이은성
2022.08.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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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 출자출연 기관인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제천문화재단이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다.이를 두고 경영·인적 쇄신으로 체질 개선과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천시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KMAC)에 위탁 의뢰한 ‘시 산하 출자·출연 기관 2021년 경영평가’에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제천문화재단은 ‘라’ 등급을 받았다.이들 두 기관은 2020년도 평가에서는 각각 ‘나’ 와 ‘다’ 등급을 받았다.경영평가는 가 등급(90점 이상), 나 등급(85점 이상), 다 등급(80점 이상), 라 등급(7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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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주
2022.08.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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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김미나 기자] 최근 충북문화재단의 헝가리 행보를 두고 지역 예술인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3일 헝가리 현지에서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 업무협약했다.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헝가리 진출과 문화예술교류 증진을 위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골자다.그러나 누구도 원치 않았던 갑작스러운 충북 예술계의 헝가리 진출에 지역 문화예술인들 사이에서 생뚱맞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지난 19~21일 헝가리 부다성 일원에서 열린 ‘헝가리국가민속유산축제’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된 가운데 충북의 예술인들도 참여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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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2022.08.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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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예산만 17조원, 근무 인원도 1600여명에 달하는 거대 안보기관인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간다고? 논산시와 시민들이 ‘멘붕’이다. 애당초 큰 기대를 걸었던건 아니지만 이렇게 허무하게 막을 내릴줄이야. 최소한 공론화와 납득할만한 절차는 거칠줄 알았는데 대통령의 즉흥적 전화 한통화를 대선 공약이라는 미명으로 분식(粉飾)해 버린 처사는 한마디로 코미디다.대통령과 현 정부를 지지했던 논산시민들은 마치 모델하우스에서 본 금으로 만든 수도꼭지가 실제 입주해 보니 놋쇠인 것 같은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논산은 지금 이 상황이 매우 고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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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권
2022.08.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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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우식 기자]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충북에서 발생하는 화물차 교통사고는 매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통계와 대비해도 감소율이 2.8배나 높은 수치라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불감증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증가하는 추세다.이는 수치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는데, 대부분의 화물차 교통사고의 발생 이유가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691건)으로 나타났다. 안전거리 미확보(146건), 신호 위반(102건)도 뒤를 이었다.일반적인 시민들의 경우 화물차가 주변에 운행 중이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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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2022.08.23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