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삽교읍 용동초

용동초는 방학 기간중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뮤지컬을 관람케 함으로써 초등시절 추억으로 간직할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체험학습에 든 경비는 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비로 학교에서 전액 부담해 학생들 모두 비용 부담없이 행사에 참여했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도시의 발전된 모습과 주위 풍경을 감상하고는 코엑스 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통해 진지한 가족애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즐겁고 신났던 하루를 일기와 감상문으로 기록해 남겨두겠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이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