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 멜론 130t이 9월부터 일본으로 본격 수출 된다.
지난 2011년 일본 수입업체인 ㈜교쿠이치 체결한 굿뜨래 농식품(수박·멜론) 일본 수출확대 유통협약을 체결한 이후 올해도 일본내 인기품종인 적육 멜론을 계약재배로 수출하게 됐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스시회사로 유명한 갓파스시사와 NH무역, 부여농협간에 봉지를 씌워 재배하는 유대재배 멜론 100t을 수출계약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에 수출하는 멜론은 굿뜨래 상표를 달고 일본 북해도 지역은 물론 일본 전역에 있는 갓파스시사의 후식용 멜론으로 소비된다.
부여군 올 멜론생산 규모는 225ha재배면적에 5400여t으로 추산되고 있다.
올 굿뜨래 멜론 수출목표는 총생산량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600여t으로 15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11월까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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