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에 채소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며 푸른잎 채소를 중심으로 채솟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특히 여름 식탁에 단골로 오르는 시금치와 상추 등 가격이 한 달 전과 비교해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상추 1봉(150g) 가격이 지난달 1천원에서 두 배 뛴 2천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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