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군수 미국 LA방문… 농산물 수출 등 우호협력 다짐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7월 29일~8월 6일 미국 LA를 방문해 충청향우회, 한인회, 평통자문회의, 상공인연합회등 20여개 기관 단체 대표들과 만나 농산물 수출 여불르 타진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인 1만2000여명 거주하고 있는 그렌데일시와 보은군 간에 우호협력 교류협정을 맺고 앞으로 두 자치단체간 인적, 물적, 문화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그렌데일 지역대학과 보은군이 양해각서를 체결, 보은군 고교 출신이 G.C.C 대학에 유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그렌데일시에 있는 로즈먼트 중학교와 속리산중과도 양해각서를 체결, 학생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키로 했다.

또 한인 상공인 연합회로부터 10월 4~7일 열리는 39회 한인축제에 보은 농산물을 출품해 수출 고정 거래처 확보 건의를 받고 대추고추장, 대추된장, 대추청국장, 표고버섯 등 여러가지 농산물을 선별해 참가하기로 했다. <보은/임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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