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청원군지회(회장 오창영)는 8일 오전 10시 청원군 남이면 시가지와 가구 거리 일원에서 나라사랑·태극기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회원과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국가 유공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가정·차량용 태극기 450여개를 나눠줬다.

또 방문객들이 많은 청남가구거리에 태극기를 달아 지역민들에게 나라사랑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오창영 한국자유총연맹 청원군지회장은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적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민들이 다시 한 번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원/김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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