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명숙 전 총리 시작… 9번째

8일 박수현 국회의원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박수현(민주통합당·공주시)국회의원은 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였다.

민주통합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 위원인 박수현 의원은 “대학생과 청년은 우리나라의 미래다”며 “그들이 열악한 아르바이트 시장으로 내몰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선배 세대의 몫”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반드시 반값등록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전국순회 반값등록금 포장마차 전국투어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값등록금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7월 25일 한명숙 전 총리를 시작으로 박 의원이 9번째다.<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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