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GAP약초작목반 생산농가 160명이 선진지 생산농가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들은 6일과 8일 각 80명이 안전한 약초생산과 한방산업으로 발전을 위해 안동 한방바이오산업연구원과 봉화 약초시험장, 울진 친환경농업관 등 한방바이오산업 연구 추진과정과 친환경 및 약초시험장을 살펴봤다.
특히 안동 한방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한방바이오산업의 중요성과 한방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한방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먼저 우수약초(GAP)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방제품개발의 연구사례 등 조언과 의견을 나누는 등 진지한 시간을 가졌다.
제천시 우수약초 생산농가는 지난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약초에 GAP인증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마련했으며, 43개 약초재배 작목반 331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우수한 재배기술 확보로 234ha면적에 10품목, 750t의 약초생산과 한방건강휴양도시 제천을 알리고 아울러 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및 2012 한방바이오박람회의 홍보에도 주력했다.
또 봉화 약초시험장과 울진 친환경농업관 견학과 현장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습득을 얻는 자리가 됐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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