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면 무도2(이장 최남철)와 왕암동 1바이오밸리에 입주한 일진글로벌이 81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송학면 무도2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열린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일진글로벌 제천공장장 정대영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30명이 참석했고 송학면에서는 이상천 송학면장을 비롯한 송학면 주요기관단체장들과 최남철 무도2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7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일사일촌 자매결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으로 크는 기업을 실천하고 농촌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상생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진글로벌 정대영 상무는 일진글로벌은 앞으로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마을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 참여와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진글로벌은 이번 협약식에 앞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직원회에서 실시한 일일호프 수익금으로 송학면 무도2리를 비롯한 송학면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과 라면,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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