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현성) 회원들이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파주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푸놈펜에서도 62정도 떨어진 시골마을로 생활이 아주 어려운 빈민촌이다.
캄보디아에서는 빗물을 가둔 웅덩이의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거나 우물을 파도 깊이가 얕아 주변 지표면의 오염수가 들어가는 등 오염된 물을 먹고 생활한다.
이에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식수용 우물 4공을 파주고 구호물품과 의류(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천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의 수장을 맞고 있는 지중현 총재도 함께 했다.
김현성 회장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캄보디아 우물파주기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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