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교육계획 사전 점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13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을지연습 사전 분위기 조성과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되기 위한 간부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간부 전략회의에는 김찬수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지원과장, 시설담당관, 부서별 팀장 및 장학사 18명이 참석해 △전직원 사전교육 △모의 예행연습 △을지연습 기간내 각종 교육 및 행사 계획 등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미비사항은 보완을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 중 확고한 안보의식 확산과 남북한 실상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통한 건전한 안보관 확립을 위해 안보사진전, 전투물자 전시회 및 안보영상 상영회 등을 실시하여 현장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안보연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수 교육장은 간부 전략회의에 앞서 “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전과 같은 연습만이 튼튼한 국가안보의 밑거름”이라며 “2012 을지연습 기간내에 각종 교육, 훈련, 행사 등을 통해 국가 위기상황시 소관분야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주안점을 두고 을지연습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12 을지연습은 비상사태의 대비와 절차 방법을 숙달해, 비상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으로,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3600여기관, 41여만명이 참가하는 범정부적인 훈련이다.

<논산/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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