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지역발전을 위한 이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고 있다.

선문대는 10일 배방읍과 탕정면 이장단을 초청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지역발전 간담회에는 배방읍 이장단 58명과 탕정면 이장단 24명, 시의원과 각 지역 읍.면장, 대학 보직 교수등이 참석해 지역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한 후 캠퍼스 투어도 실시했다.

황선조 총장은 “우리사회 양극화 문제가 심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공동체가 필요하다”며 “지역주민과 산업, 대학이 지역생활공동체를 통해 공동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주산학글로컬공동체를 통해 대학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의 세계화를 만드는 21세기 미래의 도시와 명품도시를 대학이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또 산학협력으로 지역기업에 연구와 기술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의 대학자원을 공유해 지역사회 갈등 해소와 나서기로 했다.<아산/서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