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3억2500만 상당 철근 절도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에서 3억2500만원 상당의 철근 425여t을 절취한 40대가 검거됐다.

공주경찰서는 15일 자신이 근무하던 회사 야적장에서 지난 2년간 철근 425여t을 훔친 ㄱ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자신이 근무하던 공주시내 한 회사 야적장에서 지난 2009년 6월께 579만원 상당의 철근 8.5여t을 화물 차량을 이용 해 훔쳐 대전 철강 업체에 처분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 5월까지 모두 30회에 걸쳐 철근 425여t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다.<공주/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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